KIOM, 통폐합 논쟁 적극 조율에 나서야

기사입력 2010.10.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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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논의되고 있는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개편 방향은 현재대로 두되 소속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로 바꾸자는 방안과 연구기관의 성격에 맞도록 통폐합하자는 안으로 압축되고 있어 KIOM에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최근 개원 16주년 기념식에서 김기옥 원장이 “지난 16년간 우리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는 것은 우리나라 고유의 자원인 한의학을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에서도 그런 우려를 읽을 수 있다.

    물론 KIOM이 기념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에 기여하는 한의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천명한 것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는 어떻게 착근(着根)하고, 또 어떻게 특수성을 정부에 인식시켜 조율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한의학의 산업화 연계를 위한 KIOM의 역할과 책임도 분명한 연구성과 도출, 민간·국책사업 R&D기능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당국과의 조율이 상시적으로 이룰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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