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로만 보던 약용식물, 실제 모습은?

기사입력 2016.08.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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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약용식물 식별 길잡이 프로그램 운영

    약용식물원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재로만 봤던 약용식물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약용식물원에서 폐,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약용식물원은 인체부위별 약용식물, 생활 속 약용식물, 남성과 여성에 좋은 약용식물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82분류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시기에 꽃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식물은 고본, 냉초, 노루오줌, 도라지, 마타리, 범부채, 바디나물, 시호 등이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으로 인체 부위별로 좋은 약용식물을 식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폐, 기관지에 좋은 약용식물’ 자기 안내서가 제공된다. 안내서는 약용식물 세밀화와 함께 생약명, 효능, 서식지 및 재배 특성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aganolee@korea.kr)으로 하면 된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 또는 방문객안내센터에서 ‘약용식물원 길잡이Ⅰ, 폐·기관지에 좋은 약용식물’을 책자로 받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식물학과 의학의 발달을 이끈 약용식물을 한 자리에 모아둔 약용식물원은 우리 자원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원”이라며 “수목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 결과를 해설 프로그램과 안내서로 관람객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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