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것 하나 없는 한약…한약재 찌꺼기 친환경 퇴비로 거듭나

기사입력 2016.06.24 14:1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 서울시에 친환경 퇴비 40t 기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마을기업인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가 쓰레기로 버려지던 한약재 부산물을 친환경 퇴비로 만들어 서울시에 2천 포대(40t·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악령시협동조합은 국내 한약재 거래의 70%를 담당하는 서울약령시장에서 버려지던 한약재 찌꺼기를 모아 친환경 퇴비로 만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퇴비 40t은 약 100t의 한약재 찌꺼기를 18개월 이상 숙성·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서울시는 이 퇴비를 시내 200여개 복지 관련 단체들이 운영하는 텃밭 등에 보내 거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도 한약재 퇴비 3t을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에 기부한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은 매년 퇴비 전체 판매량의 10%를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악령시장에서 나오는 한약재 찌꺼기는 월평균 70t에 달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