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대한의학회·약학회·치의학회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5.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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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 등 4개 보건약학 학회가 2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학회가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약학회, 대한의학회, 대한치의학회와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뼈대로 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단체장이 인사말을 전한 후 협약서를 보고하고 여기에 서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교류 및 공동 학술활동 활성화 △인적교류·공동세미나·심포지엄·연구발표회 개최 △학술교류·학술자료·보고서·간행물 등 정보 교환 △정부연구사업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 유기적인 학술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의 총무책임자는 협약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협약서에 따른 협력 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3년이며 기한은 한 학회의 요청이 없는 한 자동적으로 연장된다.

    협약식에는 손의동 대한약학회장, 이재휘 대한약학회 총무위원장, 최준석 대한약학회 홍보간사가 대한약학회 측에서 참여했다. 대한의학회 측에서는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최영학 대한의학회 사무국장이 참여했으며 대한치의학회에서는 박준우 대한치의학회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총무이사, 김성현 대한치의학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대한한의학회 측에서는 김갑성 대한한의학회 회장과 송호섭 대한한의학회 기획총무이사, 김경영 대한한의학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빛냈다.

    김갑성 회장은 "우리 한의학은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실사구시 원칙에 따라 철학의 실용화 관점에서 접근해오고 있다"며 "앞으로한의학도 같이 발전하려면 과학적 도구 방법을 응용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직역 갈등은 나중에 우리가 어떻게든 해결하겠지만 먼저 학문적으로 서로 융합하고 도와가면서 발전해나갈 수 있다"며 "나아가 세계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이 자리가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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