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여드름 진단 및 치료기술 근거 마련

기사입력 2016.04.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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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석 경희대한방병원 교수팀, 보건복지부 한의학중개연구과제 선정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여드름의 한의학적 진단 및 치료기술 근거를 마련하는 연구가 국가 지원으로 진행된다.

    김규석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피부과 교수(사진) 연구팀은 20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질환중심맞춤형 한의학 중개연구 부문 중 '한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여드름 비임상모델 및 대사체학·분자생물학적 바이오마커 연구'란 연구과제로 복지부로부터 2년간 1억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한의학 기본 이론에 근거한 여드름 유형별 인체유래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임상교수와 기초 실험 전문가의 중개연구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과제에서 김 교수는 주관연구책임자로, 또한 하인진·김은옥 경희대 한의약임상시험센터 박사 등은 참여연구자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그동안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던 여드름의 한의학적 치료기술 근거를 마련하고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여드름 치료 한약제제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앞서 진행된 선행연구를 통해 한의학적 진단 지표로 여드름의 한의학적 유형 도구를 개발한 바 있으며, 대사체학·분자생물학적 지표 관련 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이번 연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과제인 'VEGF와 FGF7을 통한 홍화, 자하거의 모낭세포 분화 기전 연구'로 탈모에 대한 한의약소재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외 SCI(E)급 저널을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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