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비만의 통합 한의학적 치료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4.02.21 10:1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14022137141-1.jpg

    2014 대한통합한의학회·한방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가 16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암과 비만에 대한 통합 한의학적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 암과 비만에 대해 한국·중국·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선도적인 연구들이 소개됐다.

    ‘Cancer Medicine’ 세션에서 고성규 교수(경희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약을 이용한 암 치료 연구와 관련 단순히 종양 억제 기능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gene profiling 연구까지 진행, 향후 맞춤치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북경 광안문병원 Jie Li 박사는 중국의 암 치료에 있어서 증가하고 있는 중의학의 역할에 대하여 소개하고 최근 진행된 암환자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또 일본 카나자와 의과대학 Yoshiharu Motoo 교수는 시호계지탕, 보중익기탕, 육군자탕 등의 임상연구 결과에 대하여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인 ‘Cancer Resea ch in Korea’에서는 조종관 교수(대전대)가 천연물항암제 SB가 암 전이억제 효과에 대하여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강동경희대병원 어완규 교수는 암 치료에 있어서 통합의학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 경향을 소개하는 한편 정세연 초아재한의원장은 암 환자 관리의 새로운 접근인 식의학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Obesity’ 세션에서는 일본 Kahima Rosai병원 Ito Takashi 박사가 방풍통성산·대시호탕의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Shanghai Jiao Tong대학 Zhao Liping 교수는 비만 관련 장내 미생물 연구를 소개했다.

    이밖에 ‘Obesith Research’ 세션에서는 윤승일 한방기능영양의학회장이 기능의학적 접근을 통한 비만 치료에 대해, 이준희 교수(경희대)는 사상체질에 따른 장내 호르몬의 차이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암과 비만은 한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질환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임상 한의사들이 참석,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지기도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