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으로 폐경기 여성 건강 지킨다

기사입력 2013.1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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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부인과학회(회장 장준복)는 대한한방체열의학회(회장 김상우)와 함께 지난달 2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공동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폐경기 여성 질환의 임상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장준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의사들이 폐경기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우수한 임상적 효과를 보게 된다면 한의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폐경기 안면홍조의 형상의학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 정행규 대한형상의학회 명예회장은 “형·색·맥·증을 합일하여 한약을 통해 폐경기 질환을 치료하면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Postmenopausal Hormone Therapy-Evidence based’를 주제로 강연한 정민형 경희대학교 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양방에서는 과거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했다면, 최근에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호르몬에 대한 개요를 비롯 폐경기 여성 호르몬의 변화양상, 폐경기 여성 질환에 대한 호르몬 치료방법(Hormone Therapy)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생리 불규칙, 피로, 탈모 등의 증상에 대해 양방치료는 한계를 갖고 있기에 한의약을 통해 이 같은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다면 한의약이 폐경기 여성 질환 치료에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한 분야에서 모든 증상을 해결할 수는 없기에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함께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폐경기 여성질환에 대한 사상임상적 치료(체형사상학회 허만회 고문) △갱년기 여성의 견관절질환 관리(최수용한의원 최수용 원장)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증후군의 근거 중심의학적 임상관리(동국대학교 김동일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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