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교수, ‘학술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3.03.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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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지난 23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1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대상: 1, 2, 3, 4, 6-Penta-O-galloyl-beta-D-glucose는 과옥살레이트 처리 흰쥐에서 신장결정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저해한다(김성훈 교수·경희대) △우수상: 전통 한방처방, 청간엑스(CGX)는 TAA로 유도한 간섬유화에 GSH시스템을 통해서 간섬유화 상채를 개선함(손창규 교수·대전대)·Antiallergic effect of Ostericum koreanum root extract on ovalbumim-induced allergic rhinitis mouse model and mast cells(박용기 교수·동국대) △학술장려상: ACE 유전자와 기관지 천식 환자의 한의학 변증 분석을 통한 다형성 연구(김진주 교수·경희대)·사상의학과 중의학: 체계적 비교(이의주 교수·경희대) 등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06년 제4회 학술대상에서 ‘Penta-O-galloy-beta-D-giucose의 COX-2와 MAPK기전을 통한 신생혈관 억제와 세포고사 유도에 의한 암 성장 억제 효과’로 학술대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로 학술대상을 수상한 김성훈 교수는 “여러 우수한 논문들 가운데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제 논문이 학술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한의약 발전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PGG는 작약과 오배자의 주성분으로서, 물에 잘 녹는 gallotnnin으로 녹차의 EGCG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성분”이라며 “이번 연구는 신장결석의 주성분인 calcium oxalate가 신장내피세포에 부착하여 신장 속으로 결석을 침착한다는 점이 혈관 형성과정과 유사하여 PGG의 신장결석 억제효과를 가설로 잡고 실험에 착수하게 됐다”고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론을 통해 “PGG는 Calcium oxalate crystals의 배출 및 발현을 억제하는 한편 활성산소로 인한 신장 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신장세포에서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증진시킨다”며 “또한 osteopontin 감소와 hyperoxaluria로 인한 신장 세포의 apoptosisfmf 억제시키고, EG를 투여한 쥐의 신장에서 hyaluronan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PGG의 신장결석 억제효과가 인정된 만큼 향후 PGG를 포함한 한약의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훈 교수는 지금까지 SCI 논문 40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연평균 20〜30여 편을 게재하고 있다.

    국내 과학기술 학술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이며, 지난해 11월에는 한약을 활용한 암예방치료 연구와 한의학의 과학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제2회 목운생명과학상을 수상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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