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레이저 치료, 임상과 연구에서 활발히 활용

기사입력 2013.03.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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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레이저의학회(회장 장인수)가 17일 서울 삼경교육센터 강연장에서 ‘레이저 치료의 임상과 연구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춘계 국제초청강좌를 개최, 레이저 치료의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한의학과의 접목을 통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강좌에는 Chukuka S. En wemeka 세계레이저의학회(WALT) 회장(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보건대학 학장, Photomedicine and laser surgery 부편집장)과 ‘The Laser Therapy’ 저자인 Jan Tuner WALT 부회장이 참석, 저단계 레이저 치료의 임상 활용 최신지견과 저단계 레이저의 조직 재생 효과 기전 및 피부손상 회복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Chukuka S. Enwemeka 회장에 따르면 빛을 조직에 조사하면 미토콘드리아막 내에 있는 시토크롬(cytochrome) c와 다른 발색단(Chromophore)들에 의해 흡수된다.

    광물리학적 효과로 극미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 열 에너지가 광화학적 반응으로 이어져 ATP(adenosine triphosphate) 합성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

    그 결과로 대사 과정을 거쳐 DNA 및 RNA 합성, 단백질 합성, 효소 합성, 유사 분열과 세포 증식 등이 이뤄져 조직 재생, 통증 및 진통 완화 등의 치료 효과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다.

    한국 연구자들에게 Chukuka S. En wemeka 회장은 실험 디자인이 우수할 것, 혼란 변수를 방지할 것, 논문이 명확하고 간결한지 확인할 것, 엄격한 PMLS 형식을 따를 것 등을 조언했다.

    ‘저단계 레이저의 뇌신경질환 치료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한 장인수 회장은 “한의학 임상에서 사용되는 레이저는 온도를 거의 내지 않는 레이저에서부터 고출력 레이저까지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출력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라며 “한의학의 각 임상에서 활용되는 레이저 치료를 크게 대별하면 레이저침과 경맥레이저, 경피레이저, 경근레이저, 오관레이저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신기술과 새로운 진료 영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 회장은 “최근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레이저 치료의 연구 결과들은 통증을 위주로 하는 전통적인 치료 적응증에 비해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임상시험이 이뤄지는 등 그 치료 결과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며 “한의학 분야에서도 레이저 침구 치료의 영역을 확대하면서 뇌신경계 분야에서 한의 임상의 좋은 치료기술로서 레이저 치료가 보다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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