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침의 우수성 전 세계에 과시

기사입력 2012.10.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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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 세계 한의학 및 약침 관련 학자 등의 지대한 관심 속에 호주 시드니를 뜨겁게 달궜던 ‘iSAMS 2012’ 국제약침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가 호주 시드니 UTS대학과 공동주최한 ‘iSAMS 2012’ 국제약침학술대회에는 ‘약침연구의 과제와 미래, 그 획기적 도약’이란 주제 아래 11개국에서 58명의 한의학 및 약침, 동양의학 관련 석학이 연구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연구논문 발표 학자뿐 아니라 한국 약침 및 동양의학 관련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이 토론자 등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계 보완대체 및 통합의학 분야 19개 SCI급 저널 중 영향력 1위인 ‘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의 아시아 담당 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명수 센터장(한국한의학연구원 뇌질환 연구센터)과 ‘한의학 경락이론의 과학적 정립’ 이론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소광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논문을 발표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 존 롱허스트 교수(미국 UC-얼바인 의과대학)가 ‘15년간 침술 연구의 기초부터 임상연구까지의 구조적 이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이번 대회의 공동 대회장인 윤현민 교수(동의대 한의대)를 비롯 김성철(원광대 한의대)·유준상(상지대 한방병원)·유화승(대전대 한방병원)·주종천(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연구논문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대한약침학회 이의준 약무이사를 비롯 42명의 한의 및 약침 관련 전문가들이 포스터 섹션에 참여해 한의학의 높아진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와 관련 강대인 회장은 “이번 호주 대회의 개최 의미는 무엇보다 한국 한의학과 약침이 국제화 수준으로 도약했을 뿐 아니라 한국 약침의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는데 있다”며 “또한 전 세계의 한의학 및 대체의학 석학들이 한국 약침의 연구와 치료 효과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 한국 약침의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이 머지 않았음을 확인한 것도 이번 대회의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윤현민 공동 대회장도 “이번 대회는 한의학과 한국 약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려 ‘약침의 세계화’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과 전 세계 유수한 석학들과의 공동연구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약침의 국제화·표준화 작업에 성큼 다가섰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iSAMS2013’ 국제약침학술대회는 내년 10월 스웨덴에서 열리며, 한국 약침이 유럽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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