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비만약침’ 개발·보급 추진

기사입력 2012.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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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비만학회(회장 김호준)는 17일 강남교보타워빌딩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회원 교육과 관련한 세미나 및 학술대회 주력 등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호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술대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의학 외에도 자연과학·간호·영양·체육 분야 등과의 교류를 확대,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회원들도 논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한편 양질의 논문 발굴을 통해 학회와 회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한방비만학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방비만학회는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등에 주력하고, ‘한방비만약침’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발해 임상가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는 한편 연구사업과 회원간 친선 도모 적극 지원, 비만 관련 한방진료 표준화 및 효과적인 임상치료방법 연구도 꾸준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대한면역약침학회와 MOU를 체결한 이후 대학병원 등에서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 ‘한방비만약침’ 개발은 올해 안에 완료될 전망이며, 이와 함께 △표준시술법 및 공동교육지침서 제작 △대한면역약침학회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자료들을 재검토하고 관련서적을 리뷰하여 목차를 정비하는 동시에 근거중심의학으로서 기존 논문을 분석해 각 내용별로 근거를 마련, 학술적인 내용의 일목요연한 정리 및 임상가에서도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한방)비만학 교과서’ 편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밖에 △젊은 한의사들을 위한 한방비만임상 입문 프로그램 신설 △분기별 학회 소식 및 비만정보 뉴스레터 발송 △학회 업무편람 제작 △인준한의원(가칭) 제도 도입 △발효한약 이용한 한방비만치료제 개발 관련 MOU 체결 △영리법인 사업 활성화 △외부 연구자금 유치 통한 비만치료 건기식 및 약물 개발 지원 등도 추진된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비만 여성에서 한방 비만변증에 따른 홍삼의 비만 개선 효과(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이신지) △제2형 당뇨 OLETF 흰쥐에 대한 상엽과 지각 혼합약재의 항당뇨 효능(경희대 한의과대학 배현수) △산삼, 우황, 웅담, 사향의 연구동향 분석 및 비만치료제로서의 응용 가능성 탐색 연구(동국대 분당한방병원(가천대 한의대학원) 김민우) △사상체질에 따른 식욕 차이에 대한 기전 연구(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준희) 등의 논문 발표와 함께 신현택 원장(가로세로한의원·한방비만학회 부회장)의 ‘2시간만에 비만임상 전문가 되기’란 주제의 임상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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