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Medicine’ 세계화 가능

기사입력 2011.12.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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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사학회(회장 맹웅재) 제18회 정기학술대회가 14일 경희대 국제회의실에서 ‘전통지식의 현대화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개회사에서 맹웅재 회장은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 한국한의학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의사학회의 꾸준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한의학이 현대에 있어서도 활용 가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기조발표로 ‘한의고전 현대화과제 5년간의 성과와 향후과제’(한국한의학연구원 안상우 박사)가, 주제발표로는 ‘손진인천금방과 비급천금요방의 비교연구(대전대 한의대 김용진 교수),‘본초정화의 해제에 관한 의사학적 접근’(한국전통의학사연구소 김홍균 소장), ‘난실비장과 황제소문선명론방의 방제구성 비교’(부산대 이병욱 교수), ‘Korean Medical History Studies: Globalisation or Isolation?’(원광대 한의대 박사과정 제임스 플라워즈) 등 수준 높은 논문이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안상우 박사는 “한의고전 활용에 따른 기대효과로 경제활성화 측면에서 한의학 관련 산업의 현대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고문헌 처방 연구를 통한 복합 한약재 신약 개발 및 건강 질병 관리 등 한의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제임스 플라워즈씨는 “나의 연구 분야는 조선왕조 의학 관련 기록, 승정원일기 등이며 한의학 역사 연구는 분명히 세계화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또한‘한국 경험의학 계통의 문헌에서 보이는 독자성’발표를 통해 방성혜 원장(인사랑한의원)은 “경험의학 계통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치료법도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경험의학 계통에 속하는 문헌들의 독자성 및 도전정신 즉 의사학적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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