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기능 장애 대한 한의학적 접근법 모색

기사입력 2011.1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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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성기능 장애와 전염성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와 대한한방체열의학회는 지난달 30일 경원대학교 IT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여성의 건강한 性’을 주제로 공동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국대학교 김동일 교수(한의과대학 부인과학교실)는 ‘여성 성기능 장애의 한방외래 진료’를 주제로한 발표에서 여성 성기능 장애는 기관적인 문제와 정신적인 문제를 동시에 개선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한의학적 치료가 충분히 장점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 성기능 장애 치료는 성 상담과 심리치료, 한약물 및 침 치료가 가능한데 한약물 치료는 溫腎壯陽類인 녹용, 음양곽, 자하거와 滋腎補陰類로 여정자, 구기자, 복분자 등을 주로 활용할 수 있다.

    침 치료는 교감신경 이완을 통한 심신을 안정시키고 H-P-P 축 등 내분비 되먹이기 기전을 개선시키며 성생활에 대한 주목효과를 통해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괄약근 이완 및 골반저 근육을 활성화 시키고 국소 혈류 순환을 개선시키며 기저 질환에 의한 통증을 치료하는 등의 국소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골반기능 강화를 위해 자기장 치료 및 약실침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김형준 교수(세명대학교)는 골반 염증성 질환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골반염은 주로 월경 직후에 발생하는데 이는 자궁내막이 월경으로 쇠퇴, 탈락된 뒤 세균감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골반염증성 질환은 불임증, 자궁외임신, 만성골반통증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조혜숙 교수(동의대학교)는 ‘부인과 수술 후 한·양방 협진치료의 효과 연구’ 발표에서 협진 치료 후 퇴원시 복통·복부 불편감, 두통·현훈, 무기력·체력 저하·피로, 소변빈삭·잔뇨감, 변비 등 5가지 증상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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