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비만 치료, 진단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기사입력 2011.11.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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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비만학회(회장 김호준)는 지난달 30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비만 치료 진단부터 처방까지 한번에〜!’를 주제로 추계 연수강좌를 개최, 변증설문지 적용 등 진단부터 임상 적용 가능한 한약 연구 및 치료의 신기술, 사상체질적 처방까지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변증진단설문지의 활용과 임상 응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선미 한의학연구원(KIOM) 표준화연구본부장은 KIOM에서 추진됐던 비만변증설문지 및 비만변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논문들을 소개했다.

    최 본부장은 “비만변증 설문지 및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중단돼 아쉽기는 하지만 1차적인 작업이 끝난 만큼 향후 학회나 학교 차원에서의 개정작업이 필요하다”며 “향후 ‘한방비만치료 임상진료지침’으로의 확대까지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강조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한의계에서는 치료의 대부분이 한의원급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한의원에서의 증례보고를 하는 경우는 미약한 수준”이라며 “증례보고는 한의학이 근거중심의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기초자료인 만큼 이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SD약침의 항비만효과에 관한 연구(김학주 국제경락면역요법연구소장)’ 발표에서는 ‘비만약침’ 개발에 대한 효과가 발표됐으며, 2012년 3월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 검증을 거쳐 내년 춘계 연수강좌를 통해 소개 및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방비만치료에서 인바디 100% 활용하기(최윤정 바이오스페이스 임상학술팀장) △비만변증 및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방풍통성산과 방기황기탕의 치료효과(박정현 강남경희한방병원 체형관리센터장) △한약소재로부터 비만 예방 및 치료제 발굴 연구(김진숙 KIOM 당뇨합병증연구센터장) △primary lymphocyte를 이용한 사상체질 분류검증방법 확립과 적용(오덕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소화기 환자의 비만치료 운용-사상의학의 부종증 관점에서(황민우 부산대 한의전 교수)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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