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용어 및 의료행위 표준화 ‘주력’

기사입력 2011.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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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일 한의학회 회의실에서 제3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대상 규정 개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한의학회에서 해야 할 일은 학문적인 권위를 높이는데 매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확하고 객관적인 학술적 자료 구축과 한의학용어 및 한의의료행위의 표준화에 주력, 한의학이 근거중심의학으로 인식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환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한편 한의회원들의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동양의학회와의 학술 교류 등을 위한 ‘한의학회 학술대회’를 오는 11월6일 ‘자율신경관련변증’을 주제로 개최키로 하는 한편 한의학 학술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도 함께 진행키로 하고, 세부적인 추진은 학술위원회에 위임했다.

    또 학술대상을 기존과 달리 기초·임상 분야 구분 없이 학술대상 1편·우수상 2편·학술장려상 2편 등으로 시상하는 것을 비롯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의성, 정책 고려, 기여도 등을 최종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등 심사방법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한의학회지 발행이 기존 6회에서 4회로 변경되고, 인쇄부수가 줄어듦에 따라 이와 관련된 논문투고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2013년부터는 한의학회지를 영문판으로만 제작한다는 방침 아래 대회원 홍보 및 관련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매년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통해 배포되고 있는 대국민 홍보 관련 기획포스터 제작과 관련해서는 올해는 ‘천년의학 한의학/현대과학의 날개를 달다(한의약육성법 개정)’ 및 ‘침·뜸 시술은 꼭 한의사에게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이종수 회장과 임형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제작키로 했다.

    이밖에 내년 5월 개최되는 ‘제7회 ICCMR(국제보완의학연구 학술대회)’ 참가 및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와 연계돼 진행될 예정인 ‘전통의학 저널 편집인 세미나’에 대한 한의협과의 공동 개최, ‘오아시스’에 대한한의학회지 게재논문의 (일반인 대상)원문 공개의 여부는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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