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한국 대학생 국제 한의학 심포지엄

기사입력 2011.07.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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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중경실에서 ‘대만·한국 대학생 국제 한의학 심포지엄’이 개최돼 한국과 대만 대학생의 학술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남민호, 김윤지, 김지현, 서효원, 신승원 경희한의대 학생과 천치팡(陳麒方), 리우루한(劉茹涵), 천량위(陳亮宇), 탕자청(湯家誠), 란이징(藍一晶) 대만 중국의약대 학생 등 10명의 학생이 각국의 한의학 역사를 비롯 본초학, 침구학 등 한의학 각 분야의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대한한의학회지에 발표된 대만, 한국, 중국 전통의학을 이용하는 요인에 대한 비교 연구, 사상체질의학회지에 발표된 소음인 병증에 대한 진단 알고리즘 개발 등 높은 수준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대만 학생들은 침 진통에 관한 임상 및 기초 연구, 12경맥의 진실 등을 주제로 대만의 한의학에 대한 관점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김남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한의학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향후 양국 간의 학술 교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대만 중국의약대학교와 20여년 전 자매학교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3년간 겨울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이 대만을 방문하고, 여름에는 대만 중국의약대학 학생이 한국을 방문해 한의학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대만 중국의약대학 학생 20여명이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을 비롯 한의학 역사박물관, 암예방소재개발센터(MRC),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SRC)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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