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한약의 다양한 응용 방법 모색

기사입력 2010.09.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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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대학교 한의학연구소와 대한발효한약학회는 지난달 29일 경원대 미래2관 세미나실에서 ‘발효한약의 응용 다양화 모색’을 주제로 제9회 경원 한의학연구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종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두 단체는 발효한약에 대한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한의학에서 발효한약을 사용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그 활용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효 한약재를 임상에서 응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효 한약재의 효능 변화를 실험적으로 구명하는 한편 약침과 비만 치료 응용기술을 검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Bacillus 발효 황금의 항염 효능에 관한 연구(이지영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발효에 의한 석창포 유효성분의 변화(방태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발효한약을 이용한 비만 치료 임상례(김재관 대한발효한약학회 이사) △미생물의 특성과 활용방법(어봉우 청원발효한약연구소장) △침향 약침의 임상응용(신광호 한의외치제형학회 회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어봉우 소장은 “발효할 때의 한약재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수많은 미생물이 상호 보완 및 견제를 하면서 서식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러한 특성을 최대로 살리는 방법이 한약 발효의 최고 목표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광호 회장은 “침향을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는 발효 침향으로 약침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이라며, “발효 침향 약침은 진통, 보양강정, 진정, 근육이완, 항염증, 항산화, 항균 등의 효과가 뚜렷하여 한방 임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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