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질환을 주목하다

기사입력 2008.10.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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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중풍학회(회장 이원철)는 지난달 28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퇴행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추계연수강좌를 개최, 일본 의학 대학교 교수들의 일본 한방치료의 실험내용과 최신지견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중맹검 RCT를 통한 연하장애에 대한 ‘반하후박탕’의 효능을 밝힌 일본 동북대학교 코 이와사키 한방내과 교수의 강연은 눈길을 끌었다.

    또 일본부산대학교 히로조 고토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한방의학적 치료’를 주제로 떨림 증상에는 조등산(釣藤散), 소시호탕(小柴胡湯) 근육경련에는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등 증상에 따른 처방을 설명했다.

    또한 일본부산대학교 슈타로 타카시마 교수는 파킨슨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이원철 회장은 “최근 중풍 못지않게 수많은 퇴행성질환이 문제가 되고 있어 한의학계의 관심이 크다”며 “국내외 최신지견을 통해 퇴행성질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자 이같은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고 일본 교수진의 초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민속학 박사인 조용헌 조선일보 칼럼리스트가‘동양학의 사주명리학과 명당’을 주제로 맛깔스런 얘기를 풀어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명의는 노력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직감과 잘 조화될 때 가능하다”며 “평소 직감을 키워내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위에 앉아 명상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등 풍수로 짚어낸 환경적인 변수를 한의학에서 과학적으로 풀어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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