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치법 개발로 한방 영역 확대

기사입력 2005.08.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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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코엑스 컨퍼런스 304호에서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노화예방의학회 ‘경피 침주요법 학술 세미나’가 열려, 피부미용과 비만에 대한 최근 경향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대한한방두피관리학회 장성환 회장은 ‘피부미용학’ 강의에서 “皮部는 어느 한 경맥이 도달하거나 경맥의 경기(經氣)가 흩어져 퍼지거나 스며드는 부위를 해당 경맥의 皮部라고 한다”고 정의하고 皮膚와 皮部의 차이점과 皮部의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피부의 유형을 중성피부, 건성피부, 복합성 피부, 예민성 피부, 모세혈관 확장피부, 지성피부, 여드름성 피부 등 7가지로 분류해 강의했다.

    ‘한방주사제 제법’에 대해 강의한 새롬제약 이정복 소장은 침주액, 약침, 독성약품 등 한방전문의약품 및 환제, 산제, 캡슐 등 한방제제의 제도적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침주액은 약효가 신속하고 내복투약에 적합하지 않은 약물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약물이 정위 약효를 발휘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엄격한 품질기준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스템이론의 한의학접근’ 강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이론들을 통해 비만, 미용, 노화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살펴봤다.
    이 강의에서 발표자는 서양에서 발표되고 있는 최근 치료 이론들이 동양의학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현대인들이 인식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언어로 재해석해 검증하면 한의학에는 세계화시킬 수 있는 이론이 무궁무진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침주학회 이상봉 준비위원장은 ‘경피침주 요법 프로토콜’ 강의에서 시술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시술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와관련 개원협 최방섭 사무총장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강좌를 통해 한방 영역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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