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교수 등 한약명예지도원 위촉

기사입력 2005.07.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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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 한약재에 대한 정보수집 체계의 다원화와 유통현장 정보를 수집해 부정·불량 한약재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경원 한의대 이영종 교수 등 학계·업계의 한약재 민간전문가 12명을 한약재 명예지도원으로 위촉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한약재 명예지도원은 한약재 관련 업종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부정·불량 한약재에 대한 정보 수집, 양질의 한약재 유통을 위한 홍보·계몽을 벌이게 된다.

    이와관련 서울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일반 국민 참여 감시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4월에 위촉한 의약품 명예지도원(88명)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한약재 분야에서의 명예지도원을 위촉하게 됐다”면서 “한약재 유통질서 확립 및 약사감시 업무의 효율성·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명예지도원은 경원대 한의학과 이영종 교수, 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 지형준 명예교수, 우석대학교(건강약국) 김양일 겸임교수(대표), 오복약국 풍기영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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