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절·수부질환 임상역량 배양

기사입력 2005.07.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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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척추관절학회(회장 김재규)는 지난 10일 경희의료원 간호사기숙사 소강당에서 2005년도 마지막 학술강좌인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주관절 및 수부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상진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방척추관절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회로 계획된 2005년도 학술강좌 중 마지막 시간으로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 가운데 ‘주관절 및 수부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0교시 강좌로 한방척추관절학회 유태성 이사가 ‘신경- 근 골격계 총론’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개념을 강의했다.

    김재규 회장은 “학문이 정립돼야 한의학이 성립하고 임상능력을 배양해야 한의사들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본 명제를 중심으로 올 한해 6번의 학술강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앞서 임상에 적용할 수 있고 기본이 되는 학술강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는 스포츠한의학회 하상철 회장이 ‘주관절 및 수부질환의 밸런스 테이핑 요법 및 수기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오후에는 유태성한의원 유태성 원장이 ‘주관절 및 수부의 MPS와 부정정열 치료’를, 대한형상학회 교수인 양재아카데미한의원 조장수 원장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형상의학적 고찰 및 처방운동’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척추관절학회는 순수한 학문과 임상적 노하우의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을 목표로 강의에 중점을 두고 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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