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체육단체와 교류 활성화

기사입력 2005.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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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지난 29일 숭실대 사회봉사관 관악관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새로운 신임회장으로 현 수석부회장인 하상철 원장을 선출, 앞으로 선진 스포츠한의학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2005년 팀닥터프로그램과 함께 열린 스포츠한의학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선출에서 참석한 학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현 스포츠한의학회 수석부회장인 하상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출된 하상철 회장은 “예방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따라서 삶의 질을 높이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람들은 스포츠를 많이 택하고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과 상해를 좀더 효율적으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개발해서 학회회원들의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포츠한의학회는 스포츠에 관한 일반인의 관심이 국민소득의 향상과 삶의 질 향상과 비례해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한의학도 이러한 의료의 방향에 맞춰가는 학문적 접근과 회원들의 교육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은 물론 스포츠영역에서 다뤄질 수 있는 분야들을 접목해 사회가 요구하는 스포츠한의학적 치료에 부응하는 의료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은 물론 국내의 체육단체와 외국의 체육단체와의 학술적 교류도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여름 방학을 제외한 24강좌의 팀닥터 프로그램이 다수의 한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Mps, Prol otherapy, Balance taping 등의 임상에 필요한 과목과 스포츠 생리학, 역학, 심리학 등 스포츠와 연관된 과목, 스트레칭 등의 선수치료에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수강하는 한의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스포츠한의학회는 20여년동안 5백여명의 팀닥터를 배출하면서 한의학이 스포츠에 공헌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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