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과 일선학교 ‘금연 자매 결연’

기사입력 2004.11.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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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부터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임선희)주도로 한의원과 일선 중·고등학교 사이에 금연을 위한‘자매결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같은 내용은 지난 16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대상 무료 금연침시술 한의원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전해졌다. 572명 한의사를 대표로 한의협 이상운 의무이사가 수상했다.

    임 위원장은“청소년흡연문제에 대한 한의계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청소년들의 금연의지를 북돋아주는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이상운 이사는 “아직도 한의회원들의 추가지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 무료 금연침 사업에 응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증식에서는 청소년보호위원회와 한의협을 중심으로‘금연치료시스템’의 객관적인 검증과 금연관련 다양한 이벤트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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