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교류통해 약재 안전성 확보

기사입력 2004.10.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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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과학화를 위한 한·중세미나가 최근 새롬제약 수치법제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병섭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부장, 경희대 김호철 교수, 조병욱 박사등 한의계 인사를 비롯 중국 광주 중의약대 펑신송(Feng xin song) 총장, 주 지 웨이(Xu Zhi Wei) 부총장 등 한의학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여러 석학들과 안성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목포대 류동영 교수는 ‘Protective effect of herbal medicine on oxidative stress induced renal injury’ , 우석대 부영민교수가 ‘Neuro protective effect of HT009, herbal prescription from Far Eastern traditional medicine(FEM), on brain ischemia in rats’라는 제목으로 각각 신장질환과 중풍에 탁월한 약재와 그에 따른 임상실험의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중국측에서는 중국의 열대의학 연구소의 왕신후아(Wang xin hua) 박사는 염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청호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현 우리 한의약 약재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제공해 주고,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우리 한방약재의 유용성과 그 가치를 습득할 수 있는 이런 학술 및 정보교류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새롬제약 양승열 대표는 “한방과학화를 위한 한·중 세미나의 정례화를 위해 새롬제약이 그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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