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한의의료기관에 DUR 시스템 감염병 정보 제공"

기사입력 2016.07.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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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강석진 새누리당 의원 서면 질의에 답변

    First aid with stethoscope isolated on white background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의약품 안심 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시스템 중 감염병 정보 부분을 한의의료기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5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진 새누리당 의원의 심평원 업무보고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이 같이 전했다.

    강 의원은 지난 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위 업무보고에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의의료기관도 DUR시스템을 활용, 감염병 정보를 제공받아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심평원에 질의한 바 있다.

    심평원은 또 "감염병 정보를 제공받지 못한 한의의료기관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걸 알고 있냐"는 강 의원의 질의와 관련, "DUR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정보를 한의의료기관에서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인 DUR 시스템은 의약품 처방ㆍ조제할 때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심평원은 지난 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메르스 대상자, 삼성서울병원 내원자, 중동지역 입국자 등 5만4000여 명의 정보를 이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했다.

    지난 2월부터는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카바이러스 감영증 발생국가를 방문한 입국자 정보를 추가했다. 다만 한의의료기관에는 DUR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고 있어 논란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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