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반기 한의원 급여비 7,008억원, 전년대비 7.8% 증가

기사입력 2013.09.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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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한의원의 건강보험 급여비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발간한 ‘2013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한의원 급여비는 지난해 6501억원보다 507억 늘어난 700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한방병원은 지난해 617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한 683억원으로 확인됐다.

    또 한의원 수는 12,624개에서 소폭 상승한 12,951개로 집계됐으며, 한방병원은 191개에서 207개로 조금 늘어났다.

    건보공단은 ‘2013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24조7687억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료비가 증가한 것은 평균 적용인구(0.7%)와 내원 1일당 진료비(3.4%)가 증가했으나 1인당 수진횟수가 9.63일로 지난해에 비해 0.6%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다만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상반기 진료비 증감률은 2009년 11.9%에서 2011년 4.9%, 2013년 3.5%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2013년 상반기에 건보공단이 부담한 건강보험 급여비는 19조3233억원으로 지난해 18조5958억원에 비해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건보공단이 요앙기관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18조5289억원으로 전체 보험급여비의 95.9%를 차지했다.

    기관당 지급한 급여비는 평균 2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억1300만원에 비해 2.5% 올랐다. 요양기관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것(조산원 제외)은 치과병원(10.7%)이었으며, 치과의원(7.9%)·요양병원(7.9%), 상급종합병원(7%), 보건기관(5.2%), 한의원(5.1%), 종합병원(5.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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