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환자 대부분 양방치료 후 한방 선택

기사입력 2010.12.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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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치료 불만족 사유는 ‘높은 진료비’와 ‘치료기간 장기화’
    자동차보험 환자 치료 개선 위한 면밀한 대책 수립


    교통사고 환자들은 대부분 양방치료 후 한방의료기관을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으며, 치료에 대한 불만족 사유는 높은 진료비용과 치료기간 장기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리서치 기관인 액트런의 ‘한방의료를 이용한 자동차보험 치료 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 환자들은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해서 응답자의 69%가 한방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방의료기관을 알게 된 경로에 대한 조사에서는 ‘평소 이용’ 39%, ‘주위분 소개’ 39% 등이 다수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보험회사 직원을 통해’, ‘매스컴’ 등으로 나타났다.

    한방의료기관 내원 경로에 대해서는 ‘양방 외래 치료 후’ 32%, ‘양방 입원치료 도중’ 12%, ‘양방 퇴원 후’ 31% 등으로 나타났고, 한의원에 초진시 내원은 25%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 중 63%가 양방치료 후 내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환자들의 전신적 증상에 대한 조사에서는 ‘특정부위’ 45%, ‘팔 또는 다리’ 28%, ‘피로 전신 무력감’ 7%, ‘두려움’ 6%, ‘가슴 두근거림’ 5%, ‘어지러움’ 5% 등으로 나타나 자동차사고 환자의 주된 증상은 심인성보다는 특정부위, 팔·다리 등 신체 외상에 의한 통증 등이 7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한방치료 불만족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높은 비용’ 25%, ‘효과가 빠르지 않다’ 26%, ‘긴 대기시간’ 23% 등이 다수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까다로운 절차’, ‘설명 불충분’, ‘불친절’ 등이 불만족 사유로 집계됐다.

    이와 같이 한방의료기관을 내원하는 교통사고 환자들은 높은 진료비와 치료기간 장기화를 개선할 점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환자의 한방치료로 인한 ‘증상 개선 정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가 호전된(우수: 자각증상 및 운동장애의 소실 또는 70% 이상의 개선, 호전: 자각증상 및 운동장애가 50~70% 사이의 개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간 호전’(자각증상 및 운동장애가 30~50% 이하의 개선) 12%, ‘불량’(자각증상 및 운동장애가 변화 없음 또는 악화) 0%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자동차보험 설문조사와 관련 한의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방의료기관에서의 자동차보험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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