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비 적정성평가 통해 기반 조성”

기사입력 2005.01.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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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에는 건강보험급여에 대한 적정성 평가의 발전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언항 원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비용억제 중심의 진료건별 사후심사보다는 종합관리제의 확대발전, 적정성평가의 발전기반을 확충하여 사전·사후관리에 역량을 강화하고 심사평가의 IT접목 등을 연계한 통합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보건의료통계정보의 허브화. 약가. 수가관리 기능 확대를 통한 보건의료정책 개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을유년 새해에는 건강보험도 국민에게 보다 많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현행제도의 취약부문을 개선하고 보완해야할 ‘질적 성장기’로 표현하고 “합리적인 상대가치점수의 도출, 의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보장된 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 등 건강보험이 해결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으므로 우리 심사평가원도 이러한 보건의료정책이 원할이 수행할 수 있도록 씽크탱크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앞서 언급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겸허한 자세로 수렴하고 보건의약계와 꾸준히 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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