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이노파마스크린과 MOU

기사입력 2019.05.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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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시험 품질향상 협력…선도물질·신약개발 및 기술이전 등

    둔산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양춘)와 ㈜이노파마스크린(강인철 대표이사)는 지난 9일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업무교류 및 협력 및 '폐암치료 한약제제 삼칠충초정(HAD-B1)' 기술이전과 관련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수행 및 연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임상시험 종사자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과 임상시험 품질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후속 공동연구 및 교내·외 지원사업 연계로 한약제제 'HAD-B1'의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 판매허가)' 신청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관련 분야 지속적인 연구원 채용과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HAD-B1'은 한약제제 첫 폐암 항암물질로 개발됐다. 이노파마스크린은 폐암 표적치료제 및 동반진단시스템과 병행을 통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칠충초정(HAD-B1)의 허가용 2상 다기관 임상시험은 현재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팀이 식약처에서 항암한약제제 IND(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수행 중이며 다빈도 7개 암종에 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이용한 후성유전체 분석 등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한의기반 통합암치료의 근거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 기술이전 규모는 1억80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박양춘 센터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종양관련 임상연구는 물론 신약 개발 및 특허 출원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노파마스크린은 2008년 호서대학교 내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통합적인 신약개발과 약물 적응증 탐색 플랫폼을 이용해 새로운 후보 및 선도물질과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연구프로그램 ‘유로스타2’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대는 지난 1991년 국내 한의과대학 기반 첫 암센터인 동서암센터를 설립, 암환자 진료 및 한의 암치료 분야를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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