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광주시한의사회가 으뜸

기사입력 2018.03.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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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여한의사회, 정기총회서 사업 경과 발표
    광주광주광역시한의사회 우수상 시상식이 지난달 21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영아일시보호소, 초/중학생 건강지킴이, 경로당 건강지킴이 등 생애주기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1일 개최된 제3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의진료 보급 확대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이웃 사랑 실천 △회원간 소통 강화 △회원 권익 향상 등의 정책 비전 아래 저출산 고령화 문제, 이웃 사랑 실천, 세계와 함께 하는 한의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는 난임사업,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 등이, 또한 '이웃 사랑의 실천'에는 광주 영아 일시보호소 나눔 진료, 광주이주민건강센터, 미혼모를 위한 산후 돌봄이 사업, 저소득층 초/중학생 건강지킴이 한약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경로당건강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동구·남구·서구·북구·광산구 5개 구 경로당에서 광주시한의사회가 침·뜸·한약·약차 등 한의진료를 제공해 왔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아일시보호소 나눔진료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영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4회 이상 한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 개소한 영아일시보호소에는 만 3세 미만의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이 머물러 있으며, 광주시한의사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0대가 대부분인 미혼모를 대상으로 태교, 금연 등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상담하고 한의치료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광주시한의사회는 지난해 키나 몸무게가 성장도 평가의 하위 30% 이하인 차상위 계층 학생에게 1인당 2회 한약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초·중학생 건강지킴이 한약지원사업'도 실시했다.

    광주시한의사회 관계자는 "광주시한의사회는 생애주기별 질환 관리 등을 포함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정책 기조에 적극 동의하며, 중앙회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학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한의진료를 설치·운영해 외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광주시한의사회는 2019년 국제수영연맹 주최로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의 진료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현재까지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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