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 내딛는 첫발…"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기사입력 2018.02.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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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인천보육원생에게 장학금 전달
    인천보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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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이하 인천시회)가 지난 27일 개최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천보육원생 4명에게 '훌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황병천 인천시회장은 "인천보육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던 중 관계자로부터 보육원생들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시설에서 나가게 되는데, 이때 소정의 정착금 이외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어 사회에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의 장학금은 아닐지라도 아이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사회에서도 자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시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인천보육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육원생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육원생들의 용이한 사회 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육원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회에서는 매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최되는 회원의 날 행사에도 보육원생들을 초청, 문화적 접근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보육원생들과 따뜻한 교감도 나누고 있다.

    황 회장은 "인천시회장으로 맡고 나면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해 한의사로서 맡은 바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가는 것이었으며, 이 같은 생각에 회원들도 적극 동참해 보육원 지원은 물론 미혼모자립시설, 노인요양시설, 외국인진료소, 무료급식소 등에서 원활한 한의의료봉사가 실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보육원 이외에도 인천 지역 보육원들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등 한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회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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