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 한의과 설치 등 의권 강화 '주력'

기사입력 2018.02.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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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 정기총회, 신년도 예산 2억6300여만원 확정

    인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27일 로얄호텔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인천지역 공공의료기관에 한의과 설치 등을 비롯한 의권 강화와 함께 분회 활성화 등을 통한 회원간 단합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2억6300여만원을 확정했다.

    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박남춘·박찬대·윤관석·신동근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김수인 심평원 인천지원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규식·박종범 원장은 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2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회관보수를 위한 기금 사용 및 회관기금 결산 △납부성실회원 특례 적용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황병천 인천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쳤으며, 앞으로의 3년도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한의난임치료의 인천 전 지역 확대와 함께 한의치매사업 추진, 새로 건립되는 보훈병원 등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에 한의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회원들간 소통·단합 강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인으로서의 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대건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한의사는 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 수호와 질병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둘러싼 정책과 제도는 필요치 않은 굴레와 사슬로 한의사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제43대 한의협이 다름이 아닌 새로운 변화로 인정받아 탄생한 만큼 회원들이 바라는 변화와 바람을 가슴 깊이 새겨 한의계의 발전과 한의사의 의권 신장을 이룩하고 다름으로 같아지는 한의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한 외빈들도 한의약이 국민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말은 전하는 한편 의료기기 등 각종 한의계 현안이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박남춘 의원은 "인천보훈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한의과 설치나 한의난임치료사업 및 경로당 주치의사업 확대 등은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반응 역시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한의사회 역시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인천시한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천시장 표창: 우대윤·정준택 원장 △중앙회장 표창: 김봉주·김진국·박동범·안세승·이승호·최웅호 원장 △지부회장 표창: 김영모·손희봉·안철우·이철완·장우진·최기창·이중세 원장, 이나영 심평원 인천지원 △우수 분회 표창: 계양구·남동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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