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죠"

기사입력 2018.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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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근 강동·송파구한의사회 사무국장, '40년 근속상' 수상

    [caption id="attachment_390297" align="aligncenter" width="960"]오재근 국장(우측)이 송파구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40년 근속을 기념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오재근 국장(우측)이 송파구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40년 근속을 기념해 공로패를 수상했다.[/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지난 40여년간 근무하면서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찾아올 때마다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록 한의사는 아니지만 한의계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한의학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15, 16일에 개최된 강동구한의사회 정기총회와 송파구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40년 근속을 기념해 공로패를 수상한 오재근 사무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78년 1월19일 입사한 오 국장은 입사 초기에 불거진 침구사 부활책동을 시작으로 한약분쟁, 한의약육성법 통과 등 한의계의 굵직한 사건들의 현장에서 한의사 회원들과 함께 세월의 풍파를 견뎌내는 등 어느덧 한의계에 몸 담은지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오 국장은 "한약분쟁 등 한의계의 절체절명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한의사 회원은 물론 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서로 격려하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했었던 당시의 모습들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특히 기억에 남는 일로는 윤석용 전 국회의원이 당선된 일로, 강동구 출신인 윤 의원이 국회의원이 될 때까지 오랜 세월 동안 지척에서 보필하며 도왔던 만큼 한의계의 그 누구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 국장은 "40년 전 한의계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의계를 구성하고 있는 든든한 한의인의 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후회한 적이 없으며, 이는 현재 모든 사무처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한의학이 한 단계 도약해 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국장은 이어 "최근 한의계의 경영이 어려워져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한의사 회원은 물론 사무처 직원들도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 단합해 나간다면 분명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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