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방병원 추홍민씨,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7.12.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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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환자 치료의 규제 개선 및 의·한방 통합케어 모델 구축 주제

    [caption id="attachment_389703" align="alignleft" width="300"]◇추흥민(왼쪽부터 세 번째)씨가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흥민(왼쪽부터 세 번째)씨가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밟고 있는 한의학과 대학원생 추홍민씨가 ‘2017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일 대상 정책보고서 10편, 고등학생 대상 논술 10편 등 총 20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의학과 졸업 후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추씨는 자신이 대표 저자로 참여하고, 같은 한의학과 졸업생인 강건·박성준씨가 공동저자로 함께한 '장기 재활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규제개선·모델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보고서를 제출했다.

    광주한방병원 한방내과 성강경·이상관 교수가 지도한 이 정책보고서는 의·한방 협진을 특화로 국내 재활의료체계를 구상하고, 중국 등 해외에서 양·한방 협진을 재활치료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심사평을 통해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미래 우리나라의 상황에 시의적절한 주제였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추홍민씨는 "한방병원 한방내과에 근무하면서 뇌졸중 등 장기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 관리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학과 동기들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획재정부와 KDI가 우리나라 경제·사회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공모전으로, 우리 사회가 가까운 미래에 직면할 수 있는 여러 현상에 대한 청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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