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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살던 곳에서 돌봄 받겠다”[한의신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이 내년 3월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법 시행을 앞두고,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4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인식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명 중 8명, 내가 살던 집과 지역사회 내 거주 ‘희망’ 돌봄 필요시 희망 거주 형태는 ‘현재 살고 있는 집(47%)’, ‘돌봄 받기 좋은 지역사회 내 주거시설로 이주(32%)’라고 답해 79%가 내가 사는 곳에서 거주하며 돌봄 받기를 원한 반면 ‘노인복지시설 입소’는 7%에 그쳤다. 노후에 ‘다양한 연령이 함께 거주하는 주거단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9%로, ‘비슷한 또래만 있는 노인 전용 주거단지(2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노후에도 지역사회와 단절 없는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따로 사는 가족(자녀 등)과 주 1회 이하로 연락하는 비율이 49%에 달했으며, 가족 외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40%로 나타났다. 더불어 자주 교류하는 이웃이 있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고, 이웃과의 관계는 가끔 인사만 나눈다는 응답이 39%, 특별한 교류는 없으나 얼굴은 안다는 응답이 27%였다. 요양시설에 대한 인식, 긍정 58% vs 부정 38%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58%, ‘부정적이다’ 38%로 긍정 인식이 높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긍정적 인식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40대 이상에서는 66%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4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요양시설에 대해 ‘요양시설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다(74%)’, ‘요양시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63%)’와 같이 긍정적인 인식이 높았으나,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먹고 잘 수 없다(56%)’, ‘억지로 재우려고 약을 먹인다(54%)’, ‘학대가 빈번하다(53%)’,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이다(50%)’, ‘감옥 같은 곳이다(47%)’ 등 절반이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요양시설 선택 시 중요 고려 요인 중에는 ‘돌봄 전문성(97%)’, ‘가족, 친구 교류 가능 시설(96%)’, ‘의료서비스(96%)’ 등과 함께 ‘개인의 사생활(프라이버시) 존중되는 분위기(93%)’, ‘시설이 아닌 집 같은 분위기(93%)’,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선택권 보장(92%)’ 등이 높게 나타나 시설을 이용하더라도 개인의 존엄성과 일상성을 유지하려는 수요자 중심의 강한 요구를 나타냈다. 우선 갖춰야 하는 노인돌봄서비스 유형 ‘가정방문 돌봄’ 고령이나 질병으로 필요 시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원 서비스(1+2+3순위 종합)로는 ‘건강·의료 관리’가 61%로 가장 높았으며, ‘식사, 세면 등 일상생활 도움’ 55%, ‘혼자 사는 사람의 안전 확인’ 49%, ‘병원동행, 외출지원’이 42%, ‘주거, 생계 관련 정보 연계’ 36%, ‘정서적 지지 및 외로움 해소’ 27% 순이었다. 우선적으로 갖춰야 하는 노인돌봄서비스 유형(1+2+3순위 종합)으로는 가정방문 돌봄(71%)과 일상생활 지원(청소, 식사 등, 68%), ‘주간보호서비스(데이케어센터, 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노인 돌봄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42%가 ‘자부담 경감’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지역 내 돌봄 인프라 확대(20%)’, ‘24시간 돌봄 체계 강화(16%)’, ‘가족 돌봄자에 대한 지원 확대(12%)’, ‘맞춤형 서비스 제공(10%)’ 순으로 응답했다. 10명 중 4명,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접근성 불편 경험 현재 거주 지역 내 병원 이용 시 불편 경험에 대해 41%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수도권(34%)보다는 비수도권(47%)에서, 특광역시(37%)보다는 도지역(43%)에서 불편 경험 응답이 높았다. 거주 지역 병원 이용 시 불편 경험에 대해서는 ‘야간·주말 진료가 어렵다(75%)’, ‘진료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64%)’, ‘진료 시간이 짧고 충분한 설명이 없다(65%)’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까운 곳에 병원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38%였다. 이러한 불편함과 맞물려, ‘방문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방문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응급상황 대응 또는 위기개입’이 93%로 가장 높았으며, 간호사의 방문 간호(89%)’, ‘의사의 방문 진료(87%)’, ‘ ‘방문 물리치료(87%)’ 등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해 응답자들 대부분이 필요성을 높게 인식했다. 노인돌봄서비스, ‘잘 제공된다’ 36% 불과 거주 지역 내 노인돌봄서비스가 ‘잘 제공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6%에 불과한 반면에 ‘잘 제공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38%로 긍정적인 인식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더 높았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6%에 달해 거주 지역 내 노인돌봄서비스에 대한 체감도와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돌봄을 위해 거주 지역 개선 사항으로는 ‘병원’이라는 응답이 36%로 가장 높았고, ‘보행이 불편한 도로(18%)’, ‘체육문화시설(15%)’, ‘교통시설(14%)’ 등의 뒤를 이은 가운데 ‘병원’이라는 응답은 특광역시(26%)보다는 도지역(42%)에서 높았고, ‘보행이 불편한 도로’라는 응답은 특별시(2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수요조사와 관련 “이번 조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돌봄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실시됐다”면서 “법 실시를 준비하고 있는 정책당국과 지자체가 조사 결과를 참고해 보건의료, 복지, 요양, 주거 등 지역사회돌봄 분야별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쑥의 퇴행성 뇌질환 예방 효과 ‘입증’[한의신문] 중앙대 식물생명공학과 이상현 교수 연구팀과 가천대 한의과대학 강기성 교수 연구팀, 농촌진흥청 이윤지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쑥이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12종의 쑥 추출물 중 일부가 글루타메이트로 유도된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뇌세포의 항산화 방어체계(Nrf2/HO-1)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규명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5월 게재됐다. 연구팀은 실험용 신경세포주(HT22)에 글루타메이트를 처리해 인위적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한 후, 다양한 쑥 추출물의 보호효과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넓은잎외잎쑥(A. stolonifera) △덤불쑥(A. rubripes) △산흰쑥(A. sieversiana) △맑은대쑥(A. keiskeana) △비쑥(A. scoparia) △개똥쑥(A. annua) 등의 추출물이 글루타메이트로 인한 신경세포의 사멸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통해 분석된 9종의 주요 생리활성물질 가운데 ‘루틴(Rutin)’이 가장 강력한 신경보호 활성을 보였다. ‘루틴’은 세포 내 항산화 방어체계(Nrf2/HO-1)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여 활성산소(ROS)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서양의약에서 강조되는 대표적인 항산화 방어 메커니즘이다. 이상현 교수는 “쑥은 고대로부터 항염, 해열, 해독 등에 활용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는 그 작용을 분자 수준에서 실험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 동물실험 및 인체 적용 연구를 통해 천연물 기반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상현 교수가 설립한 법인기업인 ‘한국천연물과학기술연구소(NIST)’의 연구 지원을 통해 수행됐으며, 향후 △복합 천연물의 시너지 효과 △약물전달체를 활용한 뇌조직 흡수율 개선 △행동학적 실험을 통한 효능 입증 등 후속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바이오, 전 분야의 게임체인저 부상···우리나라는 기술 저조”[한의신문] 세계적으로 바이오가 산업‧안보‧사회 등 전 분야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분절적 정책 추진으로 한계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바이오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정부는 20일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위원장: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회의를 열어 ‘글로벌 바이오정책 동향 및 우리의 대응방향’과 ‘정부 바이오 R&D 중점분야 및 추진방향 제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호 권한대행 및 정부 10개 부처와 24명의 민간위원인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올 1월 국가 바이오 역량을 총결집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 공식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22년 2조 달러→’27년 3.3조 달러, 연평균 10.5% 성장 전망)되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이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경제·안보차원의 글로벌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바이오 분야는 낮은 경쟁력과 높은 해외의존도 및 선진국과 비교해 큰 기술격차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2년 바이오R&D 투자규모는 11.7조원으로 글로벌 제약사 1개 수준에도 못 미치는 실정에서 원료의약품 및 원부자재의 특정국 의존도가 높아 미-중 패권경쟁 심화 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및 수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바이오는 기술·자본 집약산업으로 고위험·장기투자가 필요하나, 합성생물학 등 주요 바이오기술이 선진국 대비 70~8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에 따라 각 부처 정책 및 R&D 수요 등을 고려해 AI 신약개발, 감염병 치료제 등 바이오 R&D 10대 중점분야를 선정하고,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적 R&D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제시한 바이오 R&D 10대 중점분야는 ①AI 신약개발 ②바이오·헬스 데이터 구축·연계·활용 ③방사성 의약품 ④첨단 뇌과학 ⑤첨단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혁신 ⑥그린바이오 소부장 ⑦합성생물학 ⑧미래 식량자원 ⑨감염병 치료제 ⑩탄소저감형 바이오 소재 및 에너지 등이다. 정부는 바이오 R&D 10대 중점분야의 육성 계획을 관계부처에 송부해 내년도 정부의 R&D 예산 편성에 참고하도록 하고, 분야별로 신규 R&D 기획 시 관계부처 간 협의체 구성 및 협업 고도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핵심 바이오 기술을 전략화하고 있는 세계 선도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 통합 R&D 전략을 통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또 “기술 패권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 지원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중요하다”며, “바이오와 타 분야와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강화하도록 관계부처와 산·학·연·병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심평원 광주전남본부, ‘건강카페 3호점’ 지정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이하 광주전남본부)는 20일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는 사옥 내 카페(딜라잇가든)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카페’로 병행해 운영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본부, 광산구보건소, 광산구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건강카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카페를 건강카페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질환의 예방적 관리 및 건강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본부 사옥 내 카페가 ‘건강카페 3호점’으로 지정됐다. 건강카페 3호점 안에 마련한 건강보호구역(존)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료 및 건강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비치하고, 혈압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관리 9대 수칙 영상(QR코드)이 담긴 음료 컵홀더를 활용해 정보 접근의 편의성도 높였다. 임상희 본부장은 “건강카페 지정·운영으로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이 질환 예방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 및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본부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옥 내 카페 ‘딜라잇가든(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운영)’을 201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
질병재난 대응 정보 ‘한 곳에’[한의신문]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20일부터 국내 최초로 질병재난 관련 온라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해 보존하는 ‘질병재난아카이브(SAVE) 누리집’을 공개한다 질병재난 발생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해외 관계기관 등에서 방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생성되지만, 적시에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설치·운영됐던 △코로나19 △중동호흡기증후군 △신종인플루엔자 A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 4종의 주요 감염병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지침 등 2만여 건의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검색 조건을 질병, 생산기관, 자료 형태 등으로 세분화해 필요한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질병재난 대응 과정을 시간순으로 시각화한 타임라인서비스, 주요 쟁점별 이슈아카이빙 등 정보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박현영 원장은 “향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서비스를 연계해 코로나19와 같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대응했던 질병재난 대응 및 연구 관련 보고서, 논문, 특허 등 수집 자료를 점차 확대시켜 관련 정책 수립과 효과적인 연구 수행 전략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새롭고, 정정당당한 리더십’ 동참…미래 K-Medi로 도약”[한의신문] 한의사 모임인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한의사’는 2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714명의 지지 서명부를 전달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다시 새롭게 ‘바른 길’을 선택해야 할 시점으로, 끝없이 무너지는 사회 정의, 국민을 외면한 의료제도, 무분별한 포퓰리즘으로 인한 국가재정의 파탄과 가치의 붕괴는 우리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김문수 후보가 그 해답”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 후보는 지금껏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노동과 서민, 자유와 책임이라는 가치를 실천해온 소박하지만 위대한 인물로서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균형 잡힌 개혁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변화와 회복을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가 비전으로 내세운 ‘새롭게 대한민국을 만들고, 정정당당한 리더십으로 국민과 함께 가겠다’는 슬로건에 대해 “이러한 철학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모두가 잘사는 국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국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무너진 삼권분립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대한민국을 세울 용기 있는 리더로서 김 후보의 길은 정의롭고 당당하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김문수’ 비전 속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와 잘사는 국민의 길이 열리기를 희망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고민하는 전문가로서 김 후보의 방향과 비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흔들림 없는 철학으로,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고,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을 세울 수 있는 지도자로, 우리는 김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과 국민의 건강을 지켜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서명옥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은 “그동안 경기도지사 등 공직에 있어 공과 사가 뚜렷했던 김 후보는 낮은 곳에서 어려운 사람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낼 후보로, 이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한의사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가 강남구보건소장 재임 당시 어르신들의 한의약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바, 앞으로 한의약이 K-Medi로서 국위를 선양하는데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한의사’가 714명의 지지 서명부를 전달한데 이어 국민의힘은 윤영희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이지훈·김도균·김소유·김서휘·심민·배진순·김현수·류재민 한의사 등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한의사 정책지원단에 위촉했다. -
심평원 본원-인천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활동 전개[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본원과 인천본부 합동으로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천 대청도를 방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대청도(인천 옹진군 대청면)는 심평원 인천본부와 1사1촌 협약을 맺은 섬으로, 그동안 심평원은 대청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년부터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급용품과 생존 공구, 생존 물품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용 가방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해양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해양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옹진군 대청면 면장, 보건지소장, 대청2리 노인회 등과 주민 건강 및 지역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청도는 50세 이상 인구가 약 60%이며 섬 내 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협력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본원-인천본부 합동으로 대청도를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여건 등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부, 울산-경북-경남 산불 이재민 심리지원 강화[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등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한 심리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11일 기준으로 파악한 산불 피해자는 모두 1만3,582명이고, 이 가운데 이재민은 2,071세대 3,290명이며, 15일 기준 심리지원 실적은 심리상담 1만3,203건, 정보제공 3만5,743건, 연계 254건, 심리적 응급처치 5,153건 등에 이른다. 보건복지부는 심리 지원 강화를 위해 첫째,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을 현장 심리지원과 회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심리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을 이장, 부녀회, 노인회, 마을순회 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심리지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강화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민간전문가 심층상담 등에 연계한다. 둘째, 국가트라우마센터는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인력의 심리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통합지원단 회의를 운영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슈퍼비전을 지원하고, 산림청・산불진화요원・지자체 공무원 등 재난 대응인력에 대해 소진관리 및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10여개기관 약 1,800여명에게 제공한다. 셋째,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 중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재난피해증빙서류로 의뢰서를 갈음하여 신청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고,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0%∼30%, 1회 기준 최대 24,000원)되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심리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재난 대응인력의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불 피해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협·국민의힘, 한의약 일차의료·돌봄 및 세계화 약속[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와 2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초고령·저출생사회 문제 해결과 국부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한의약 기반 일차의료·돌봄 및 세계화 추진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의협과 국민의힘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 미래지향적·통합적 국가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의약 활용 지역 기반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치료 목적 한의 비급여 진료의 실손의료보험 보장 △건강보험 내 한의진료 보장성 확대 △한의약의 K-바이오헬스 선도 △세계화를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윤성찬 회장은 “세계 전통의학 시장이 1000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앞으로 새 정부에서 한의약 관련 정책이 더 활성화되고, 한의약이 우리나라 국부 창출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의학으로 육성되길 바란다”면서 “한의협 또한 한의약 발전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세계 시장에서의 저변이 확대되는 시너지효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명옥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각 지역에서 보건의료의 수요가 매우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의약에 대한 어르신들의 선호도에 따라 일차의료와 돌봄 부분에서의 한의사의 많은 역할에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국민의힘은 보건의료 정책에서 한의계의 정책 제안들을 관심을 가지고 반영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 국가 신성장 산업의 첨병인 K-바이오헬스 산업의 선도 분야로 한의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및 디지털헬스 기술을 접목한 R&D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어 한의약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 추진 체계를 갖추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전략 수립과 협력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민의 일상 속 건강 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 기반 일차의료와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과정에서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고, 노인·만성질환자 대상 한의돌봄서비스 강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 비상사태와 다름없는 초고령사회,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에 대한 한의약 지원을 비롯해 건강하고, 젊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와 진료 선택권의 자유로운 보장을 위해 치료 목적의 한의 비급여 치료의 실손의료보험을 보장하고, 건강보험 내 한의 진료 보장성 확대를 위한 입법·제도 개선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기기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한의사들의 현대적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엔 한의협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김지호 부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서명옥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윤영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한의학, 인문학으로 다시 보다”[한의신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한의학, 인문학으로 다시 보다’ 프로그램을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직장인을 위해 저녁 7시에 운영한다. ‘한의학, 인문학으로 다시 보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한의학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좌다. 경희대한방병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총 4차시로 운영, △한의학의 발전사와 생활 속 한의학(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한의학적 피부 건강지표 이해와 생활 관리(김규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피부과 교수) △인간 신체 흐름 이해와 만성피로 관리(정해인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위장소화내과 조교수) △저속노화를 위한 한방 음식 인문학과 약선 간식 체험(신경원 신경원약선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가장 큰 인문 자원으로 서울약령시가 있어 전통적으로 한의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해 구민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통해 나와 내 몸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info/index.do)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전화(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