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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의료취약계층 건강 돌보다[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이하 경기남부본부)는 24일 성남시의료원과 공동으로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건강강좌, 건강체크 등 건강증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과 그에 따른 건강정보를 안내했다. 경기남부본부와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5월에도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약 복용! 이것만은 기억하자’를 주제로 전문 건강강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노인이 알아야 할 안전한 약 복용방법 등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성 본부장은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특히 건강정보 접근이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신입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시[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하늘반창고 봉사단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24일 상반기 신입직원 45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의 미래세대인 신입직원과 함께 추진한 사회공헌으로, 봉사단의 창립의미를 되새기고 전사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건보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한 원주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헌혈 및 전통시장 방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이상열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신입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학연, 위장약에서 파킨슨병 치료 실마리 찾다[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자원연구센터 박건혁·임혜선 박사 연구팀이 위장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Rebamipide)’가 신경세포 보호 및 뇌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알레르기 및 면역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inflammation(2025년 기준 IF: 10.1, JCR Neurosciences category 상위 5%)’ 5월17일에 ‘Rebamipide (Mucosta®), a clinically approved drug, alleviates neuroinflammation and dopaminergic neurodegeneration in a Parkinson’s disease model‘란 제하로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며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근본적 치료법이 제한적이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의 많은 수가 변비, 위무력증과 같은 위장관 이상 증상을 동반하며, 장과 뇌의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치료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 기능을 관장하는 ‘비(脾)’가 정신활동(思)을 주관한다(脾主思)고 보며, 위장 기능과 뇌 기능은 단절된 것이 아닌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생리 시스템으로 해석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전통 이론에 착안해 레바미피드가 가진 위장 보호 효능이 신경세포 보호에도 적용돼 파킨슨병 모델에서 운동장애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실험으로 검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바미피드는 파킨슨병 유도 실험동물에서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약 2.1배, 도파민 분비량을 약 1.4배 증가시켰고, 동시에 NLRP3–NEK7 단백질 복합체 형성을 저해함으로써 뇌 염증 경로를 조절하는 작용기전도 규명됐다. 또 레바미피드는 두 단백질 사이의 수소 결합 및 할로겐 상호작용을 차단해 복합체 결합을 억제했고, 이로 인해 염증 유발 물질의 발현도 약 3.7배 감소했다. 이와 함께 가상 도킹 분석 결과 레바미피드가 두 단백질에 동시에 결합해 복합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구조적 가능성도 확인하는 한편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로 NLRP3 유전자가 억제된 마우스에서는 레바미피드의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줄어들어, 이 염증 경로가 핵심 기전임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한의학 전통 이론을 바탕으로 현대 신경과학 분야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융합연구 성과”라며 “이는 한약뿐만 아니라 기존 양약도 한의학적으로 재해석해 치료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한의학연구원 기본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
공보의 등 한의사 대상 일차의료·응급대처 수강생 모집[한의신문]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현도훈·이하 대공한협)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회장 조현일·이하 한전협)는 6·7월에 걸쳐 ‘BCS 2025: 병동·응급 핵심임상술기 집중훈련(Core Clinical Procedures Intensive Training for Doctors of Korean Medicine)’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한의사들의 일차의료 술기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공보의·전공의 회원 및 학부생, 일선 한의사 대상 ‘BCS(Basic Clinical Skills)’ 교육으로, 병동과 응급의료 현장에서 실제 요구되는 일차진료 술기 체득을 위한 집중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BCS 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 △오프라인 실습 △사후 복습의 총 3단계로 구성된 ‘Blended Learning(통합형 학습)’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등록 즉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이론교육(Pre-class)에선 △병동관리와 기본 술기(심수보 한방소아과 전문의) △성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의약품 활용(김준석 한방내과 전문의)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실습 교육(In-Class) ‘On-Site HANDS-ON’은 △병동 관리 △CPR 및 응급처치 △정맥 채혈 및 드레싱(Wound·Sore·Burn) △창상 봉합술 △위장관 튜브 삽입술(L-tube, T-tube) △도뇨관 삽입술(Nelaton, Foley)로 구성돼 진행되며, 이수 후 현장에서 한글/영문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각 술기 세션은 전문수련의 강사진을 중심으로, 조별(3인 1조) 실습 방식을 통해 체득하도록 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응용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강의는 7월19일까지, 또한 오프라인 실습은 7월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해성빌딩에서 진행되며, 실습 종료 후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하베스트를 통해 Post-class(온라인 복습) 및 Q&A 세션이 제공된다. 현도훈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3권역 교육 경험을 토대로 기본술기에서 병동관리, 응급처치까지 실용성과 몰입도를 모두 갖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곧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과 지속되고 있는 의료대란에 따라 한의사들이 관련 일차의료 술기들을 체득함으로써 방문진료, 재택의료, 공공의료현장 등에서 한의사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오는 27일까지 하베스트(www.havest.kr/ko/courses/9E6D2C59)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
충남한의사회, 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와 간담회[한의신문] 충남한의사회(회장 정병식)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 보험공단 직영 병원의 한의진료부 개설 등 공공의료기관의 한의과 신설 필요성을 비롯 통합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한의사회에서 정병식 회장·서정욱 저출산대책위원장·김우석 홍보이사·김만호 천안시분회장·임헌우 세종시분회장·임준식 아산시분회장 등이 참석해 한의약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이정수 본부장·신숙희 보험급여부장·김건휘 보험급여팀장·맹진영 천안지사장·강창구 아산지사장·이종민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해 건강보험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충남한의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정욱 저출산대책위원장은 “건강보험에는 엄연히 한의의료가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공단 직영의 일산병원에는 한의진료부가 운영되고 있지 않다”면서 “국민의 수요도가 높은 한의진료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일산병원에 한의진료부가 반드시 개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천안지사, 아산지사, 서산태안지사 등 지역 공단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보험위원회 자문위원’에 한의사를 적극적으로 위촉해 줄 것과 더불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될 ‘통합돌봄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한의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피력하면서 적정하고 합당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정병식 회장은 “한의사회와 보험공단 간 모처럼 개최된 상생협력 간담회는 양 기관의 주요 현황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보험 실무를 맡아 현장에서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시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침 놓는 섬세함으로 피부미용 치료에 나서다”[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료기기위원회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제1회 한의미용 콘테스트 시상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피부미용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한의계의 폭넓은 한의 피부미용 치료 확산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한의 미용의료기기를 사용해 개선된 Before-After 사진을 제출받았으며, 이후 제출된 사례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위원회에서 △치료 효과성(50점) △기술적 완성도(20점) △창의성과 독창성(15점) △안전성 및 윤리적 준수(10점) △자료의 정리 및 제출 요건 준수(5점)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각 부문 대상에는 △한의 융합 안티에이징: 성혜령 원장(미라온한의원 하남) △한의 융합 피부리프팅: 백승원 원장(경희류한의원) △한의 융합 피부재생술: 송지훈 원장(청담채한의원) △색소병변 레이저: 이경민 원장(강산한의원) △흉터재생 및 피부재건: 이마음 원장(청담채한의원) △문신 시술 및 제거 통합: 이승철 원장(이루다한의원) △혈관병변 레이저: 윤동준 원장(진주경희한의원) △피부 양성 종양 및 병변 제거: 진무경 원장(고운몸한의원) △근막 리프팅: 추지은 원장(마포홍익한의원) △색소레이저 복합시술: 김재돈 원장(다래한방병원) △모반병변 레이저: 양운호 원장(청추나한의원) △코 쁘띠 성형: 김사라 원장(사라한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여드름 흉터 및 피부 재생: 강민경 원장(하늘체한의원 인천점) △색소병변 레이저: 임민호 원장(희희호호한의원)·조미선 원장(구복한의원)·김정우 원장(김포365한의원) △혈관병변 레이저: 김현지 원장(경희일생한의원) △한의 스킨부스터: 양가람 원장(강추한의원)·이기홍 원장(톡바른경희한의원) △문신 제거 레이저: 이혁 원장(경희다나은한의원) △매선 실리프팅: 이선주 원장(장덕한방병원)이 수상했다. 이와 관련 곽도원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한의미용 콘테스트는 한의 임상가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한의 피부미용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한 자리에 모아보고자 기획됐으며, ‘침을 놓는 섬세한 손으로 레이저 등의 의료기기를 잡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해줬다”면서 “또한 한의계에서도 의료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피부미용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는 부분을 알리기 위해 각 수상 분야를 세분화해 시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 부회장은 또한 “한의 피부미용 치료의 근거 창출을 위해 많은 우수한 임상사례를 제출해준 모든 참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시한의사회 의료기기위원회에서는 한의사의 보다 폭넓은 의료기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법적·제도적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운영한 서울시한의사회 의료기기위원회 장영훈 위원은 “이번에 콘테스트에 공모된 사례들은 향후 논문화를 통해 한의 미용치료에 대한 근거를 확충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실제 한의 임상 현장의 사례들이 모여진 것인 만큼 일반 국민들에게도 ‘한의원에서도 의료기기를 사용해 피부미용 치료를 하는구나’라는 인식은 물론 신뢰를 심어주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대전 소비자의 날 행사서 대국민 서비스 현장 홍보[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이하 대전충청본부)는 24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제29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소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충청본부는 본원 DUR관리부와 함께 ‘정확한 건강 정보와 측정으로 현명한 의료소비’라는 슬로건 아래 △의약품안전사용(DUR)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진료비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8월부터 12월까지 실시 예정인 환자경험평가에 대한 국민 참여도 독려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서비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지수와 혈압을 직접 측정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김연숙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원, 일상 속 4대 질환에 답하다”[한의신문]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송상화)는 22일 해운대 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일상 4대 질환(염좌·근육통·소화불량·감기), 한의의료기관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제15회 한의학 홍보 공모전’을 개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이날 송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시한의사회의 한의학 홍보 공모전은 한의계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동안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더불어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한의약과 더욱 친숙한 계기를 만들어 한의약의 든든한 우군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공모전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 회장은 “지난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36대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일상 4대 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비롯한 다양한 한의학 홍보사업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한의약=치료의학’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나감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의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홍보 공모전에서는 부산 지역 대학생 광고동아리 ‘부산애드마니아’ 소속 대학생들이 그동안 부산시한의사회 홍보위원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피드백을 통해 완성된 9팀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심사 결과 영예의 1등은 ‘일상 속 4대 질환에 답하다, 한의원’을 출품한 8팀에게 돌아갔으며, 2등은 4팀의 ‘한의원을 찾다, 일상을 되찾다/ 어제보다 나은 일상, 한의원’, 3등은 ‘한의원과 함께 가다/ 내 몸을 위한 맞춤치료의 시작’을 출품한 1팀이 각각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8팀의 작품에서는 택배직원이 허리가 아픈 데도 바빠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학생, 환절기마다 약봉투를 달고 사는 감기환자, 가벼운 통증에 늘 시달리는 여학생 등과 같은 일상 4대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이후 ‘일상 속 4대 질환, 한의원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삐끗해서 생긴 허리 통증)침 치료로 빠른 시간 안에 바로 잡고 △(식사 때마다 답답한 속)쑥뜸으로 소화력을 되찾고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한약으로 예방하고 △(근육통으로 뭉친 일상)물리치료를 통해 풀어주기까지 등의 문구와 함께 한의치료를 통해 나아진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일상 속 4대 질환에 답하다, 한의원’이라는 문구로 작품은 마무리 된다. 또한 ‘한의원을 찾다, 일상을 되찾다/ 어제보다 나은 일상, 한의원’으로 2등을 수상한 작품에서는 택배직원, 등산하는 어머니, 기침하는 여고생, 소화불량으로 시달리는 학생 등을 등장시키면서 △고된 노동,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부항으로 금방 완화되는 근육통 △같은 곳이 여러 차례 삐어도 약침으로 쉽게 치료하는 염좌 △환절기마다 병원에 가는 대신 탕약으로 빠르게 개선되는 감기 △불편함을 덜고, 편안한 식사를 위해 보험한약으로 금방 다스리는 소화불량 등의 문구를 통해 일상 4대 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3등 작품인 ‘한의원과 함께 가다/ 내 몸을 위한 맞춤치료의 시작’에선 발목 염좌, 근육통, 감기, 소화불량을 겪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들으면서 한의치료를 통해 좋아졌다는 경험을 얘기하면서, “(한의학은)작은 증상 속에서도 우리는 당신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의원과 함께 하다/ 내 몸을 위한 맞춤 치료의 시작”이라는 문구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호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의학 홍보 공모전의 가치는 단순한 결과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 학생들이 한의학 홍보대사로 성장하는 여정에 있다”면서 “매년 60여 명의 참가자와 그 가족, 그들의 지인까지를 고려한다면, 지난 15년 동안 1만 여명의 부산시민에게 한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온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회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도 일상 4대 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수준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그동안 고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 수상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출품된 모든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모전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석희 총무/홍보이사·이소연 홍보이사에게 홍보 공로패를, 이지혜 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에 지부간 홍보 업무 교류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
대구시한의사회,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서 한의체험 제공[한의신문] 디지털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의료기기 전시, 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의 대구광역시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와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건강의료산업전과 함께 첨단디지털의료기기전 등이 동시에 열렸으며,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 등 350개사 72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의약 건강 상담 및 한의체험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한의사·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창출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가 제공됐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시민의 건강과 활력 지킴이’를 주제로 부스를 설치,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상담과 첩약 건강보험 및 한의 자동차 보험 등의 홍보와 더불어 한의체험을 제공했다. 부스를 운영하는 동안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전병욱 명예회장, 백승태 부회장, 이재환 남구분회장, 중앙회 홍승표 법제이사, 최원준 원장(강남요양병원), 이윤경 원장(세종한의원), 김홍 원장(이편한한의원) 등이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한의체험을 제공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대구광역시의 의료산업 인지도와 국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첨단헬스케어산업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간호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간협 “간호사 전문성 강화”[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됨으로서 간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2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법 시행령 제정은 지난해 9월 20일 제정된 ‘간호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의료법 시행령’ 등에 규정되었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간호사중앙회의 구성 등 간호인력 및 관련 단체 등에 관한 사항이 이관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호정책의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는 매년 간호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야 하는 의무가 신설됐다. 복지부는 매년 10월 31일까지 수립 지침을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각 기관은 12월 31일까지 시행계획을 마련해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간호정책의 체계성, 일관성, 실행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간호정책심의위원회 및 인권 보호 교육이 신설됐다. 간호 정책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간호정책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다. 위원회는 간호사 등 간호 인력의 양성과 처우 개선, 정책 수립과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다. 간호사 등 간호인력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교육의 시행 근거도 마련됐다. 교육 내용과 방법 등이 시행규칙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간호 현장의 인권 보호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5년 주기로 간호인력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간호사의 근무 환경, 역할 변화 등을 반영한 실태조사도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 조사 결과는 간호종합계획 등 정책에 반영돼 현장 기반의 맞춤형 간호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는 “간호법 시행을 전국 56만 간호사와 함께 환영한다”면서 “간호법의 본격적인 시행은 간호정책의 체계적 정립으로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국민의 생명권 보호와 건강권 증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협은 또 “하지만 21일부터 시행된 ‘간호법’ 하위법령 중 간호사 진료지원업무의 제도화를 위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이 발표되지 못한 점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