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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남북 통합 1호 한의사가 말하는 '후회없는 삶'"한국이 북한보다 좋은, 가장 큰 장점 한 가지만을 꼽아보라고 하면 나는 주저 없이 ‘선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북한은 개인에게 선택권이 없다.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즉 자유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한국은 선택권이 나, 개인에게 있고 법으로 그것을 보장받고 있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은 다를 수 있고 그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선택도 할 수 있다. 각자 원하는 삶의 방식을 자기의 목표와 주관대로 계획하고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선택’이라고 하는 이유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출로가 보이지 않는 상황들도 있었지만 선택을 바꿀지언정 ‘포기하지 않음을 선택’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다. 내가 살아왔던 이야기를 쓴다는 것에 사실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 ‘솔직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생활을 어디까지 공개해야 할까’의 프라이버시 사이에서 갈등이 많았다. 정답이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이 닿은 곳까지 쓰기로 했다." 남북한 통합 1호 김지은 한의사가 후회없는 삶에 대한 신간을 내놨다. 탈북 한의사의 내밀하고도 당당한 고백을 담아낸 이 책은 탈북 에세이라기보다 희망 에세이, 선택 에세이, 감동 에세이에 가깝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북한에서 의사로 근무하던 중 말 그대로 살기 위해 탈북 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솔직한 심정과 이유가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더불어 북한의 가족 모습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다. 우리가 그동안 북한에서 살아가고 있는 개개인의 모습을 얼마나 왜곡하고, 잘못 알고 있었는지를 되돌아보는 기회로도 작용한다. 2장에서는 탈북 후 북경에서 식당 종업원, 파출부, 북경역 앞 삐끼로 살아야만 했던, 저자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탈북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오로지 자유를 선택하고자 살아내야 했던, 아니 살아남아야 했던 이야기는 자유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과 메시지를 전한다. 3장은 자유를 찾아온 대한민국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현실, 부조리, 상처 등이 낱낱이 담겨 있다. 북한에 가서 대학졸업증을 가지고 오라는 공무원의 황당한 발언에 항의하여 대한민국 국회에 청원을 제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통과시킨 부분을 읽다 보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된다. 더불어 이 책이 탈북이라는 큰 주제를 담고 있지만 한 인간의 개인적인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에세이인 만큼 저자의 북한에서의 러브 스토리를 마지막에 배치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소탈하게 드러낸다. 탈북 한 새터민 중에는 주부도 있고, 회사원도 있고, 버스 기사도 있다. 교사, 의사도 있고 국회의원도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 새터민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 귀중하고 값지다고 말한다. 그래서 독자들이 새터민들과 진정으로 마음으로 나누는 친구가 돼 ‘우리’라는 범주에서 함께 생활하고 더불어 나아가기를 바란다. 저자인 김지은 한의사는 함경북도 청진의학대학 고려의학부 졸업, 내과 소아과 의사로 근무 중 탈북했다. 북한에 다시 가서 대학졸업증을 가지고 오라는 공무원의 발언에 항의해 대한민국 국회에 청원을 제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북한에 다녀오지 않고 한국에서 국가고시시험을 치를 수 있게 규제를 바꾸는 역사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남북한 통합 1호 한의사’로 한방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 석사 수료, 국민대학교 법학석사 취득 후 법학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사)대한여한의사회 홍보이사, 남북보건의료 교육재단 운영위원, 사회통합교육원 남북 동행포럼 공동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KBS 아침마당, 강연 100도씨를 비롯해 KBS, MBC, RFA 라디오와 극동방송 건강 프로를 진행했다. 김지은 지음 / 정한책방 펴냄 / 227쪽 / 1만 6000원 -
복지부 "국립암센터 한양방 협진 검토 중""국립암센터 한의과 개설 추진"과 관련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보건복지부가 서면답변을 통해 "한양방 협진을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국립암센터는 한양방 협진을 통한 암 치료 및 부작용 완화 효과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창출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기서 신설된 관련 조직은 전통의학의 분자생물학적 항암근거 연구 등을 수행하는 암전이연구과를 뜻하며, 공동연구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하는 항암제, 보완대체요법 개발 등 연구를 의미한다. 이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립암센터 내에 암 치료를 위한 한양방 협진 도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의료급여 중 한의과 분야 ‘2067억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8일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0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2020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진료(심사·급여) 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급여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만6030명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지급결정된 급여비는 전년도와 비교해 5.3% 늘어난 8조8290억원(진료비의 97.6%)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입원일수는 1억1857만1454일(전년대비 3.5% 감소), 총진료비는 9조489억원(전년대비 5.3% 증가)이었다. 의료급여 기관수는 ‘19년과 비교해 2.0% 증가한 9만6742개소였으며, 이 가운데 △한방 1만4874개소(0.77% 증가) △상급종합병원 42개소(변동 없음) △종합병원 319개소(1.59% 증가) △병원 1515개소(1.75% 증가) △요양병원 1582개소(0.32% 증가) △의원 3만3115개소(1.92% 증가) △치과 1만8496개소(1.62% 증가) △보건기관 등 3494개소(0.09% 감소) 등 의료기관은 7만3437개소였으며, 약국은 2만3305개소로 전년과 비교해 3.61% 증가했다. 또한 의료급여기관 의료인력은 42만2219명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한의사 2만2038명(1.89% 증가) △의사 10만7976명(2.22% 증가) △치과의사 2만6978명(1.86% 증가) △약사 3만9765명(2.12% 증가) △간호사 22만5462명(4.72% 증가)으로 집계됐으며, 2010년 이후 인력현황의 연평균 증가율은 간호사(7.4%), 한의사(3.0%), 의사(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심사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심사진료비는 9조49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행위별수가는 7조9513억원(5.6% 증가), 정액수가는 1조979억원(3.3% 증가)으로 각각 확인됐다. 의료급여기관 종별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한방은 한의원 1642억원(1.4% 감소)·한방병원 425억원(41.1% 증가) 등 총 2067억원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3차 기관 1조759억원(6.5% 증가) △종합병원 1조7464억원(1.3% 감소) △병원(병원+요양병원) 3조688억원(8.0% 증가) △의원 1조2647억원(7.5% 증가) △치과병원 112억원(13.8% 감소) △치과의원 2084억원(1.9% 증가) △보건기관 등 61억원(18.5% 감소) △약국 1조4609억원(6.5%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급여(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입내원일수는 5611만4682일로 전년대비 0.6% 감소해 전체 입내원일수의 47.3%(전년대비 1.3%p 증가)를 차지하는 한편 급여비는 7.4% 증가한 4조4380억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50.3%(전년대비 1.0%p 증가)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수급권자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 진료현황을 보면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질환(43만3560명), 본태성(원발성)고혈압(34만6871명), 급성기관지염(34만3587명) 등의 순인 반면 65세 이상 수급권자의 다빈도 상병은 본태성(원발성) 고혈압(22만7856명),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질환(16만7129명), 급성기관지염(34만3587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는 오는 29일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인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등에 10월 손실보상금 2806억 지급정부가 28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과 일반영업장에 총 280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을 보상하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10월 손실보상금으로 270개 의료기관에 총 2757억원을, 업무정지 등 일반영업장 4369개에 49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산급’은 손실이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을 일부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손실보상금 2757억원 중 2694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 의료기관 182개에, 63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88개에 각각 지급한다. 치료 의료기관 182개에 지급되는 2694억원은 중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은 2546억원(94.5%),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 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은 116억원(4.3%) 등이다. 49억원은 폐쇄·업무정지 조치된 일반 영업장과 의료기관, 약국 등 4369개에 지급되며 일반 영업장 3792개 중 3065개(80.8%)는 간이 절차를 통해 각각 10만원씩 지급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
성남시의회,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입법예고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8일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 부의장·사진)이 발의한 ‘성남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제·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성남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은 “한의약육성법 제3조에 따라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 조례안에는 △한의약 육성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규정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수립·시행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지역계획 수립의 협조에 관한 사항 규정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의 추진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사무의 위탁, 재정지원 및 홍보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입법예고된 제·개정안들은 내달 3일까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4일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
국시원, 충주 자혜원과 협약 체결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충주 자혜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소규모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충주 자혜원은 지원금과 물품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시원은 생필품 등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윤성 원장은 “충주시는 국시원 출제센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국시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 발전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보험 청구환경, ICT 기반으로 업무 혁신 ‘시동’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27일 한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ICT 기반 업무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김형석 부회장·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가, 심평원에서는 장용명 개발상임이사, 오영식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박근석 자보심사개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구소프트웨어와 연동된 지급보증정보 신청·발급 API 공동개발 △의료기관 지급보증 API 이용 확산 △ICT 기반 자동차보험 청구환경 개선 등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지급보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의료기관 청구소프트웨어에서 교통사고 환자정보를 이용해 지급보증정보를 신청하고 발급결과를 조회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급보증정보는 교통사고환자의 지급보증 여부, 지급한도 등 진료와 관련된 필수정보로, 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수작업으로 신청·발급받아 청구오류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심평원은 한의협과 지급보증 API를 공동개발하고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 모든 청구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할 수 있도록 지급보증 API 개발 안내서를 배포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상가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보험회사의 근무가 끝난 시간이나 주말에 자동차보험 환자가 내원할 경우 지급보증정보로 인해 환자들과의 다툼이나 분쟁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며 “이번 사업이 잘 진행되면 일선 개원가에서 느끼는 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앞으로 이 사업이 전체 보험회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의협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또한 이 부분 이외에도 자보를 넘어 건강보험과 관련해서도 한의협과 심평원이 서로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익이 될 수 있는 동반자적인 행보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용명 개발상임이사는 “한의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불보증정보와 관련된 첫 사업이 진행되지만, 이외에도 회원들의 진료비 청구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의 심사를 담당하는 심평원으로서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오류없이 행정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의협에서는 지난 5월부터 청구오류율 감소와 지급보증정보 전달체계 개선을 도모키 위해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심사개발부와 함께 수차례의 회의와 분석을 통해 API를 정의하고, 연동 개발 및 검수를 마친 바 있다. 현재 전체 한의원 중 3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한의맥 프로그램’에서는 자보지불보증연계 기능을 개발 완료해 10여개 기관이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확산시켜 11월 중순쯤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배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의협에서는 이를 통해 △요양기관에서 유선 또는 팩스로 처리하던 업무 및 시간 단축 △환자 대기시간 단축 △지급보증번호 등 수기입력으로 인한 불편 및 청구 오류 감소 △지급보증 관련 정보(한도, 담보, 서열, 보상담당자 등) 상시 조회로 착오 진료 및 청구 발생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태현 한의협 정보통신이사는 “그동안 보험사에서 유선이나 팩스로 받던 환자의 지급보증정보를 차트에 옮겨 적다보면 오기가 많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오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물론 한의맥 사용 회원들은 몇 번의 조작으로 수취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지급보증이력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 또한 제고된다”며 “실제 시범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에서는 지급보증신청이 편리하고, 실시간으로 지급보증한도 등의 조회가 가능해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창원당당한방병원, 한글날 2021 영상공모전 기념품 지원창원당당한방병원이 한글날을 맞아 개최됐던 '제45회 국어순화경시대회 2021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 기념품을 지원했다. 올해로 45회차를 맞이하는 국어순화경시대회는 한글에 대한 우수성과 창작이 가진 즐거움을 경험하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널리 쓰이도록 알리기 위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 영상공모전은 우리말과 한글 사랑에 관한 창작 동영상 제작으로 경남지역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영희 당당한방병원 대외협력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전달될 촬영 지원품이 동영상 플랫폼 시대를 이끌어 나갈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간암·췌담관암 환자,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할 가능성 3배간암과 췌담관암 환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나쁜 것으로 밝혀졌다. 암 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팀이 2017년 1월∼2018년 7월 암통합센터를 방문한 성인 암 환자 218명의 문진표·의무기록지 등을 참고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암 환자에서 주관적 불건강 상태와 관련된 요인)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조사한 암 환자 중 현재 흡연자 비율은 7.3%, 과거 흡연자 비율은 41.7%, 비흡연자 비율은 50.9%였다. 절반가량은 흡연 경험이 없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비율도 58.7로, 절반을 상회했다. 우울하다고 응답한 환자의 비율은 37.6%였다. 스트레스가 심한 환자의 비율도 34.9%로, 세 명당 1명꼴이었다. 김 교수팀은 암 환자에게 ‘평소 느끼는 건강 정도는 어떻습니까?’라고 물은 뒤 ‘그저 그렇다’·‘나쁘다’라고 응답하면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분류했다. 유병 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쁠 가능성이 짧은 환자의 2.7배였다. 현재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우울 지수가 높은 환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쁠 위험은 각각 3.2배·1.9배였다. 원발암이 간암이거나 췌담관암이면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쁠 위험이 3배에 달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암 환자의 유병 기간이 길수록, 현재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우울 지수가 높을수록, 원발암이 간암·췌담관암이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나 사망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주관적 건강 상태가 높을수록 생존 기간이 3배 정도 길었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쁘면 폐암 발생 위험이 3∼4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대부분의 연구에서 경제적 상태(소득·보험 여부·고용 상태 등), 신체 활동, 우울·불안, 성별, 나이 등이 암 환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득이 높고 고용이 안정된 환자일수록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젊거나 여성이거나 우울증이 있는 환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
대구한의대 노성수 교수,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노성수 한의학과 교수가 지난 27일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협력유공자’ 산학협력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노 교수와 더불어 대구한의대는 2015년에 이어 6년만에 대통령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로,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산학연협력 의지 고취와 혁신사례 전파·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2000년부터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시험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해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연구소 설치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 등 대학내 10개의 센터와 연계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00년 산학공동기술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산학협력지원과제 204건 수행 △시제품 160건 △특허출원 및 등록 63건 △프로그램개발 1건 △저작권등록 7건 △실용신안등록 2건 등의 성과를 내는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변창훈 총장은 “산학연 협력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큰 정부 행사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한 번도 수상키 힘든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고, 개인 부문에서도 노성수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대학이 산학협력 및 연구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학협력 분야에서 선도대학의 위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우리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