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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한의사회, 전북 해외의료봉사단 ‘동참’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를 비롯한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등 지역 의약단체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지난 18일 ‘2023년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봉사단의 안전과 활동 관리를 위한 단장 위촉식과 다짐 선서, 파견국 및 활동안내, 해외여행 안전관리 등의 실무교육을 병행했으며, 대한민국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서 성공적인 의료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양선호 전북한의사회장을 비롯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김종구 전북의사회장·승수종 전북치과의사회장·백경한 전북약사회장 등이 참석해 해외의료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총 27명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은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반티민체이에서 한의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등 11개 진료과목과 의약품 조제를 위한 약국 운영 등 현지 주민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영호 이사장은 “전라북도 4개 의약단체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구촌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범인도주의적 인류애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럽에서만 항생제 내성균 때문에 매일 100명 사망유럽에서만 항생제 내성균 때문에 매일 100명이 숨지고, 매년 80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유럽위원회(Council)에서는 최근 ‘항균제 내성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5가지 이유(Five reasons to care about antimicrobial resistance)’를 발표했다. 항균제 내성(AMR)은 세균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약물(항생제)을 투여했지만, 세균이 살아남는 것을 가리키며, 주요 원인은 항생제의 오·남용이다. 일반적으로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 → 세균이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됨 → 항생제의 효과가 떨어짐 → 질병이 더 쉽게 퍼짐 등의 순으로 전개된다. 항생제 내성 문제를 가볍게 봐선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 유럽에서만 연간 약 80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되기 때문으로, 이로 인해 폐렴·혈류와 복강 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OECD에 따르면 감염의 70%는 의료환경에서 발생한다. 항생제 내성은 암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의 수술·이식·집중 치료 도중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생후 12개월 미만 어린이와 70세 이상 노인이 항생제 내성균에 가장 취약하고, 남성은 여성보다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2020년 유럽에서 매일 100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사망한 것도 이유로 제시됐다. 과거에는 치료가 가능했던 일부 감염은 치료가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해졌으며, 항생제 내성이 더 심해지면 작은 상처, 가벼운 감염이나 수술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항생제는 가축·양식·반려동물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어, 항생제 내성은 동물·식품·식물·환경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항생제 내성균과의 싸움으로 인한 상당한 의료비용이 소요된다고 지적됐다. 실제 유럽의 의료시스템에 대한 항생제 내성 대처를 위한 예상 비용은 연간 11억 유로(약 1조5646억원)에 달한다. 환자가 감염된 세균이 1차 항생제 치료(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반응하지 않으면, 의사 등 의료 전문가는 2차·3차 항생제(사용 가능한 마지막 치료 옵션) 등 더 비싼 대안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며, 감염 합병증이나 질병 또는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더 긴 입원과 더 많은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것. 이밖에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장기간의 질병과 사망은 경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가축의 건강과 복지, 결과적으로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축·축산물 거래를 방해할 수 있는 등 경제에도 많은 부담을 안긴다고 설명했다. -
홍주의 회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면담(19일) -
우리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 사용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9일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수입)․ 유통․ 처방 현황을 담은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 명(중복 제외)은 전년 대비 62만 명(3.3%)이 증가한 수치며, 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18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효능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 명), 최면진정제(928만 명), 항불안제(641만 명), 진통제(312만 명), 항뇌전증제(124만 명), 식욕억제제(121만 명), 진해제(65.6만 명), ADHD치료제(22.1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0%(406만 명)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40대 19.9%(384만 명), 60대 19.3%(374만 명), 30대 12.5%(243만 명), 70대 10.6%(204만 명), 20대 7.5%(55만 명), 80대 이상 6.0%(40만 명), 10대 이하 3.2%(32만 명) 순이었다.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많은 것은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과 같은 마취제가 건강검진 등 진단이나 간단한 시술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 마약류 취급자(업체)는 총 4만6,541개소로 약국이 2만2,887개소(49.2%)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관이 1만6,947개소(36.4%)로 그 뒤를 이었으며, 동물병원(3,527개소), 도매업자(1,977개소), 학술연구자(1,029개소), 제조업자(63개소), 원료사용자(63개소), 수출입업자(48개소) 등의 순이었다.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 종류별로는 의사가 10만 1,057명이고, 수의사가 5,239명, 치과의사가 5,165명으로 지난해 통계에서 처음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는 수의사의 수가 치과의사의 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전체 처방량은 18억 7,360만개로 ’21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효능별 처방량은 항불안제(9억1,863만개, 49.0%)가 가장 많았으며, 성분별 처방량은 알프라졸람(항불안제, 3억9,423만개, 21%)이 가장 많았다. 수년간 오남용 우려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진통제와 식욕억제제의 경우 2022년 처방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5.3%, 5.0% 감소했고, 처방량도 각각 3.6%, 0.8% 감소했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의 국내 생산실적은 2,942억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10.6% 감소해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수입액은 994억 원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146억 원으로 2020년 128억 원에서 2021년 167억 원으로 증가했다가 2022년에 다시 감소했다. 의료용 마약류는 현재 의료현장에서 수술 전 마취나 암·만성통증 관리 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인구 고령화, 적극적인 만성 통증 관리 경향 등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오남용되면 중독·심각한 부작용·사망 등 영구적인 손상의 위험이 있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매년 약 1억 3,000만 건에 달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정보를 토대로 통계를 분석·가공해 지속 안내함으로써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오남용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와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한 엄정 대응 등 의료용 마약류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기관별통계→중앙행정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의료용마약류취급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료현안 연속 토론회 제5차 ‘보건의료인들의 협력을 통한 더 나은 시민건강을 위하여’ (19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의료현안 연속 토론회 제5차 ‘보건의료인들의 협력을 통한 더 나은 시민건강을 위하여’를 개최했다. -
“한의진료로 노후건강 관리하세요”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 내 노인주야간보호시설 72곳 이용자 및 직원 등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한의진료 통합의료서비스(이하 한의진료 통합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의진료 통합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신체활동이 줄어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로 노인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만성통증 관리를 지원한다. 한의진료 통합서비스는 매주 화·목요일 달서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처방 등을 통해 질병이 제때 치료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달서구는 지난 13일까지 노인주야간보호시설 20곳 어르신 등 670명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통합의료서비스를 완료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의료취약층에 대한 찾아가는 한의진료 등 지속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공공의료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석대 양갑식·김명호 교수,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선정우석대학교 양갑식 교수(한의예과)와 김명호 교수(한의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양갑식 교수를 주축으로 한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신개념 한약 전달 원천기술 및 바이오 융합기술 기반 다중표적 한약제제 개발’ 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7년 12월까지 15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경피전달 스마트한약 시스템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치료 전략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명호 교수도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5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탁리소독 한약의 기전 규명 및 최적화를 위한 멀티오믹스·네트워크약리·문헌 네트워크 분석 연구’를 ‘27년 12월까지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한의기술을 기반으로 첨단과학기술 등을 융합하는 연구를 지원해 우리 고유의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갑식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한의기술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난치성 질환에 대한 근본적 해결 메커니즘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김명호 교수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산업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AKOM TV] 40년 가까이 언론계에서 활약한 언론인에게 듣는 ‘가짜뉴스 판별법!’ (게스트 : 권재홍 前 MBC 플러스 대표)MBC기자부터 뉴스데스크 진행까지 40년 가까이 언론계에서 활약한 권재홍 前 MBC플러스 대표가 말하는 ‘가짜뉴스 현명하게 가려내는 노하우!’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며 경험한 한의약의 우수성! 취재하며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많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권재홍 #한의학 #한의약 #한의사 #AKOM_TV #아콤티비 #한의사티비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협 -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구슬땀”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길의료봉사단(회장 이태호) 재학생 32명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충북 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이준호 대전대 한의대 서울·경기지역 동문회장을 비롯 공중보건의로 근무중인 한길봉사단 출신의 최인우, 임연재, 김중일 한의사 등이 지도 한의사로 참여해 재학생들의 대민 의료봉사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이준호 동문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운석 오송읍장님과 연성일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해 오송읍 부녀회 및 여러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무뚝뚝한 남편의 건강을 챙기는 부인과 부인의 건강을 염려하는 80대 노부부간의 애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느끼며, 사랑을 전하는 의료봉사의 또 다른 의미를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태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봉사라 더욱 꼼꼼히 준비하려 노력했고, 한길 선후배·재학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뻤고, 한의진료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한길의료봉사단은 8월 11~12일 양일 동안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건보공단, 사무장 병원·약국 은닉재산 환수 ‘박차’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 가담자들의 재산 은닉 행위에 대해 사해행위취소소송을 통하여 적극 환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 가담자들은 의료법·약사법 위반 및 사기의 범죄행위가 적발된 이후에도 건보공단의 재정 누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납부 노력보다 강제징수를 피하기 위해 재산을 숨기는 등 악의적인 책임 회피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장 병원·약국으로 적발되는 경우 가담자들은 건보공단으로부터 불법 편취한 요양급여비용을 연대하여 납부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에 대한 행정조사 및 수사가 개시되면, 가담자들인 사무장 및 의료인들은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 및 법인 등을 이용해 부동산, 자동차 등 모든 재산을 교묘하게 숨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건보공단이 수사기관으로부터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 혐의점을 확인한 후 최대한 신속하게 환수절차에 돌입해도 이미 모든 재산을 빼돌린 상태여서 불법으로 편취한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재산은닉의 유형은 부동산부터 자동차, 금전 및 신탁까지 다양하며, 상대방 또한 배우자, 자녀 등 가족부터 거래처 지인, 법인 등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은 2018년부터 사무장 병원·약국의 은닉재산을 환수하고 있으며, 지난 6월까지 199건의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수행해 172억원을 환수했고, 현재 37건의 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실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의사가 15년 전 이혼한 배우자에게 고급 주택을 매매해 은닉한 사례가 있으며, 의사가 배우자와 가장 이혼해 상가를 은닉하고, 자녀에게는 남은 토지도 증여해 본인 소유 재산을 전부 은닉한 사례 및 사무장이 본인 소유 재산 중 일부 토지를 자녀에게 증여한 후 가치가 큰 남은 토지까지 가족 아닌 사업 동업자에게 전부 매매 형식을 이용해 교묘히 은닉한 사례 등이 있다. 한편 사무장 병원·약국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이 3조4000억원(2023년 6월 기준)에 이르고 있지만, 재산은닉 등으로 징수율은 6.65%에 그치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은 사무장 병원·약국 은닉재산 국민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고, 재산 처분 사전 방지를 위한 조기압류 제도를 도입해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이상일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사무장 병원·약국을 적발한 후 재산 처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교묘한 재산 은닉 행위에 대해서는 사해행위취소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