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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의사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청 8층 간담회실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의약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우 회장과 박태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 22명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원과 함께 한의사 출신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종 한의약 보건사업 및 한의계 현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정책 추진에 발맞춰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똑같이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난임, 저출산, 출산 이후에 산모건강관리, 치매 사업의 성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 보건의료정책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내년에 ‘케이맥스(한의약국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에 대한 서울특별시에서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더불어 오세훈 시장님이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임기제 한의사 채용’을 통해 난임 및 노인인구 등 정책과제를 수행,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현재 13개 시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 의료기관은 딱 2곳 뿐인 상황에서 시민의 한의약 의료 선택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립병원에 한의과 추가 설치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6급으로 한의사를 채용하고 있는 것은 지방공무원임용령에 위배됨에 따라 공직한의사 신규 임용시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5급 이상의 직급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건의사항과 더불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한의사의 검체 채취, 역학조사, 치료업무 등 한의사인력의 적극적인 활용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발전방향 즉,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한 경도인지장애, 노인 우울증 등의 관리를 위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확대’ 및 한의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 후 사업 참여 대상자 선정 등 난임부부의 진료선택권 확보를 통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도 제언했다. 한편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제안을 주의깊게 청취한 오세훈 시장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기내에서 한의약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는데, 이제 한의약은 우리나라의 의학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의 의학으로 발돋움한 느낌이 들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셨는데, 오늘 제안한 정책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침 치료, 현대인의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에 큰 역할”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와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 공동대표단이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36회 ICMART(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국제 침술 협의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과학적 침술 연구 및 임상실습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7회 ICMART 학술대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ICMART는 1983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돼 현재는 전세계 약 80개의 의료침술협회 및 대학과 3만5000명 의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이며, 한의학회는 2019년에 ICMART 회원학회로 정식으로 가입한 이후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36회 ICMART 학술대회에서는 33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140여개의 학술발표를 비롯해 22개의 포스터 세션, 14개의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특히 5개의 강의장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해 단순한 전달이 아닌 강연자와 참석자간 원활한 소통 등을 유도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되도록 운영하는 한편 과학적 침술, 관련 기술, 연구 및 임상실습 등 침술에 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한 자리에서 공유했다. 한국의 구술·포스터 발표에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지난달 29일 개회식에 참석한 홍주의 회장은 축사를 통해 “ICMART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침술은 이제 현대의학으로서 인류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치료법으로 세계적인 각광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참석자 상호간 의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진행하는 유익한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 한국 측에서는 ‘의학적 침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 아래 침술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한편 향후 인류건강 증진을 위한 침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형 대한통증진단학회장은 어깨 전방 불안정성의 정확한 진단과 침술 및 도수치료 등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경한 우석대 한의대 교수는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 대한 장기적인 한의학적 종합치료 효과를 발표했다. 또한 남동우 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는 비특이적 만성 요통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에 관해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소개했고, 주찬우 공군 의무사령부 한의진료과장(침구과 전문의)은 급성 통증 감소를 위한 전장 침술에 대해, 또한 이정환 사암침법학회장은 사암침법 소개와 실제 임상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진행키도 했다. 특히 유준상 상지대 한의대 교수는 사암침법 워크숍을 통해 “사암침법은 경락의 오행 속성을 이용해 보법을 진행하거나 사법을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오수혈이라고 하는 경혈을 이용하므로 무릎 아래, 팔꿈치 아래에 있는 혈들을 이용해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강준혁·이승훈·주찬우·서병관·김지훈 한의사가 과학적 침술을 중심으로 5편의 포스터를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했다. 그중 이승훈 교수의 ‘복부 수술 후 침술의 오피오이드 절약 효과’와 서병관 교수의 ‘요추 추간판 탈출증환자에서 매선요법의 경제성 평가’ 두 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차기 ICMART 학술대회, 내년 제주에서 열려 이와 함께 한의학회는 내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제37회 ICMART 학술대회’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 홍보영상 상영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더불어 대표단 전원이 전시부스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포춘쿠키 럭키드로우, 제주엽서, 제주관광안내 브로셔를 제공하는 등 차기 학술대회를 위한 홍보에 매진했다. 한편 1일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차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의학회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의학적 침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가 바라보는 현재의 침술 현황과 더불어 앞으로 전통의학에 대한 세계인들의 기대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ICMART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잊지 않고 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이어 “내년 9월27일, 한의학의 나라인 대한민국의 제주에서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할 수 있도록 대한한의학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제37회 ICMART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최도영 한의학회장도 “동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될 2024 ICMART 학술대회는 전 세계 최고 전문가, 연구자 및 실무자들이 모여 침술 및 관련 기술에 대한 통찰력 있는 논의를 목표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 제주도에서 점차 발전하는 침술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도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구시, 한의약 접목한 의료관광 웰니스산업 선도한다대구에서 전통의약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는 문화체육관광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8일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 대구경북 K-메디웰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K-메디웰니스의 준비된 시작’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의 먹거리가 될 웰니스 산업을 의료관광과 접목한 K-메디웰니스산업에서 한국의 정책 현황과 추진방안을 살펴본다. 또한 프랑스, 대만의 의료관광의 실태를 파악해 한의약의 역할 증대 등을 통해 대구경북 의료관광 웰니스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관광·웰니스 관련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향후 의료관광웰니스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학계, 대학교, 대학병원, 한의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의료관광 웰니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정부의 의료관광 웰니스 관련 정책 추진 방향과 한의약과의 연계(한국한의약진흥원 박상표 본부장) △한의약의 절식요법과 웰니스(변준석 대구한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만 중의 미용 웰니스(마강중의의료망 부학술장 정홍강 교수) △프랑스 의료관광의 현황(대구한의대 Hyangmi Gavart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이어지는 토론 시간에는 대구한의대 서부일 한의대학장을 좌장으로 대한한의학회 이현종 고시이사, 달서구한의사회 정수경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한편 노희목 회장은 “한의약은 대구·경북뿐 아니라 의료관광 산업을 이끌어 가는 K-웰니스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포럼이 영덕에서 개최되는 경북 국제하이웰니스페스티벌2023과 맞물려 대구·경북 지역에 큰 의료관광 웰니스 산업 단지를 탄생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은 “신체적·정신적 삶의 질이 중요해지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관광 웰니스 산업의 수요와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구시가 한의약을 통한 의료관광 웰니스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국 공공 도서관서 ‘한의학 건강강좌’ 열린다”전국 공공 도서관에서 한의학 건강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4일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와 건강강좌 운영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병모 이사장, 곽승진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 2만2000여개 도서관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대국민 독서운동, 도서관 보급 및 설립·운영 지도 등을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한의학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과 연계해 건강강좌가 필요한 각 지역의 도서관에 프로그램 및 의료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강좌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희망 도서관을 모집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생의료재단은 한국도서관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병모 이사장은 “책을 모아두고 장소를 제공하던 도서관이 점차 건강, 재테크 등 정보를 얻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열리는 한의학 건강강좌를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노인종합복지관, 공무원·기업 워크샵 등에 꾸준히 의료진을 파견해 목·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학 건강 관리법을 교육 중이다. 또한 발달이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
세계 전통의약 전문가들, 산청서 전통의약 미래 모색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 동의보감사업단은 오는 11, 12일 이틀에 걸쳐 산청군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3동의보감국제포럼⸱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컨퍼런스는 한의학연 주관, 문화재청(최응천 청장)·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산청군(이승화 군수) 후원으로 진행된다. 포럼⸱컨퍼런스에서 세계 각국 전통의약 전문가들은 전통의약의 ‘글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진행되는 1일차 포럼에서는 ‘동의보감과 글로컬리티-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식론과 아시아 의학’을 논의한다. 이날 전문가들은 전통의약의 세계성과 지역성이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21세기 인류 건강 문제에 도전하는 전통의학의 기여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세계적 명성의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인 마이클 스탠리-베이거 박사가 ‘멀티-링구얼 아시아 의학’으로 첫 발표를 진행하며, 이후 △미국 어람대 빅터 쿠마르 교수가 ‘1820∼1980년대 미국의 침술에 대한 의학적 담론의 변화’ △경희대 이상훈 교수가 ‘침술의 작용 기전 연구 및 새로운 치료 분야 개발’ △대구한의대 송지청 교수가 ‘AI를 이용한 동의보감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발표한다. 12일 2일차 컨퍼런스에서는 ‘항노화 시대에 번성하는 전통의학과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 전통의학이 발휘할 수 있는 항노화 효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희대 김남일 교수가 ‘동의보감과 항노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이어 △독일의 동서의학연구소장 소냐 마릭 박사가 ‘건강한 노화–웰빙과 티벳의학의 회춘 전략’ △브라질의 에프라임 페레이라 메더이로스 CEATA(침술 및 대체의학 연구센터) 소장이 ‘노화 과정의 원기(元氣): 항노화 전략에 대한 함의’를 발표한다. 오후에는 △일본 히로시마대학병원 아키히로 카와하라 교수가 ‘일본 감포의학의 역할’ △원광대 강연석 교수가 ‘동의보감의 질병진단 원칙과 노인 질환의 병력 청취’ △일본 히로사키대학 류청 교수가 ‘장생과 수명연장-중국 근세의 수명연장 서적을 중심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정화 박사가 ‘동의보감의 활용 및 홍보지원 사업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동의보감사업단 측은 “이번 학술행사에서 세계 각국 전통의약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아시아 전통의약과 동의보감의 글로컬라이제이션 현상이 고령화와 만성질환이라는 새로운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새로운 의료 위기에 대한 해결책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운영충북 충주시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40~60세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중년여성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으로 △갱년기 여성의 전반적인 증상 교육 △마음수련 명상 △맞춤형 걷기법 △자세교정 운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고위험군 대상자의 경우 본인 동의를 받아 한의진료 및 한약제제 처방을 병행해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혜경 검진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갱년기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군 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 의사 없어”전국 공공의료기관의 20%와 지방의료원의 66% 가량이 의사가 없어 진료과를 휴진하는 등 의료전달체계에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67개 진료과를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공공의료기관 중 각 지방에서 지역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은 35곳 중 23곳, 37개 과목이 휴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 따른 의료 편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진료과 휴진 시작 일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의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05년 7월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최장기간 휴진하고 있으며, △’17년 1개 △’18년 4개 △’20년 12개 △’21년 4개 △’22년 16개에 이어 올해 27개 진료과가 휴진을 시작해 장기간에 걸친 공공의료기관의 진료과 휴진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방부 소속 2개 병원 일시 미제출) 정춘숙 의원은 “의사가 없어 휴진한 과목이 있는 지방의료원의 수는 지난 ’22년10월 18곳에 이어 약 1년여 만에 23곳으로 급증했다”며 “의료공백 문제는 공공의료기관 모두에 해당하는 문제지만 특히 지방의료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료공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공의료기관 중 문 닫은 과가 가장 많은 병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5개 과가 휴진 중이며, 국립재활원, 강원도 삼척의료원,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이 각각 3개 과 휴진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경찰병원을 비롯해 국방부 소속 해군해양의료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대한적십자사 소속 서울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근로복지공단 소속 태백병원 및 대전병원과 국가보훈부 소속 광주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인천보훈병원 등 12개 기관도 의사가 없어 휴진한 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춘숙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은 공보의가 진료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소집 해제될 경우 휴진 병원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의료전달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공공의대를 신설하고 입학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홍주의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간담회 (4일) -
“한의약으로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나선다”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달 27일 서울시한의사회 회의실에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 및 ㈜팀엘리시움(대표이사 박은식)과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형 불균형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의사 교의 사업 관련 인력 및 정보 교류, 보유 인프라 및 장비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의 체격은 많이 성장했지만 체력은 많이 약해져 있고, 그나마 큰 체격 또한 온전하게 성장한 것이 아니라 많은 불균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래의 가장 큰 자산인 청소년들이 이런 불균형 속에 방치돼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이 바른 자세 속에서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한의사회가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범진 이사장은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있던 생각을 박성우 회장이 얘기해줘 감명 깊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좋은 계기가 돼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식 대표는 “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질환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형 불균형과 거북목 관련 증상들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12개 광역시도에는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서울시는 미제정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홍주의 회장, 백종헌 의원과 정책간담회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