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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와 한의사,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 것”[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새로운미래를지지하는한의사(대표 유정규)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공동대표 이낙연·김종민)에 대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생태계와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나아가 두터운 복지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유정규 대표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자신들을 초월적 지위로 생각하고 있는 양방의사들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정부조차 어찌할 수 없는 오늘날의 현실은 이들에게 지난 수십 년간 지나치게 과도한 독점적 지위와 권한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치 역시 마찬가지로, 거대 양당의 독점적 지위와 오직 양당 중심의 정치 지형은 우리나라를 견제와 상생, 소통과 협치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팬덤과 지지층이 확고한 양당 중심의 정치 문화는 같은 당내에서조차 다른 목소리와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하는, 포용할 필요도 없는 정당을 만들어냈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특히 “의료계가 상호 견제를 통한 발전이 필요한데 한의사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정치 또한 거대 양당 중심의 문화를 바꾸고, 다른 목소리와 다양성을 포용하는데 있어 새로운미래만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면서 “정치의 다원주의를 복원해 때로는 거대 양당을 견제하고, 때로는 조율하며, 새로운 어젠다를 이끌어나가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또 “두터운 복지는 찾아오는 국민을 넘어 어딘가에서 소외돼 도움을 바라고 있는 국민들에게 당장 조금이라도 무엇이든 도움을 줄 수 있을 때에 가능한 일”이라며 “거창한 의료기기와 약이 없더라도 당장 침 하나만으로 환자에게 뭐라도 해 줄 수 있는 한의학이야말로 새로운미래가 꿈꾸는 세상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의학”이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아울러 “새로운미래가 꿈꾸는 선진복지국가와 두터운 복지 역시 한의학과 그 궤를 같이 한다”면서 “새로운미래를지지하는한의사는 다원주의와 포용력을 복원하고, 누구에게 어디든 다가가 조그만 도움이라도 당장 건네줄 수 있는 선진복지국가를 꿈꾸는 새로운미래만이 우리나라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거듭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13일 남지영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을 한의학 분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
한의학 매거진 ‘On Board’ 2024 봄호 발간[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의정보협동조합(이하 한정협)이 만드는 프리미엄 한의학 매거진 ‘On Board’ 2024년 봄호(통권 제29호)가 발행됐다. 이번호는 2024년 대기획, 남녀노소 특집 첫 번째 편인 ‘남(男)’ 특집으로 구성돼 △남성 비만과 난임 △전립선 질환과 탈모 △이드 반응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 알려주며, 특히 전립선 질환 전문 일중한의원 손기정 박사와 탈모전문 발머스 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의 글을 통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학술 섹션 ‘지현우’s pick’에서는 남성 갱년기에 좋은 보중익기탕에 관한 논문을 살펴보고, ‘떠먹여주는 논문’에서는 질적 연구를 통해 중년 남성의 삶을 찾아보면서 질적 연구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클리닉 섹션 ‘희노애락 피부진료실’에서는 유명 배우의 피부병을 치료했던 박치영 원장의 경험담을 수록했으며, 특별기고 ‘Herb In Space’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한의학이 새로운 분야를 향해 관심을 두고 도전하기를 바라는 열망을 담았다. 이와 함께 △체육지도자 자격증 취득방법에 관한 한정협 회원의 특별기고 △마리아 칼라스의 가슴 시린 사연 △김환기와 이상을 통해 본 한국 추상화 고찰 △가을 억새 맛집 화왕산 등산기 △개원 대출용 카드 소개 △다양한 캠핑장의 장단점 △서울의 데이트 맛집 탐방기 △1년 동안 영화관을 즐기는 방법 등의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On Board’는 40여 명에 이르는 필진과 편집진의 노고로 품격과 정보, 트렌디한 시대감각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한의학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년에 4회(3·6·9·12월) 발행한다. 한정협 홈페이지(www.komic.org)에서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정기구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개별 구매도 할 수 있다. -
강은미 의원-광주 간호사회·간호조무사회 정책 협약[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녹색정의당)은 최근 광주 지역 간호사회·간호조무사회와 잇따른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체계 구축 및 노동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12일 광주간호사회(회장 김숙정)와 ‘저출산·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갖고, ‘간호법’ 제정과 노동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간호법 제정’을 통한 건강안전망 구축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 간호사 배치기준 개선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통합 간호센터’ 설치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숙정 회장은 “강은미 의원은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바라봐 달라”고 전했으며, 이에 강 의원은 “간호사회에서 제안한 정책의 제도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같은 날 광주간호조무사회(위현순)와도 정책협약식 갖고, 간호조무사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강 의원은 광주간호사조무사회와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 △간호조무사 양성제도 개선 △직무교육 제도화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근무환경이 필요하다”며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조규홍 장관, 상급종합병원 간호부서장과 간담회(14일) -
파주시한의사회, 지역 의원들과 한의약 육성 정책간담회[한의신문=하재규 기자] 파주시한의사회(회장 송정섭)는 12일과 13일 각각 지역 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박은주 시의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어르신 한의약 치매예방 사업,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파주시한의사회 송정섭 회장을 비롯 최호성 총무이사, 권해진 기획이사, 강자돈 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박준성 경기도한의사회 대의원, 파주시한의사회 이영태 금촌지부장, 이재출 운정지부장, 이경근 문산지부장, 신재민 야당지부장, 노현준 정책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한의약 관련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파주시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어르신 한의약 치매예방 사업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어르신 관절건강 한의치료 사업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 사업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개선 사업 △보건소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한의치료 주치의 사업 △청소년 척추건강을 위한 한의치료 사업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한의약 육성에 따른 지역계획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토록 한 한의약육성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해 ‘파주시 한의약 육성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건의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파주시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보건소 내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 경기도내 경기도의료원 및 도립노인전문병원 등에 한의과를 설치해 도민들에게 한의 진료의 선택권 보장과 한의약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할 것과 더불어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에 기반해 한의약 관련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송정섭 회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보건의료 현안 중 한의약 분야와 접목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면서 “파주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한의약의 발전이 곧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과 조화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급성장하는 ‘AI 헬스케어’ 시장[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중심은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지멘스, 월마트, 베스트바이, 로레알 등 각 산업분야의 전통의 강자들도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과 같은 AI 리딩 그룹과의 협업을 강조하며 테크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는 등 AI가 박람회 주제 전체를 관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먼저 CES 혁신상 3관왕을 차지한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가 선보인 ‘스마트 토일렛’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마트 토일렛’은 가정에서 매일 얻어지는 소변을 AI가 자동으로 측정 후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공공 화장실에서도 간단히 소변 속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3D 푸드 프린팅 시스템 개발사인 탑테이블이 새롭게 4D 푸드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잉크(IINK)’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잉크’는 개인 맞춤 영양 제공 시스템으로, 질감‧크기‧영양성분 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기존 3D 프린팅 기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푸드 잉크, 구조 설계 및 4차원 자극제(pH, 시간, 열 등)와의 결합을 통해 맞춤 영양제의 인체 내 녹는 지점까지 설정 가능하다. 이밖에도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듯 삼성전자의 갤럭시링 등 우리 몸에 부착해 몸의 측정 생체 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 웨어러블 장비,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원격의료 영역,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 된 진단 장비 등이 이번 박람회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FMI: Future Market Insigh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32년 1800억 달러(약 200조원)를 돌파할 것이라 예측했다. 2022년 194억 달러(약 25조원) 수준인 AI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38.5% 성장을 거쳐 2032년에 1800억 달러로 확대된다는 것. 정확한 임상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공하는 차세대 헬스케어의 목표 달성을 위해선 AI의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FMI의 설명이다. ‘챗GPT’를 개발하면서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T 기업 오픈AI도 헬스케어를 차세대 주력 사업 분야로 선정했다. 이번 CES 2024에서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먼은 “AI를 활용한 헬스케어의 우선순위는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해결하는 데 AI가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 분석 과제 공모[한의신문=이규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한의사회가 2023년도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치료결과의 기본 분석과 이를 통한 후속 사업의 방향 및 방법론 구축을 위해 연구분석 과제를 공모한다. 연구비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과제는 계약 후 최대 5개월 기간 동안 난임사업 진료 기본자료 점검, 치료결과 분석, 대상자 유형별 통계 분석, 분석 항목의 과학화와 명료화 등이 내용이 포함된다. 연구책임자 신청자격은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의 교원,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선임급 이상의 연구원, 학회 등 학술단체 또는 전문가 협회에 등록된 정회원 등으로, 3월20일부터 22일 17시까지 3일간 전자우편 또는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경기도한의사회의 경기도 난임부부 지원사업단 소속 평가위원회 평가로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한의사회 사무처(031-242-1409)로 하면 된다. -
“우리 아이 건강 한의약으로 관리하세요∼”[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의사 및 전문 강사 등이 12주간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대상자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및 성장을 위한 이침 시술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성장 체조 및 한방비누 만들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공고 -
한약재 ‘설견초’, 암 전이 억제 가능성 확인[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한의학에서 ‘설견초’라고 불리는 곰보배추의 ‘아피제닌(Apigenin)’ 성분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약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전대한방병원에 따르면 암의 전이는 암세포가 악성의 성질을 띠도록 만드는 가장 대표적 특징으로, 암환자가 죽음에 이르는 원인의 약 70~80% 정도는 암의 전이와 관계가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전이를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대학교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팀은 곰보배추를 연구한 결과 이에 함유된 아피제닌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약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주저자 오현묵 공보의)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IF 4.7)’ 3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조종관 교수는 “암의 전이 및 재발 억제제 개발은 동서암센터의 목표인 동시에 모든 암환자가 기다리는 안전띠”라며 “앞으로도 암환자 관리를 위해 꾸준히 천연물을 활용한 항전이·재발 약물 개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