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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부부, 필수 가임력 검사 국가 지원[한의신문] 1일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이미 시행 중인 서울시를 제외하고 전국 16개 시·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하는데,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하여 전체 난임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데, 가임력 우려 소견이 있을 경우 난임시술, 난자·정자 보존 등 가임력 보존 계획도 가능하다. 검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하여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사비용은 서비스 이용자가 의료기관에 선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비용을 보전받게 되며, 여성 검사비는 13~14만 원(의료기관마다 다름) 중 13만 원을, 남성 검사비는 5~5.5만 원(의료기관마다 다름) 중 5만 원을 환급받는다. 신뢰도 높은 가임력 검사 제공을 위해 필수 전문인력 및 장비·시설을 갖춘 전국 1,051개 산부인과·비뇨의학과 병·의원이 참여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검사를 희망하는 전국(서울시 포함)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가임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 명단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e-health.go.kr)에 접속해 ‘정보·알림–공지시항-참여 의료기관 현황’에서 검색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2022년 난임 진단자는 23.9만 명에 이르며, 난임부부의 다수는 임신 시도 전 본인의 가임력에 대해 알지 못하여 건강한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임신 계획이 있는 남녀라면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가임력 검사를 꼭 받아보길 권장한다고 입을 모은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초혼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男 32.2세(13) → 34.0세(23), 女 29.6세(13) → 31.5세(23))에서 혼인 이후에도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면 아이를 가져야지 하며 미루다가, 막상 임신 시도 시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이 많다”고 밝혔다. 현 정책관은 이어 “미리미리 가임력 검사를 통해 부부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과 양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국가대표 골프 선수들 한의치료 받는다”[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우리나라 여자골프 대표팀이 지난해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아태지역 최고 귄위의 ‘퀸 시리키트 컵(Queen Sirikit Cup)’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석권하며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여자대표팀을 이끄는 민나온 코치는 “선수들에게는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밤낮없는 연습만큼이나 신경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부상이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9일 대한골프협회와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골프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 박재형 대한골프협회 전무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골프협회는 우리나라 골프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가대표 및 신예선수들을 선발·육성하고 전국 규모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생한방병원은 대한골프협회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치와 트레이너 등의 척추·관절 건강 관리에 나선다. 협회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검진부터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2023년 골프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한국 프로골프투어 부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한국프로골프(KPGA)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439명 중 절반 이상이 골프로 인한 3주 이상의 근골격계 부상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PGA 선수들의 주요 부상 부위는 △등과 허리(28%) △손목(24%) △목(18%)이었으며, KLPGA 선수들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박병모 이사장은 “골프는 한쪽으로만 몸을 회전시키는 편측운동인만큼 부상의 위험이 높아 평소 면밀한 건강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축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치료에 힘입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제44대‧제45대 회무 및 회계 등 인수인계[한의신문=이규철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제44대 홍주의 회장과 제45대 윤성찬 회장 당선인 간의 회무 및 회계 등에 대한 인수인계가 31일 협회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제44대 홍주의 회장과 제45대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 장준혁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양동 및 제기동 한의사회관을 비롯한 각종 재산목록과 일반회계‧특별회계 등의 재정현황, 기채금 현황 등이 상세한 보고와 함께 인계됐다. 또한 협회 직인, 법인인감, 금융기관 거래인감 등의 인장목록과 중앙회 각 부서 및 직원 현황 등이 전달됐다. -
한의협 정기 대의원총회 “한의약 육성에 매진”[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31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한의과 실손보험 재진입, 한의약 폄훼 강력 대처, 분회 한의약 우수 공공사업 지원, 한의의료기관 경영실태 분석 연구, 한의약 보장성 확대, 한의약 홍보 강화 등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이에 따른 예산 113억2806만 원을 편성했다. 박승찬 대의원총회 의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약의 미래를 짊어진 한의회원 모두가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한의약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야 할 절호의 기회”라면서 “오늘의 총회가 전국 3만 회원들을 대변하고, 기로에 선 한의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수행해 한의약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주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4대 집행부 임기 동안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도구의 확장뿐 아니라 법률 정비를 통한 영토의 확장까지 한의계의 미래를 바꿀 압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회고하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이 모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질책을 보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한의사 회원으로서 한의약 발전을 위해 묵묵히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회장은 이어 “지난 3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와 질책 덕분에 44대 집행부가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는 45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의약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치사를 대독한 정태길 한의약정책과장은 “대한한의사협회는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를 기원으로 하여 1952년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로 출범한 이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과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정태길 과장은 또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될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한의약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강은미 녹색정의당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각 동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한의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내빈 축사 관련기사 별도 게재> 총회에서는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성병식 위원장 직무대행으로부터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 수여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성병식 위원장 직무대행은 당선 보고를 통해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총 선거인 2만278명 중 68.85%인 1만396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47.03%를 득표한 기호 2번 윤성찬 회장 후보와 정유옹 수석부회장 후보가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45대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고 착잡하며, 대의원 여러분들의 표정에서 한의계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힌 뒤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지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이어 “한의계가 앞으로 나가려면 내부 분열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되며, 현재까지 여러 정치색으로 나뉘어져 있다손 할지라도 이제부터는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조언, 그리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윤성찬 회장을 잘 보필해 45대 한의사협회가 성공리에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45대 한의사협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한의약 발전의 원년이자, 무궁한 발전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총회에서는 한의사 윤리강령 낭독, 회무경과 보고, 전회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재석 대의원 4분지1의 동의로 상정된 ‘박승찬 대의원총회 부의장 해임의 건’이 다뤄졌다. 이 의안은 2023년 10월 대의원 1/3 이상이 요구했던 대의원총회 서면 결의 미시행 논란과 관련돼 발의됐으며, 박 부의장의 해임 여부를 투표한 결과, 찬성 110표, 반대 77표, 기권 4표로 부결됐다. 또한 의장 보궐선거에서는 방대건 원장(인천시 동암경희한의원)과 석화준 원장(부산시 수정한의원)이 추천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석화준 원장이 총 97표를 획득해, 94표를 얻은 방대건 원장에 앞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의장의 임기는 2026년 2월말까지다. 감사 선출에서는 최문석 원장(사)통일시대보건의료포럼), 구원회 원장(대전시 구원회한의원), 장준혁 원장(서울시 장준혁한의원), 조현모 원장(천안시 제중한방병원) 등 모두 4명이 추천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현모 원장 57표, 최문석 원장 50표, 장준혁 원장 41표, 구원회 원장 29표 등으로 나타나 조현모·최문석·장준혁 원장이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7년 3월말까지다. <의장·감사 선출 관련기사 별도 게재> 총회에서는 또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임명직 부회장 및 임명직 이사 인준의 건과 관련해서는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다. ‘(가칭)한의약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의 건’과 관련해서는 ‘(가칭)한의약임상연구센터 기획 설립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센터 건축 및 운영 방안을 기획 수립하기로 했고, 업무추진비 3000만원을 우선 승인한데 이어 건축 설계와 시공을 각각 총회(서면결의 포함)의 승인을 얻어서 진행키로 했으며, 위 위원회의 위원 및 위원장 위촉은 협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의협은 지난 2022년 12월 충북도청과 도유재산 매매계약서, 입주계약서 체결을 통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대 총 8,582.2㎡(2,596평)의 한의약임상연구센터 건립 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총회에서는 또 2022년·2023년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연구과제 결산(안) 및 가결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기금/특별회계 등의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2024회계연도에는 한의과 실손보험 재진입, 한의약 폄훼 강력 대처, 분회 한의약 우수 공공사업 지원, 한의의료기관 경영실태 분석 연구, 한의약 보장성 확대, 대국민 한의약 홍보 강화, 한의약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 한의약 국제교류 활성화 등 한의약 육성에 매진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한데 이어 이에 따른 예산 113억2806만 원을 편성했다. 일반 회원의 중앙회비는 2023회계연도와 동일한 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50만원 전액 납부 회원은 1만4768명, 1/2 납부 회원은 6141명, 1/4 납부 회원은 1234명, 1/6 납부 회원은 1555명 등으로 집계돼 중앙회비 납부 전체 회원은 총 2만3698명이다. <2024 회계연도 예산 관련기사 별도 게재> 또한 정관 제20조(감사의 직무) ‘감사는 다음의 직무를 집행한다’를 ‘감사는 다음의 직무를 집행하며, 직무수행 기준과 절차 범위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정관시행세칙 또는 규칙으로 정한다’로 개정했다. 정관 시행세칙 제2조(회비감면) ‘① 5. ···또한 파산을 선고받은 경우 파산 선고일을 포함한 향후 3년 동안 회비를 면제한다’는 조항은 ‘① 5. ···또한 파산을 선고받은 경우 파산 선고일이 포함된 회계연도까지 입회비를 제외한 미체납회비를 결손 처리한다’로 개정했다. 제9조(징계사유) ‘⓶ 윤리위원회는···(중략)···다만, 회장 및 지부장은 징계할 수 없다’를 ‘⓶ 윤리위원회는···(중략)···다만, 회장 및 지부장과 선거에 의해 선출되면서 정관의 규정에 의해서 해임의 대상이 되는 자(단, 임명직 제외)는 징계할 수 없다’로 바꾸고자 했던 ‘윤리위원회 및 징계에 관한 규칙’ 개정의 건은 찬성 60표, 반대 97표로 부결됐다. ‘총회분과위원회 운영 규칙’ 개정의 건에서는 제3조에 ‘⓾ 대의원총회 의장과 부의장은 분과위원을 겸직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정관·정관 시행세칙 관련기사 별도 게재>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황병천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나순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유재광 대한한약협회장·최영섭 한국한약유통협회장·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 회장·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장·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육태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이진윤 공직한의사협의회장·김충배 허준박물관장·이종안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부의장·구원회/장준혁 대한한의사협회 감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의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했다. -
“한의약 발전 기여···수상을 축하드립니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정준택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이정구 충청북도한의사회 회장·문규준 전라남도한의사회 회장·안덕근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김승호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회장·이준우 탑마을경희한의원 원장·하재규 대한한의사협회 국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문성재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회장·전병욱 대구광역시한의사회 명예회장·정필기 인천광역시한의사회 보험이사·이동준 충청북도한의사회 감사·이철화 충청남도한의사회 보험이사·김재우 대한한의사협회 과장 ◇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 김우기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임월시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이창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개발부장 -
한의협 정총, 조현모·최문석·장준혁 감사 선출<조현모, 최문석, 장준혁 감사(사진 왼쪽부터)>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조현모·최문석·장준혁 감사를 선출했다 31일 진행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감사 선출의 건’에서는 대의원들의 구두호천을 받은 최문석·구원회·장준혁·조현모 후보 등 4명이 선거에 출마했다. 정견 발표를 통해 최문석 후보는 “저는 그동안 반의 반장부터 시작해 지부·중앙 대의원까지, 또 보험위원으로부터 중앙회 여러 부회장과 상근부회장, 그리고 보건복지부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감사까지 역임한 이력이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에서 나온 전문성과 정확성을 가지고 회무 성과를 도출하는 견인차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후보는 “회원을 중심으로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정치중립적인 시스템 감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원회 후보는 “개인적으로 협회는 한의사의 노조라고 생각한다”면서 “회무 원칙을 노조처럼 회원의 권리 보호에 놓고 회무나 감사할 때 회원의 이득을 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 후보는 "20여 년간 대전광역시한의사회에서 감사를 수행하며 회무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중앙회는 규모가 달라서 인지 앞으로도 배워나가야 할 점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예결위 9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회 회계를 면밀히 감사하고, 회계부정방지와 새롭게 출범하는 집행부를 도우면서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혁 후보는 "저는 원칙주의자이자 합리주의자, 정관지상주의자로서 어떤 것도 정관을 벗어나서 회무가 행해져서는 안되고 누구도 이 정관에 어긋나서는 안된다는 것이 어찌보면 딱딱할 수도 있는 제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또 "지난 6개월간 감사로서 부지런히 협회를 오가며 많은 자료를 하나하나 파악해 회무나 회계에서 잘못된 일 없는지 낱낱이 보고하고자 노력했다"며 "다시 선출된다면 원칙주의, 정관우선주의에 입각해 45대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하게 회무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모 후보는 "현재 한의계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으로 어찌 보면 한의사의 존폐를 생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부터 3년 정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 생각해 어렵사리 감사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계기를 밝혔다. 그는 "회원들이 피눈물 흘려 번 돈으로 협회비를 내는데, 엉뚱한 주머니를 채우지 않도록, 그리고 시스템의 과학화를 통해 회원 부담을 줄이도록 협회비를 감면할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며 "협회가 민주적 정당성과 민주적 절차 갖도록 감사가 잘 안내하고 정비하도록 성심을 다해 분골쇄신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무기명 전자투표 결과 조현모 후보가 57표, 최문석 후보가 50표, 장준혁 후보가 41표를 획득해 신임 감사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감사의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
한의협 대의원총회, 석화준 신임 의장 ‘선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신임 의장으로 석화준 대의원(사진)이 선출됐다. 31일 ‘제68회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의장 보궐선거에서는 구두호천을 통해 방대건 대의원(인천 동암경희한의원)과 석화준 대의원(부산 수정한의원)이 각각 후보로 추천됐다. 방대건 대의원은 “대의원총회는 면허번호로는 3만505명, 중앙회의 아리스 기준으로는 2만8388명의 한의사 회원들의 뜻을, 민의를 모으는 곳”이라며 “의장으로 선출된다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총회를 운영하는 한편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의원들이 충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전에 좋은 자료와 판단근거를 제공해 드리겠다”며 “여러분들이 회무에 대해 느끼는 궁금증과 갈증을 집행부와 잘 상의해 충분한 소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석화준 대의원은 “최근 1년간 회원들의 민의를 대변해야 하는 대의원총회가 일부 세력들이 자기 이익을 실현하는 장소로 변질되고 있어, 일선 회원들은 총회의 무용론까지 얘기하고 있다”며 “총회가 다시 회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의장이 된다면 회원의 뜻을 대신하는 대의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총회 의결이 신속하게 진행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3년간 회무를 해오면서 선배들님들의 열정적인 회무 수행과 회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막내로써 쭉 지켜봐왔다”며 “총회가 총회다워질 수 있도록 총회의 권위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무기명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97표를 획득한 석화준 대의원이 94표를 얻은 방대건 대의원을 제치고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석화준 신임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故 홍순봉 의장님이 서계셨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고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든다”면서 “처음 의장직을 수행하는 만큼 의사 진행에 있어 서툰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빠른 시간 내에 안건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석화준 의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말까지다. -
제68회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31일) -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행주동서 치매예방교실 ‘성료’[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주동 관내 2개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덕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의약 건강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수요일 선생님들이 오시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8주 수업이 모두 끝나서 너무 아쉽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수업을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성공적 건립 ‘공동 협력’[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경산시청에서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창훈 총장,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경산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산한방운동재활센터 건립 사업은 경산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유지와 행복공동체 구현에 뜻을 두고 있다. 이에 향후 센터 건립을 위해 경산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구한의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센터 운영으로 경산시민의 건강 증진 및 치료회복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그동안 대구한의대학교는 인구소멸, 고령화사회, 평생교육, 의료복지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본격적인 지방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앞으로도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