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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워크숍 참가자 모집[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오는 7월 6일 ‘2024년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1차)’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의약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한의약과 데이터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일반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2회차는 9월 예정)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선착순 30명(현장15명, 온라인15명)마감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약물의 효능 및 기전 규명을 위한 네트워크 약리학 소개와 파이썬을 활용한 한약 네트워크 분석 실습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한약 성분 및 관련 표적 네트워크 구축, 네트워크 분석 및 시각화, 적응증 재해석 등의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zoom 링크 및 강의 자료집을 이메일로 발송하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www.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2-3393-4546)나 이메일(hjkim0725@nikom.or.kr)로 연락하면 된다. 정창현 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한의약 분야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문 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가천대 한의대, 산업계와 한의학 교육 및 융합연구 모색[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의학과 첨단 과학 기술의 융합연구를 위한 산학연 학술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송호섭)과 천연물 클러스터 효능평가 협력센터(센터장 강기성)는 최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첨단 분야 한의학 교육과 융합연구를 위한 산학연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한의학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한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 HKinnoN, 동국제약, 온코빅스, 바이탈투라이프, 파이브웍스 등 산업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의학 교육과 연구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및 융합 연구 기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문장은 ‘MS Azure Open AI for innovation’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기술의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의학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산학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은 온코빅스 대표는 ‘ChatGPT를 이용한 약물 도출 플랫폼 고도화’를 주제로 강연, ChatGPT 기술은 의약품의 개발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기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는 동물실험 대체실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세생리시스템에 관해 ‘Fast, but accurate bioassay platform’을 주제로 효능평가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첨단연구기법에 대하여 강연했다. 또한 김창업 가천한의대 교수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한의학 교육용 AI개발’을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전통 한의학 데이터 분석 및 새로운 치료법 연구를 소개했다. 송호섭 학장은 “이번 포럼이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연구성과를 산업에 적용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기성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의학과 첨단 과학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포럼 개최로 한의학과 첨단 과학 기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의학의 현대화와 글로벌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산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
“중랑구보건소에 한의진료 확대 필요하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 김민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는 최근 개최된 ‘제2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중랑구보건소에서의 한의진료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김민주 의원은 “보건소는 ‘지역보건법’ 등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군·구에 1개소의 보건소를 설치하고,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보건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중랑구에서는 구청 청사에 보건소, 면목동에 보건분소, 상봉동에 보건지소가 설치돼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보건업무 총괄, 면목 보건분소에서는 진료 업무와 침 치료 등 한의진료, 상봉 보건지소에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이어 “중랑구는 서울시 거주인구로 12위, 노인인구 수는 9위에 해당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진료는 어르신들에게 인기있는 보건소 진료”라며 “이같은 노인인구의 수요는 한의진료의 확대 필요성을 의미하며, 한의진료를 확대해야 할 이유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또한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한의진료를 확대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중랑구에서는 한의진료를 면목 보건분소에서만 운영하고 있는데, 타 자치구를 보면 노원·도봉 등 4개의 보건소에서는 보건소와 보건분소에서 함께 한의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의 경우에는 주 5일 중 성수 보건지소 2회, 금호 보건분소 3회로 교차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재 어르신들은 한의진료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고 있는데, 보건소를 주로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또한 중랑구 관내에서 의료불평등을 겪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서라도 면목 보건분소에서만 운영하는 한의진료를 보건소, 상봉 보건지소와 연계해 실정에 맞도록 운영해 줄 것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서홍희 중랑구보건소장은 “현재 면목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연 6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한의진료 확대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 “서울시 보건소의 주요 정책방향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및 전염성 질환 관리, 정신건강, 저출산·고령화 대비에 중점을 두고 있고, 한의진료 확대를 위한 예산과 시설 등 검토가 요구되는 만큼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
뛰어난 치료효과·높은 선호도로 한의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증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자동차보험진료에서 한의원의 진료 비중이 양방의원보다 높은 이유는 공정한 의료보장체계에서 국민들이 한의원을 양방의원보다 더욱 찾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양의계에 대해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선 넘는 흠집내기를 즉각 중단하고, 아직도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는 양의계의 실손보험에 대한 과잉·허위 청구에 대한 자체 정화활동에나 힘쓰라고 충고했다. 한의협은 26일 한의과의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왜곡됐다는 양의계의 주장과 관련 “한의과 총 진료비가 양방 총 진료비보다 높다는 것 자체를 두고 ‘한의과 진료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표현한 것은 양의계의 자신들만이 최고라는 삐뚤어진 선민의식을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전체 교통사고 환자 중 95%에 달하는 경증환자의 대다수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것은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협은 이어 “지난 2021년 8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91.5%가 한의의료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면서 “더불어 응답자의 43.4%는 양방치료 대비 한의치료 효과가 더 높다고 응답한 결과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한의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의 진료수가와 인정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라 하더라도 자동차보험에서는 수가가 ‘금액’ 또는 ‘점수’로 고시돼 모든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수가를 적용받고 있으며, 고시 등의 심사기준 내에서 진료수가를 인정받고 있다”고 일축하며, “오히려 동일한 행위라 하더라도 의료기관마다 비용이 다르며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양의계의 비급여 행위가 왜곡된 진료 행태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의협은 “이미 한의계는 자동차보험에서의 모럴 해저드 부분을 자정과 규제를 통해 해결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원급에서 자동차보험 진료가 많은 것은 양방과 한의가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한다면 한의진료를 찾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실손보험에 한의 비급여 진료를 재등재하는 등 다른 영역에서도 양방 일변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다면 양방과 한의의 건전한 경쟁 속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도권 전공의 출근 거부, 지역 공보의가 메꾸는 상황”[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19곳의 전공의 출근률은 5.3%에 불과했고, 전공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차출된 군의관·공보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를 통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출근 현황’ 자료(13일 기준)를 받아 살펴본 결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3곳의 전공의는 5563명이었고, 이 중 단 296명(5.3%)만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증원으로 인한 전공의 집단 사직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관, 공보의를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파견하고 있는데 17일 기준 파견된 군의관은 276명, 공보의는 219명으로, 총 495명에 달했다. 이들이 파견된 지역 및 의료기관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495명 중 407명(82.2%)이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는 253명으로, 전체 파견자의 51.1%를 차지했다. 또 수도권으로 차출된 공보의의 원 소속 지역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의료취약지에서 근무하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108명 중 83명(76.9%)가 비수도권 출신이었다. 김윤 의원은 “공보의 의존도가 높은 농어촌에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진 못하고, 의대증원으로 의료취약지의 의사를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조달해야하는 현 상황이 매우 참담하다”며 “금일 열리는 보건복지위 청문회에서 정부의 의대증원 과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장마철,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 찾아 한의사가 갑니다”[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폭염과 폭우를 뚫고 제주도를 향했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25일 제주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한의 의료봉사는 자생의료재단을 비롯한 분당 및 부천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한 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썼다. 약 100여명이 진료소를 찾아 평소 불편을 느낀 부위에 대한 한의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았다. 제주 지역은 장마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가 진행된 서귀포시엔 지난 20일 22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러한 시기엔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쉽고, 높은 습도가 지속돼 디스크, 관절염 등 각종 척추·관절 질환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침치료를 중심으로 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트레칭, 지압 등 척추·관절 건강 관리법과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약을 처방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은 제주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그의 건강을 살피고 효도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재단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전국 생존 애국지사들의 효도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지역 어르신분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의원은 전국 어디든 찾아가 최고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심평원 전북본부, 전북특별자치도 '共感 클래스’ 참여[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이하 전북본부)는 25일 전북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이하 지원단)이 개최한 ‘찾아가는 공감클래스(이하 공감클래스)에 참여했다. 공감(共感)클래스는 보건의료 관련 기관 담당 인력에게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이해와 공공보건의료의 역할 및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전북본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공공정책수가 이해’라는 주제로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의료 분야에 충분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 수가를 보완하는 공공정책수가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정책과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보건의료 관련 기관의 종사자로서 직원들이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지원단에게 지속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지원해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자막뉴스]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 / 한의신문 NEWS대법원 제2부는 6월 18일,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여부와 관련한 재상고심 선고를 통해 상고기각 결정을 내리고 이와 관련한 소송을 종결했습니다. -
“부산 북·강서구 한의사들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산광역시 북·강서구한의사회(회장 박진호·부회장 정소영·총무 이대일)는 25일 북구청(구청장 오태원)을 방문, 청소년 후원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북·강서구한의사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앞으로 10년간 진행을 목표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한방보듬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북·강서구한의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조성한 장학기금을 이용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전달해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새학기인 3월에는 추가적인 지원과 함께 대학 입학시에는 등록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진호 회장은 “통합돌봄왕진사업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곤 하는데, 편부모나 조부모와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운데에는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는 강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마음껏 공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고 운을 뗐다. 박 회장은 이어 “북·강서구한의사회에서는 매 연말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지만, 이 성금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것보다는 보다 의미있는 곳에 쓸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던 중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랐다”면서 “회원들도 이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해 ‘한방보듬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정소영 부회장과 이대일 총무가 적극적으로 회원들에게 취지를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의 결실로 오늘 그 첫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벌써부터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북·강서구한의사회 회원들은 언제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북·강서구한의사회에서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통합돌봄 왕진사업 등 다양한 한의 공공의료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 이같은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건보공단,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발전유공 표창(훈격: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서, 장기간 축적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정책 수립 지원 및 건강보험 제도 개선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했으며, 건보공단은 109점 만점에 전년도 우수기관 가산점 2점을 추가해 총 111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의료비 분석을 통해 과다의료 이용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다수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으로 사회적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왔다. 또한 전 직원의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 활용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법·제도 개선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다. 정기석 이사장은 “건보공단의 데이터기반행정 능력과 활성화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선도 기관으로서, 데이터기반행정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