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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건보료 체납처분 유예제도 시행[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105호)’가 지난달 10일 제정됨에 따라 1일부터 취약계층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체납에 대해 체납처분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보공단은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체납보험료 분할납부, 결손처분, 보험료 경감 제도 등을 시행해 왔으며, 건강보험료 체납처분과 관련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국민 제안에 따라 이를 반영해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 체납처분 유예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법’ 제5조에 해당하는 ‘긴급지원대상자’로서 관할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긴급지원대상자 증명서와 신분증을 건보공단에 접수(방문, 팩스, 우편)하면 신청일 다음날부터 6개월간(1회에 한정) 체납된 지역 보험료에 대한 체납처분 유예와 연체금 징수예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납처분 유예제도 도입을 통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납부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보험 취약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근 경남한의사회 사무총장, 계간지 ‘문심’ 시 부문 신인상김영근 경남한의사회 사무총장이 부산문학인협회가 발간하는 계간지 ‘문심’ 2024년 여름호에 ‘시간’, ‘내 바라기’, ‘동백섬 로맨스’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세 작품 중 ‘시간’이라는 작품 속에는 “겨울바람 비켜 간 허망한 공간을 무심하게 흘려버리면 무엇으로 채울거나”, “곡예의 하루하루 동아줄에 매어놓고 너울너울 근사하게 쓰고 싶다” 등의 표현으로 시간에 대한 김 총장의 감상을 나타냈다. 강준철·박선옥·김만옥 심사위원은 김영근 총장의 작품에 대해 “시의 기본 요소를 잘 알고 있고 낯설게 하기와 모호성, 응축성, 진정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인으로서 자질과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김영근 총장은 “기쁘기도 하지만 미지의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저의 시상이 예술로 승화되는 그날을 위해 힘써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ICMART2024] 한의계 축제, 이렇게 준비한다 1[한의신문=주혜지 기자] ICMART2024 국제학술대회가 9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인만큼 논문 500여 편이 접수되는 등 회원들의 열기도 뜨겁다. 대한한의학회 역시 ICMART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는 등 국내·외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이에 본란에서는 남동우 국제교류이사를 만나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남동우 대한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 Q. ICMART 국제학술대회 관련 맡은 업무는? 대한한의학회에서는 국제교류이사를 맡고 있고, ICMART에서는 이사 및 Ambassador를 맡고 있다. 현재 ICMART 국제학술대회 개최 준비 관련 총괄 기획, ICMART 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협의, 국내외 참여자 확보를 위한 홍보 등등 학술대회 개최 준비 전반에 있어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Q. ICMART 본부 측의 기대감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ICMART 국제학술대회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침구를 비롯한 한약 등 전통의학의 본고장에 해당하는 아시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일차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며, 더 나아가 한국만의 특수한 의료제도 속에서 의약과 한의약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전해 온 환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한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진료를 하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전통의학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또 한방과 양방의 협진 시스템 등은 어찌 되는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진단기술, 치료기술 등은 물론 관련 산업과 교육 및 제도 전반에 걸쳐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Q. 특별히 주력하고 있는 홍보 활동은? 현재 대한한의학회에서는 다양한 채널에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홍보의 대상자는 첫째 대국민 홍보, 두 번째 한국 한의사들 세 번째 전통의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외국 의사들로 타겟을 나누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한국 한의사들이 국제적 권위가 있는 이런 대형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 서양의 의사들이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진료 과정에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직접 찾는다는 점, 한국 한의학 연구자들이 국제적으로 관심받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많이 발표하여 전통에 그치지 않고 과학에 기반을 둔 한의학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는 점 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여 한의학의 재부흥에 힘을 보태고자 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번 행사가 매우 의미가 있으며, 학술 연구를 하는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임상의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지식과 임상 기술을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 국제 학술대회의 다양한 새로운 문화를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 한의계에 있어서 매우 큰 잔치가 될 것이라는 점 등을 한의사들에게도 홍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의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한의대생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포터즈들은 젊은 트렌드에 맞춰서 동영상, 쇼츠, 카드 뉴스, 체험기 등등 생생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도 만들어내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국제학술 행사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직간접적인 체험을 하면서 동시에 재미있는 SNS 콘텐츠를 만들어 본 행사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에게는 학술대회에서 접할 수 있는 한국 한의학의 다양한 콘텐츠, 학술대회 이후의 한의원, 한방병원, 한의과대학교, 경동 시장 전통의학 진흥원 등과 같은 관련 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메디컬투어를 비롯해 제주도의 매력, 서울의 관광 명소, DMZ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일반 관광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Q. 국제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면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학술적 배움을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최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음식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Welcome reception에서는 전통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GALA Dinner가 열리는 카멜리아 힐에서는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공연과 다양한 한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학술행사 전과 후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메디컬 투어와 제주도 및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팸투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 한의학에 대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귀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한의학이 국제적으로 어떤 성과를 이루길 바라는가? 한국 한의학의 정체성을 외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외국인들에게 자주 받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한의학이 중의학과는 어떤 차이가 있느냐? 일본의 KAMPO와는 또 어떻게 다르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한의학이 현대 과학 기술과 융합된 모습, 단순히 침에만 그치지 않고 한의 진단 장비를 활용한 진단부터 침, 뜸, 부항, 전기침, 추나요법, 약침, 매선, 한약 등등 다양한 치료 기술들이 조화롭게 함께 적용되고 있는 한의약 임상 현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각 질환별로 전문화된 클리닉 전문 병원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심도 있는 한의 임상 체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적인 면에서도 국내에서 시행된 질 높은 연구들을 접하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Q. 한의신문 독자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국제학술대회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 단순히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적인 자리일 뿐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이번 행사는 한의계 전체의 축제, 침체되어 있는 한의계가 한번 크게 목소리를 내고 힘을 발휘할 기회라고 생각된다. 가족들과 함께, 함께 일하시는 동료 한의사들과 함께,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한의대 동기, 선후배들과 함께 다 같이 참여하셔서 새로운 임상 기술도 배워 가시고, 국제 학술 행사 문화도 체험하시고, 외국 의사 친구들도 새롭게 사귀시고 무엇보다 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 -
한·양방 이해도 높은 융합형 보건학 전공자 배출 목표<편집자주> 각 대학에는 연구자로, 교수로 활약하는 한의사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박민정 서울디지털대학교 보건의료행정전공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을 전공했다. 이어 2016년부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 2020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의 일원으로서 사업을 수행해 왔고, 지난해 3월부터는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 전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박 교수에게 서울디지털대에서 교편을 잡게 된 계기,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해 들어봤다. Q. 어떤 계기로 서울디지털대에서 교편을 잡게 됐는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의 근무 경험은 스스로에게 하나의 도전이었고, 새로운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한의학 정책의 일선에서 복지부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정책수립의 큰 틀을 함께 기획하거나 조언하고 필요한 근거들을 생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늘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업무에서 가치와 재미를 느끼며 8년간 열심히 일하긴 했지만,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이 점점 흐려진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한의사로서 한의대 학부를 나오고 임상경험을 쌓았지만, 연구자로서의 트레이닝은 보건학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보건학 분야 연구에 익숙한 편이다. 때문에 서울디지털대에서 보건학 분야 교원을 충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망설임 없이 지원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보건대학원 시절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8년간의 외유를 했고, 이제 드디어 보건학 분야 연구자로 돌아왔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Q. 수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사이버대의 특성상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오는 학생들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분야의 스펙을 쌓기 위해 진학하는 비율이 더 높다. 보건소, 공단, 심평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있고, 유관 공공기관이나 병의원, 때로는 한의원, 한방병원 근무자들도 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사람들이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전국에서, 때로는 해외에서 수업을 듣는 구조가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의 특징인 것 같다. 임용 후 1년은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애썼고, 올해는 한의사이자 전임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는 어떤 것들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그 결과가 바로 ‘기초한의학의 이해’라는 전공과목 개설이다. 이원화된 한국의 보건의료 제도적 상황에서 한·양방 모두에 대한 이해도 높은 융합형 보건학 전공자들을 배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고, 학교에서도 흔쾌히 수용했다. 기초한의학의 이해를 필수과목으로 해서 병원코디네이터, 병원서비스관리 등 특정 과목을 수강한 경우 ‘한의진료코디네이터’라는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만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코디네이터, 보건의료데이터전문가 등의 자격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이 아직 신생학과인 관계로, 앞으로 계속 교육과정을 정비해 나가면서 학생들에게 계속 더 좋은 강의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생각이다. Q. 한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강의를 준비하면서 전체적인 강의 내용에 대해 고민했다. 실질적으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한의학 건강상식 정도를 기대하는 학생들도 있을 테지만, 한의학의 역사와 이론, 그리고 그에 기반한 특성들에 대한 강의 수요도 있었다. 또한 현대 한의학의 발전과 근거들, 정책적 지향도 반영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모든 구슬을 한 포대에 다 담을 순 없었고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지만, 최소한 모든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강의를 마무리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의학의 역사, 장점과 치료법과 효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한의학이 단순히 ‘침을 맞을 수 있는 의학’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는 치료를 한의학의 역사와 함께 스토리로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알려 나갈 필요성을 느꼈다. Q.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연구가 있다면?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주한 한·양방 협진시범사업 성과평가연구에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님을 모시고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제 박사논문과도 연계된 부분이라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는 한방-양방 의료이용의 결정요인을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하나의 틀에서 양적 모형을 만들어 의료이용의 경로와 상호작용의 크기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Q. 한의신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8년간 일했던 사업단에서는 유용한 한의학 치료기술들을 입증하고 이를 제도화시키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가진 분들을 넘치도록 많이 만날 수 있었다. 함께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곳이었다. 한의계 안에서의 그런 하나하나의 노력이 지속돼 결실을 맺어 가길 바란다. -
한의사 등 참여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 법제화 추진[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서만선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등 보건의료직능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간사, 이수진·박희승·장종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은 대한한의사협회 등 총 14개의 보건의료 직능단체의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건의료인력 간 업무범위를 전문성과 업무환경을 고려해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각 보건의료직역, 시민대표,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이하 업무조정위)’ 설치를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업무조정위가 보건의료인력의 면허·자격에 대한 업무범위, 보건의료인력 간 업무 조정, 협업체계 구축, 업무범위 유권해석, 업무범위 분쟁조정 신청, 분과위원회의 심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업무조정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운영위원회가 보건의료서비스 영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과위원회에서 중재되지 않을 경우 운영위원회에서 중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무조정위가 매년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에서 인력 관련 업무 조정에 관한 사항도 수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견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윤 의원은 “보건의료인력 간 모호한 업무범위의 경계로 생긴 불필요한 갈등을 정부가 오랫동안 방치해왔다”면서 “서로 중첩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조정하고, 진료지원의 업무를 갈등 없이 확충하기 위해서는 이를 조정하는 법적 체계가 담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업무조정위 설치를 통해 직역 간 갈등을 줄이고, 상호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해 오로지 환자를 중심에 두는 의료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의료현장을 협력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복지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서만선 부회장은 “우리나라 의료 환경 및 기술의 변화와 함께 현대의료로서의 한의사 직능 또한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낡은 제도와 불합리한 정책들로 인해 이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제 업무조정위 설치를 통해 직역 간 갈등이 아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 한의사가 대한민국 의료인으로서 당당히 그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나다 순)가 함께했다. -
“회원들이 겪고 있는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는 보험정책 추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지난달 29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보험위원 및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진행된 주요 보험현황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보험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시도 보험이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유옹 한의협 보험위원장(한의협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제45대 한의협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건강보험·자동차보험에서 여러 정책적인 변화가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대처해 나갈 수 있었던 데에는 시도 보험이사들의 아낌없는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중앙회에서는 보험 정책 하나하나가 회원을 웃게도, 또한 울게도 할 수 있는 가장 피부에 와닿는 중요한 회무라고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도 보험이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한 “회원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는 시도 보험이사들의 역할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중앙회로 전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중앙회에서는 그러한 의견을 하나라도 허투루 듣지 않고, 회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경과 보고의 건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결과 보고의 건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 보고의 건 △자동차보험 관련 주요 사항 보고의 건-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 관련, 한의 다종시술 청구현황 관련, 한의 심사사례 관련 △한방정신요법 수가체계 개편 추진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돼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경과 보고의 건에서는 지난 4월29일부터 시작된 첩약 2단계 시범사업과 관련 총 9521개소가 참여기관으로 등록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사업의 활성화 및 회원 홍보를 위해 포스터·리플렛·카드뉴스 등을 제작·배포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상호협조한 그동안의 경과가 보고됐다. 특히 한의협은 향후 시범사업과 관련된 모니터링 및 회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한약재 원산재 표기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관계기관에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칭)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평가’을 구성해 제도적인 안정적 정착 지원과 회원 가이드·계도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결과 보고의 건에서는 총 5차례에 걸친 수가협상을 통해 3.6%라는 인상률로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체결했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이와 관련 정유옹 위원장은 “한의협 수가협상단에서는 지난해보다 단 0.1%라고 인상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향후 수가협상 결과와는 별도로 한의사들이 할 수 있는 한의의료행위 등재 확대에 전념하는 등 보다 좋은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및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른 건강보험 급여 한약제제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상한금액 현실화가 추진돼 지난 6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 △한의 다종시술 청구현황 △한의 심사사례 등 자동차보험의 주요 사항 보고의 건들을 통해 변화된 자동차보험에 따른 일선 지부의 의견을 취합하고, 향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도 보험이사들의 의견을 청취한 정유옹 위원장은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여러 기준 개정으로 인해 일선 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더불어 많은 우려 또한 제기하고 있는 것을 중앙회에서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중앙회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사고 환자들의 치료선택권은 물론 한의사의 의권까지도 침해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회원들의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모든 회무를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과 정신치료 수가를 시간에 따라 세분화하면서 크게 인상하고 본인부담률을 완화시켜 적극적인 상담치료를 독려토록 의결했지만, 당시 한방정신요법은 배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6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방정신요법에는 수가체계의 변화가 없어 ‘개인정신치료’가 한·의간 유사한 치료행위임에도 불구, 수가와 본인부담금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환자의 진료선택권 침해 및 의료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협과 한방신경정신과학회가 공조를 통해 한방정신요법의 수가체계를 개선키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적극적인 소통 바탕으로 회원에 도움되는 보험정책 추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지난달 29일 한의협회관 소회의실에서 ‘제2회 보험위원회’를 개최,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같은날 개최되는 전국 보험이사 연석회의 상정안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유옹 보험위원장(한의협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보험위원회는 물론 전국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보다 자주 개최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보험위원들은 항상 중앙회 보험 임원 및 사무국과 함께 소통하면서 협회 보험정책을 회원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에 이원구 대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같은날 진행된 ‘제1회 보험위원 및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에 상정될 안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한의 초음파 진단검사 및 초음파 활용 행위의 행위정의 및 상대가치점수 개발 연구’와 관련 서면결의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서병관 위원으로부터 현재 연구의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앞으로 연구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의협 보험위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정유옹 한의협 수석부회장 △부위원장: 이원구 대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위원: 중앙회 이완호 부회장·손지영 보험이사·박용연 보험이사, 위지훈 서울시한의사회 보험이사, 이근진 부산시한의사회 보험이사, 차대녕 울산시한의사회 보험이사, 손정원 경기도한의사회 보험부회장, 서병관 대한한의학회 보험이사, 박종훈 대한한방병원협회 보험이사. -
세계 침도의학 전문가, 한 자리서 최신 지견 및 성과 ‘공유’[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코엑스 강의실 317·318호에서 ‘제1회 국제침도학술대회’를 개최, 한국을 비롯한 중국·대만·미국 등 국·내외 침도의학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학문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에는 △외국인 침술전문가가 직업적으로 미국시스템에서 인증받는 방법(Iman Majd 워싱턴대 오셔 통합건강센터 소장) △세계 침구 발전 현황(초홍관 중국중의과학원 중의약정보연구소 교수) △중풍후유증의 침도 치료(노승춘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침도위원회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30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유명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침도의학은 한의학의 한 분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이제는 대다수 한의사들이 활용하는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유 회장은 “바늘 끝 모양의 침에서 칼 모양의 침으로 바뀐 이 작은 혁신으로 시작한 침도의학은 장차 치료 과학으로써 한의학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학회는 이번 국제침도학술대회를 계기로 침도의학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의 침도 전문가들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문적·인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만선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의 축사 대독에서 “대한침도의학회는 끝없는 도전과 연구를 통해 전통의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구자적인 학회이자 미래 한의학의 중심이 될 학회로 성장했다”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환자들의 질병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효과적인 치료법과 연구 결과를 발표할 이번 학술대회가 한의학과 세계 전통의학의 발전에 기틀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침도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한의학의 미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수천 북경한장침도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침도의학의 발전속도가 빠른 이유는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이며, 현재는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정도로 발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대한침도학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받길 바라며,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기영 대한침구의학회장, 양회천 척추신경추나의학회장, 박종화 캐나다침도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고동균 대한한의영상학회장, 고종계 대만침도의학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 대한침도의학회측에서는 △침도치료와 교정치료의 결합(지현우 학술이사) △초음파 가이드 침도치료(최성운 대외협력이사) △척추신경병증의 침도치료(유명석 회장) 등이 발표됐다. 지현우 이사는 추나와 침도시술을 병행해 구조적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특히 침도치료와 추나치료에 가장 효율적인 X-ray 진단방법을 각종 사례의 사진자료 등을 활용해 설명했다. 지 이사는 또 “추나치료시 진단된 Primary Lesion 혹은 단축된 근육 등에 침도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며 “더불어 침도치료로 Fixation이나 Hypomobility 치료시 곧바로 AROM, PROM이 둘 다 개선될 수 있으며, Hypomobility나 Instability 등의 경우 적은 자극의 침도치료, 혹은 온침 등의 치료가 좋아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성운 이사는 강의를 통해 그동안 연구된 초음파가이드 침도 시술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임상에서 어떻게 하면 초음파 진단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침도시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강연한 최 이사는 직접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침도시술을 시연하면서 자침시 주의해야할 점, 초음파 영상 분석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이사는 해부도를 활용해 부상을 입은 근육 및 신경 부위를 보여주면서 어느 포인트에 자침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각 부위에 침도시술을 진행할 때 초음파 영상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영상자료를 활용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유명석 회장은 척추신경병증의 해부 생리학 이론에 근거해 질환의 구조적인 원인을 진단, 침도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유 회장은 “침도로 치료 가능한 척추신경병증으로는 주로 Radiculopathy와 일부 Myelopathy도 가능하다”며 “치료율의 경우 거의 모든 Radiculopathy와 일부 Myelopathy는 완치 가능하지만, 척추 여러 분절, 퇴행적 척추 손상, 반복적 수술 치료 등으로 인한 경우는 치료가 오래 걸리고 완전한 관해는 어려울 수 있기에 고령의 만성, 퇴행성 환자는 증상의 개선을 목표로 치료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어 “치료의 핵심은 공간은 어떻게 열어줄 것인가, 그리고 염증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면서, 손상받은 척추분절의 Facet joint 및 추간공 내구와 외구 등의 기본 치료점 및 자침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유 회장은 치료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 △영상분석과 증상의 불일치 △다양한 손상이 혼합된 경우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변하는 경우 등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사례를 영상자료를 활용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내과질환의 침도치료(노승춘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침도위원회장) △난치성 척추질환의 침도치료(이전신 전신침도의학연구소장) △대만침도치료(고종계 대만침도의학회장) △미국의 통합의학 및 침술(신윤섭 샌프란시스코 보훈의료센터 침구과 교수) △침도치료와 봉약침을 사용한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리완야오 세계중의약연합회 봉료전업위원회장) 등 세계 침도의학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침도치료법들을 공유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고종계 대만침도의학회장이 대한침도의학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복하는 의미를 가진 선물을 전달했으며, 김경태 대한한의학회 재무분과위원장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ICMART 국제학술대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 설치법' 대표발의 기자회견(1일) -
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전 세계 인구 고령화로 전통의약·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의약 전문가 확보를 위한 ‘2024년 2차 한의약 산업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한약재 △조제 및 제조 △응용산업 △서비스 산업 △창업 △한의약 기초이론 등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약재 과정’은 한의약 제조업소(GMP) 제도 안내 등 한약재 생산, 가공, 유통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이며, ‘조제 및 제조 과정’에서는 의료기기의 허가제도 개요와 임상시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응용산업 과정’은 한의약 응용 제품 개발 사례를 보여주며, ‘서비스 산업 과정’은 한의과 실손보험의 청구와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 과정’은 창업자를 위한 주요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한의약 분야 창업사례를, ‘한의약 기초이론 과정’은 한의학의 현대적 이해와 일반인을 위한 본초, 방제학 등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한의약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nikom.kohi.or.kr)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정창현 원장은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의약 산업 전문가 양성과 기술 발전이 시급하다”면서 “교육을 통해 한의약 산업 운영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