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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통증, 아직도 참고 있나요?""뒷목 통증, 아직도 참고 있나요?" -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장에 최원영 전 복지부 차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제4대)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가입자, 요양기관 등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분과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청구를 심리·의결하는 합의제 행정기관(특별행정심판)으로,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최원영 위원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15일부터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최 신임 위원장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균형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위원장이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 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의대 최영현 교수,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항노화연구소장·사진)가 ‘2024년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영현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1일 열린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한국생물공학회의 추천과 심층 평가를 거쳐 공학 분야 우수논문상에 최종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최 교수의 이번 수상 논문은 한국생물공학회에서 발간하는 SCI/E 학술지인 ‘Biotechnology Bioprocess Engineering’에 지난해 게재된 ‘Improvement of Oxidative Stress-induced Cytotoxicity of Angelica keiskei(Miq.) Koidz. Leaves Extract through Activation of Heme Oxygenase-1 in C2C12 Murine Myoblasts’이다. 특히 최영현 교수는 지난 2010년 이학 분야, 2012년 보건 분야 선정에 이어 올해 공학 분야로 세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된 상이다. 국내 400여개 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소속학회에서 추천한 우수논문을 평가해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의 분야별 수상 논문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 제34회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7명, 보건 59명, 종합 27명 등 총 243명이 수상했다. -
“미래 한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분명하게 제시해 준 자리”문영 학생(우석대 한의대 본과2)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국제침도학술대회’. 평소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관심이 컸던 나와 친구들은 침도(鍼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중국어 서포터즈로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여러 한의계 연구자, 임상의들을 비롯해 학부생들까지도 침도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와 임상 사례를 접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 ‘제1회 국제침도학술대회’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침도의학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주요 주제로는 세계 침구 발전 현황, 초음파 기기를 활용한 침도치료, 침도를 통한 난치성 척추질환 및 내과질환 치료, 미국의 통합의학적 관점에서의 침 치료 등이 다뤄졌다. 연사분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연구 성과를 남기신 훌륭한 분들이셨다. 침도라는 같은 도구를 가지고도, 각기 다른 스타일로 봉침(蜂針)과 추나요법(推拿療法) 등을 조합해 화자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 설계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스타일리쉬’ 했다. 해부생리학에 근거한 미세 침도치료 강의 무엇보다 침도의 기본에 충실한 유명석 회장님의 강의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유 회장님의 강의를 통해, 해부생리학에 근거해 변성 조직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미세 침도 치료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수 있었다. 회장님께서 강의해 주신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신경근병증은 대개 수술을 필요로 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알고 있었지만, 침도를 통해 직접적으로 미세수술을 하듯 유착된 부분을 절개하면 마취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배웠다. 앞 시간에 진행됐던 ‘초음파 가이드 침도치료’의 내용을 접목한다면 나 또한 황색인대를 자신감 있게 치료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 의료기기와 한의학적 치료 기술의 접목 초음파 기기를 이용한 침도치료와 관련해서는 최성운 이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셨으며, 초음파 기기를 이용한 침도 치료의 이점으로 ‘정확도 높은 시술의 재현성’을 강조하셨다. 침도는 침 끝이 진짜 칼로 돼있기 때문에 시술의 목표점이 정확하지 않으면 출혈이나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시술자의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따라서 시술자는 침 끝이 도달해야 할 명확한 삼차원의 포인트를 알아야 하는데, 초음파 기기를 활용하기 전에는 그저 반복된 연습만이 시술의 재현성을 높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초음파를 이용해 시술 부위의 내부 구조물을 삼차원으로 볼 수 있게 되면서 도침의 자입점, 방향, 깊이 등을 보다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게 됐다. 즉 초음파를 통해 시술자는 높은 재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환자는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초음파 기기를 이용해 몸의 깊숙한 부위까지 침도로 정밀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침도는 비수술적·최소침습적 의료 트렌드와도 맞닿아있는 트렌디한 치료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초음파를 비롯해 침도 치료의 트렌디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던 강의는 지현우 이사님의 ‘침도 치료와 교정치료의 결합’을 주제로 한 강의였다. 지 이사님께서는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에 가장 효율적인 기기로 X-ray를 꼽으셨는데, 그 이유는 뼈의 모양과 배열을 통해 근막과 근육의 직관적인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 이사님의 풍부한 영상자료와 임상례를 통해 기능의학으로써의 한의학의 강점을 알 수 있게 됐고, X-ray 등의 영상을 통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어서 한의사로서의 무한한 치료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의학, 첨단기술 날개 달고 미래의학의 주축 될 수 있어 정리하자면,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 의료기기와 한의학적 치료기술의 접목으로 미래 한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분명하게 제시해 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침도 치료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계신 연사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침도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수 있었다. 특히 초음파 기기를 이용해 황색인대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미세절개 할 수 있는 척추관 협착증 치료법은 수술을 대체할 침술과 초음파의 혁신적인 콜라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초음파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를 활용해 질 높은 한의치료 서비스를 보편화할 수 있다면, 한의학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중국어 통역 서포터즈로 참여한 ‘제1회 국제침도학술대회’는 침도 치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학이 첨단기술이라는 날개를 달고 미래의학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는 예비 한의과학자가 되고자 다짐하며 후기를 마친다. -
홍천군, ‘나의 두 번째 청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중년층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청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만성질환 유병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매주 2회 홍천군 보건소, 도시재생시설 ‘다시 신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사전·후 검사(체성분 측정, 쿠퍼만 검사)와 함께 한의진료, 요가, 스트레스 해소법, 갱년기 영양, 운동 교육 등이다. 특히 한의진료에서는 한의사의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은숙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건강하게 대처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 6개 시군, 농촌 왕진 버스 운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경상북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도내 6개 시군 농촌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 왕진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왕진 버스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6개 시군(구미2, 상주, 문경2, 성주2, 봉화, 울릉2) 10개소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까지는 농식품부가 ‘농업인 행복 버스’란 이름으로 직접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량이 대폭 늘며 지자체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농협이 주관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양질의 한·양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북대학교병원(양방),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한방) 2곳과 협약을 맺고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차량, 의료장비, 진료비, 치과·안과 검진 등 운영비(곳당 2400만원, 도서지역 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서비스별 지원단가는 일반 의료서비스는 1인당 6만원, 구강검진은 1인당 3만원, 검안이나 돋보기는 최대 1인당 1만5000원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부터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 대상 시군을 확대해 농촌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한의사회 보수교육 개최…회원 임상역량 강화[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가 13일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충청북도한의사회 보수교육’을 개최, 고관절 질환 및 신경정신 질환에 대한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정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33대 집행부가 회무를 맡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며 “오늘 준비한 고관절 질환 및 신경정신 질환에 대한 임상 교육들이 진료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의 임상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창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제45대 집행부가 회무를 시작한지 아직은 짧은 시간이지만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의 최종 승리, 상병수당 시범사업 참여 등의 값진 성과가 있었다”며 “한의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회를 살리라는 회원 여러분의 열망을 받들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과를 숨기지 않는 투명한 회무와 만족할 만한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고관절 질환의 임상적 접근(조나영 세명대 한의대 교수) △한방신경정신과 질환의 임상 실제(이재혁 세명대 한의대 교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조나영 교수는 강연을 통해 대퇴골두 병변, 관절내 병변, 관절염, 연부조직질환 및 스포츠 손상 등의 고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및 검사법 △한의치료법 △수술 환자의 관리 및 재활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조 교수는 고관절 질환의 검사방법 중 신체검사 방법으로 △전방충돌검사 △Ober 검사 △Thomas 검사 △Trendelenburg 검사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영상검사와 관련 고관절 사진 자료를 제시해 △대퇴골두 골괴사 △태퇴비구 충돌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을 구분하는 기준을 공유했다. 또한 조 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퇴행성 고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고관절 질환에 따라 약침을 자침할 혈자리, 투여 용량, 약침 치료 후의 회복 경과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소경활혈탕, 독활기생탕, 마자인환, 용감사간탕 등 각각의 고관절 질환에 처방할 수 있는 한약 처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수술 후 재활운동을 3단계로 나눠 설명한 조 교수는 1단계인 수술 후 4주까지의 급성기에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기 △워커와 목발을 이용한 체중부하연습을, 2단계인 수술 후 4∼8주까지의 회복기에는 △탄성밴드를 활용한 저항운동 △실내자전거 운동 등을, 3단계인 수술 후 8주 이후의 장기 재활운동시에는 △앉고 서기 △계단보행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강연에서 이재혁 교수는 “공황장애는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 죽을 것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대개 광장공포증을 동반한다”면서 이에 따른 공황발작, 예기불안, 광장공포증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의원에 오는 공황, 불안환자군의 특성을 살펴보면, △몸이 양약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 △양약에 대해 심리적 거부감이 있는 경우 △양약을 끊기 위해 오는 경우 △F코드의 사용에 대한 거부감 등이 있다”고 설명한 이 교수는 EFT 인지행동치료 자율훈련법과 같은 정신요법 및 사물안신탕 등의 한약처방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또 우울장애, 불면장애의 증상 및 진단 기준을 설명하는 한편 우울증 관리의 경우 △항우울제의 한계 △우울증에 공병상태가 많음 △정신과 접근성 낮음 △한국의 문화적 특성 고려 등을 이유로 한의 치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이 교수는 한의치료의 장점으로 “우울증 환자의 다양한 증상에 대처 가능하고 심리증상뿐 아니라 신체증상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며 “또한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침 치료와 같은 비약물치료를 활용할 수 있고, 심리치료나 정신과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등 기존치료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에서는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 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
숨쉬는한의원, 초복 맞이 ‘여름 보양 프로젝트’ 후원[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12일 의정부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숨쉬는 여름 보양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숨쉬는한의원으로부터 3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숨쉬는한의원은 2023년을 시작으로 의정부의 취약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도 설날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숨쉬는 여름 보양 프로젝트’는 의정부 지역 내 저소득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350명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계절 보약·한방 파스를 전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록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숨쉬는한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들은 의정부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남한의사회 “NC 다이노스, 한방(韓方)에 홈런!”[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이하 경남지부)가 후원한 창원 NC다이노스(단장 임선남·이하 NC)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1대 5로 큰 승리를 거뒀다. 경남지부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제9회 NC다이노스와 한의사의 날’을 개최하고, 다양한 한의약 홍보 이벤트를 실시해 한의약과 야구팬들이 어울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한의사의 날에는 경남지부 회원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부가 초빙한 가수 김무진이 애국가를, 김영근 경남지부 사무총장, 가수 배진아(경남지부 홍보대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경기의 오픈을 알렸다.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사무국처장협의회장이기도 한 김영근 총장은 올해 경남지부 근속 40주년을 맞아 배번도 40번을 달고 시구에 참여했다. 특히 경남지부는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위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 방법 및 대상 질환 △어린이 대상 ‘우리 가족 주치의’ △체력과 기력을 유지시키는 ‘우리 건강지킴이 한의약’ 등의 내용을 담은 한의약 홍보 부채 5000개를 배포했다. 또한 클리닝타임마다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한약’ △한의원에서 실시하는 의료행위 ‘초음판 진단’ △세계적 한의의서 ‘동의보감’을 주제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실시, 정답을 맞힌 관객들에게 경옥고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홍보영상을 통해 선수단의 기력 회복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여름 보약인 ‘생맥산(生脈散)’을 비롯해 부상 선수의 재활을 위한 한의약 통증패치 및 한의진료를 지원해오고 있다는 점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창원시마산합포구),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경남지부와 한의계의 건승을 기원했으며,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이필우 충청남도한의사회장, 대전광역시한의사회 김용진 회장·윤제필 국제이사, 황명수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경기를 응원했다. 이병직 회장은 “오늘의 승리는 경남지부 임·직원들의 응원 열기와 그동안 지원해 온 한의약 우수성의 결실”이라면서 “많은 회원 및 내·외빈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민들에게 한의약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옹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한의사 직능을 알리고자 그동안 선수단에 한의약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오신 경남지부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경남지부의 열정과 이번에 승리한 NC의 기운을 받아 우리 한의계가 함께 단결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지부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려 승리에 크게 기여한 김휘집 선수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투수 이재학 선수에게 공진단을 각각 전달했다. 이에 김휘집 선수는 “공진단 복용을 통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익산시, ‘다행한주’ 사업 통해 한의방문진료 추진[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익산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방문진료 사업인 ‘다행한주’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행한주’ 사업은 ‘주민을 다 이롭게, 행복하게, 한방 주치의 사업’의 줄임말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7개 팀이 의료취약지역인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한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주민 생활 밀착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해 개개인에게 맞는 침 치료,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받는다. 익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사업 대상지 7개소를 선정해 4주간 주 1회 한의방문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내년에는 63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보건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