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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 개최[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일과 7일 양일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1일에는 CGV 야탑 지점에서, 7일에는 CGV 부천 지점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됐으며,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의 청소년들이 영화 관람을 즐겼다. 대상자들은 경기도 성남과 부천 지역아동센터 총 15곳의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22년에도 관련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약 270명의 청소년들이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본 행사가 올해 다시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나는데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척추건강 운동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의료지원을 병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의 체육대회인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해 오고 있다. -
한의학연, ‘표준한약처방Ⅰ·Ⅱ’ 발간[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 한의과학연구부는 총 90종 한약 처방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종합해 표준한약처방Ⅰ·Ⅱ를 출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는 2018년 발간된 표준한약처방(920페이지, 52종 한약 처방)에 새롭게 38종을 추가해 총 90종 1579페이지 분량으로 2권에 걸쳐 정리했다. 2018년도 판에 수준 높은 과학적 근거를 보강하고, 2023년까지의 최신 논문 내용도 반영했다. 이번에 다룬 한약 처방 90종은 한의과대학 방제학 교과서, 한의의료기관 다빈도 한약 처방, 판매 우선순위 한방제제 처방, 한의의료보험 급여 56종 및 중국과 일본에서 다빈도로 사용하고 있는 한약 처방 중에서 선정했다. 90종 처방 출처는 동의보감 33종, 상한론 24종, 태평 혜민화제국방 19종, 방약합편 7종, 기타 서적 7종이다. 지난 40년간 한국, 중국, 일본에서 발표한 한약 처방 연구 결과를 조사하고 분석·정리했으며, 이를 인체 계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구성했다. 90종 한약 처방은 △처방 기원 △역대 구성 한약재 및 용량 변화 △처방 구성성분 구조식 및 성분 정량법 △각종 약리작용 △안전성 △증례 보고 △임상시험 및 부작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팀은 “과학적 근거의 한약 처방 정보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복약지도에 도움을 주어 질병 치료와 예방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 책은 한약 처방 지식의 보고(寶庫)로 한약 처방 공부 및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모든 의료인에게 ‘한약 처방’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준과 언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표준한약처방Ⅰ·Ⅱ는 한국한의학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성과-판매도서’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책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한의학연구원 기본사업인 ‘한의의료기관 한약처방 안전성 유효성 구축’의 지원을 받아 발간됐다. -
동의보감아카데미, 대가면민 대상 한의의료봉사 진행[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동의보감아카데미(원장 정행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가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를 설치, 한의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정행규 원장을 비롯한 한의사와 한의대생 21명이 참여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진단과 침·뜸·한약 치료 등 다양한 한의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는 △15일 10:00∼16:30 △16일 10:00∼16:30 △17일 10:00∼12:00에 각각 진행된다. 한편 동의보감아카데미는 대가면 출신의 한의사 정행규 원장과 함께 한의학을 공부하는 한의사 및 한의대생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의진료를 통해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대가면민들에게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
국민건강 보호 위한 한약정책 개선방안 ‘논의’[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유창길 부회장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방문해 오유경 식약처장을 만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등과 한약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선 한의협에서는 식약공용한약재 관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현재 식품과 의약품으로 사용가능한 식품원료(식약공용한약재)는 약 114종에 달하는 가운데 이를 원료로 사용해 의약품인 한약처방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형태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돼 국민건강에 위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성찬 회장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불특정 다수인이 제약 없이 복용을 전제로 하고 있는 반면 동일한 원료가 의약품으로 투여되는 경우에는 의료인의 판단과 통제 하에 복용량 및 복용기간이 엄격히 관리돼 부작용 등의 위험성을 낮추고 있다”면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선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포지티브 방식으로 열거된 4000여 종 원료 중 식약공용한약재 안전성 재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인체에 유의미한 약리 활성을 바탕으로 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은 식품 원료에 삭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협에서는 식품용과 의약품용 한약재는 엄격히 다른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식약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나갈 필요성이 있으며, 식약공용한약재는 약리적 성분 등이 포함돼 있는 만큼 식품부서가 아닌 의약품 부서에서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더불어 우황·사향이 해외직구를 통해 불법 의약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례와 함께 식품첨가물인 ‘영묘향’을 ‘영묘사향’이라고 명칭을 변경해 마치 사향의 한 종류처럼 의약품으로 국민들이 인식하도록 하는 광고 등을 예시로 들며 온라인상에서의 식품 구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도 건의했다. 이에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한의협에서 요청한 부분들은 여러 부서와 관련된 문제들이라 장기적으로 해결할 문제와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협력해 나가겠으며, 장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사협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한의협에서는 한약(생약)제제의 활성화를 위해 △생약제제 정의 문제점 및 대안 제시 △한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 전문의약품 확대 등의 방안을 건의했다. -
국회 보건복지위, 의료개혁소위 구성…교육위와 연석 청문회 개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위한 의료개혁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의료개혁소위원회는 박주민 위원장을 소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강선우 위원, 김윤 위원, 박희승 위원, 백혜련 위원 등 5인, 국민의힘에서 김미애 위원, 김예지 위원, 안상훈 위원, 최보윤 위원 등 4인, 개혁신당에서 이주영 위원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위 의료개혁소위원회는 교육위원회의 청문회 실시계획서에 따라 교육위원회 의학교육소위원회와 함께 오는 16일 10시에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는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문제가 보건복지위원회 및 교육위원회 소관과 모두 관련이 있으므로 ‘국회법’ 제63조에 따라 두 상임위원회(소위원회)가 연석으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청문회를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이주호 교육부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오석환 교육부차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 요구됐으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문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증인 및 참고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에 따른 문제점을 신문하고, 현재의 혼란을 수습‧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상지대, ‘2024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 실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입학처는 지난달부터 두달 간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상지대를 포함한 도내 12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선택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지대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한의예과의 ‘슬기로운 한의대 생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영상광고학과 ‘AI시대 광고가 궁금해요’ △간호학과 ‘간호학과 전공체험’ △유아교육학과 ‘미래를 키우는 유치원교사 체험’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메이킹 프로그램’ △태권도학 전공 ‘태권도 시범, 품새, 겨루기 운동 체험’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항공승무원 체험’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소개 및 비전’ △보건계열 ‘보건계열 전공체험, 4 in 1 프로그램’ △동물자원학과 ‘동물자원학 전공탐색’ △국제경영학과 ‘비즈니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경영 프로그램’ 등 11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상지대는 교사초청 입시전략 세미나, 찾아가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정확한 정보 공유로 지역교사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간협, 이달부터 (가칭)전담간호사 지원 위한 교육 본격 운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의료 공백 사태가 6개월째 접어들면서 간호사에게 업무가 일부 의사 업무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칭)전담간호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가칭)전담간호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앞서 간호협회에서는 임상 현장 간호사들의 요청을 파악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가칭)전담간호사들과 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교육은 9일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체계적인 교육 없이 의료 현장으로 내몰렸던 (가칭)전담간호사 500명과 교육담당자 300명 등 총 800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공통이론을 비롯해 외·내과, 수술, 응급·중증의 분야 이론, 술기 이론 및 실습, 현장 연수 등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가칭)전담간호사는 약 1만3000여 명 수준으로 교육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가칭)전담간호사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정과 체계적인 교육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간호협회에서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나 병원장의 지시 때문에 일부 의사의 업무를 관행적으로 수행해야만 하는 간호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
“학생들의 체형, 한의사들이 바로 잡는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7일 ‘제2회 교의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환)’를 개최, 올해 2학기 교의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4회계연도 1학기 교의 사업 결과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이에 따르면 1학기 교의 사업 결과, 서울포이초·숭의여중·대일고를 비롯해 서울시내 초·중·고 학교에서 5243명을 대상으로 27회 건강 교육이 실시됐다. 건강 교육에서는 △진로 직업 △비만 △성 △성장 △거북목 등 척추 건강 △금연 및 약물 오남용 △정신 건강 △외상 △감염병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 결과 보고에서는 총 105명을 진료하고 그 외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거북목 테스트, 한약재 이름 맞추기 퀴즈 등의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진로 및 직업 상담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2학기 교의 사업 지원 방안 논의의 건’에서는 최근 학생들이 휴대폰 및 컴퓨터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 ‘학생 체형 검진 및 교육 사업’을 2학기 중점 교육 주제로 정해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승환 위원장은 “지난 1월11일 제정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에서는 교육감이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거북목 등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바른 체형을 위해 2학기 주제를 선정한 만큼 효율적인 강연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울시교육청 관내 86개 초·중·고 학교에 한의사 1인씩 학교 주치의(교의)가 지정돼 있으며, 학교 주치의들이 수시로 학교를 방문해 건강 상담 및 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시기의 건강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
부안군 농촌 왕진버스 사업 ‘큰 호응’[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한·양의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및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2회차는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내달 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한의학회, ICMART 성공 개최 위해 국제자문위원 위촉[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7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7회 이사회를 개최,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ICMART 국제학술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초로 외국인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최도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에 ICMART 국제학술대회 사전등록 인원이 800여 명을 넘어섰고, 35개국에서 방문을 해주실 예정”이라며 “한의계 초유의 사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늘 회의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 이어 페이퍼리스 형태로 진행하게 됐다”며 “저도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앞으로 대한한의학회의 디지털 전환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파트 외국인 자문위원으로는 자생한방병원 의료통번역 등을 맡아온 Shenavai Neda 위원이 위촉됐다. 웰니스 전문가인 Neda 위원은 학술지 영문 번역 및 국제학술대회 자료집 검수, 영어 통역 등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어 미래인재상 시상내규를 개정, 지원 자격에 전공의를 추가하고 수상자 선정에 대한 구체적 사항에 대해 논의 주체를 ‘운영위원회’로 명시했다. 또한 심사 대상을 연구부문과 비연구부문으로 나눠 응모분야를 명시하고, 제출 증빙서류를 완화하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미래인재상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2024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제주권역의 등록자 수가 현저히 적어, 최종 참가자 수를 고려해 개최를 철회하기로 했다. 기초한의학학술대회의 경우, 작년 수도권역에서 개최한 것에 이어 올해는 영남권역에서 개최키로 했다. 영남권역 학술대회는 11월3일 ‘진단 및 치료 기술 기반 미래선도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부산 BEXCO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사회에서는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내규 개정의 건 △특별회원 가입 승인의 건 △ 정관 개정 논의의 건 △재무관리규정 개정의 건 △한의 의료기술 확장을 위한 근거구축 2차사업 추진(안) 승인의 건 △SNOMED CT EXPO 안내 및 참여 협조 요청의 건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