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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한의사회에 맞는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봐요∼”[한의신문]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와 애자일코리아밋업(AKM)은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한의영상학회교육센터에서 ‘우리 조직에 맞는 컬쳐덱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여가치주도성장포럼(박종웅·유종현·권영우)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한의원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박종웅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사 원장님들이 조직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의원 원장들과 조직 리더들을 대상으로 △컬처덱의 이해 △개인 컬쳐덱 작성법 △조직 맞춤형 컬쳐덱 설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7인으로 구성된 소그룹 테이블에서 애자일 코치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부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가운데 한 참가자는 “다른 업계 분들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조직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워크숍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강남구한의사회는 “이번 워크샵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애자일코리아밋업과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한의원 경영에 조직 문화라는 새로운 관점을 도입하고 실질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한의업계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진안군,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 수료식 진행[한의신문] 진안군이 최근 군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의 신체단련과 심신 안정을 위해 운영한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1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공체조교실’의 기공 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노년기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심신 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 및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 대부분은 한의약 기공체조를 하고 나면 몸이 가뿐하고 관절도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라며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단련 프로그램인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을 통해 참여자의 신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기공체조교실을 비롯한 한의약 관련 사업분야를 보완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서 한의학 해외교육 시행[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에서 현지 전통의학과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이와 관련 이봉효 한의예과 교수(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 공동연구원)와 송영일 교수(특임교수‧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진)가 8‧9일 이틀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봉효 교수는 화침법‧사암침법‧8체질침법 등 3가지 오행침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한 후 사암침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송영일 교수는 사상체질에 따른 침구법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5년부터 시행할 한의학 해외교육은 호치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정규 전공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대면 수업 8시간과 7시간의 온라인 수업을 모두 수강한 전통의학과 학생들에게 1학점의 전공 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호치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4학년 당 레 지아 한 학생은 “내년 졸업 및 레지던트 실습을 앞두고 2년 전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익힌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내년 레지던트 실습 기간 중 현장에서 환자를 대면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들을 활용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영일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한의학을 알리는 사람으로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의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배움의 열정에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도 한국의 한의학을 널리 알려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호치민의약학대학과 한의약 해외교육에 관한 MOU를 맺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양국간의 한의학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30여명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양국을 교환 방문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해외교육은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 시행 국가를 확대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한국 및 베트남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재동 한의학회 수석부회장, 세계침연근골침법전승위원회 부주임위원 당선[한의신문] 이재동 대한한의학회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이 15일 중국 난양에서 열린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세계침연근골침법전승위원회 총회에서 부주임위원으로 당선됐다. WFAS 세계침연근골침법전승위원회(General Assembly of WFAS Inheritance Committee of Tendons and Bone Acupunctrue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는 중의약과 관련된 국제 교류 및 협력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특히 근골격계 침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위원회다. 위원 자격은 중의학, 침술, 추나학 등 학문적 배경을 갖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근골격계 침술에 대한 학문적 조예와 풍부한 실무 경험이 요구된다. 이재동 수석부회장은 당선 연설에서 “세계침구연합회 임원들과 전체 위원들의 신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의학 침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의학의 근골격계 침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스위스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이탈리아 등 13개국 대표들이 현장 투표 방식을 통해 위원을 선출했다. 이재동 수석부회장의 당선은 한국 한의학계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국교육위원 및 CIQ인증강사 추계연수대회’ 개최[한의신문]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가 1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4 전국교육위원 및 CIQ인증강사 추계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회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교육위원분들이 올 한해에도 추나의학의 발전을 위한 교육에 열심히 임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오늘 모인 교육위원분들도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강영성 교육위원장은 “오늘 준비된 강의가 전국에서 정규워크숍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위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늘은 30기 정규워크숍 강의 평가 및 개편 방안을 설명하는 만큼 잘 참고해서 향후 교육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연수대회에서는 기성훈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이사가 ‘가수나 성악가에 대한 추나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성훈 학술이사는 목소리의 발성 기전에 대해 설명하면서 횡경막, 폐, 복부 등의 부위를 통한 공기압력 생성 시스템과 후두내림근‧후두올림근 등 후두를 통한 진동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소리를 증폭하는 공명시스템과 표현을 담당하는 제어시스템으로 △구개부 △혀 △턱 △얼굴 등을 꼽았다. 또한 기 이사는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후두의 해부학적 구조, 후두를 지배하는 신경, 성대의 해부학적 구조 및 조직층, 진동 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목소리를 주로 활용하는 가수나 성악가와 같은 직역은 흔한 주소증으로 고음을 내기 힘들며, 안정적 음정을 유지하기 힘들고, 쉰 목소리,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 가래 등을 호소한다”면서 “음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후두의 위치 △윤상갑상관절 △입천장 △구인두 △턱 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 이사는 △설골이완기법 △전경부 기법 △흉곽입구이완기법 △악하이완기법 △Muncie 손가락 수술기법 △Galbreath 기법 △턱관절 scs기법 △접향구개신결절기법 등 전경부, 측두골, 턱 등 각 부위에 대한 추나의학적 치료방법을 사진과 영상자료을 통한 설명과 더불어 직접 시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한 수칙으로 성대의 윤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기 이사는 △목소리 워밍업 운동 △목소리 쿨다운 운동 등을 소개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전문가와 상담해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수대회에서는 송경송 부회장이 ‘30기 정규워크숍 강의 평가 및 개편 방안’을 보고하는 한편 김원식 송정한의원장이 ‘MSU 제9기 연수단’이 미국 현지에서 크레니얼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내용을, 임형호 부회장이 ‘MSU 제9기 연수단 골반부 파트 보고’를 통해 골반부 진단 및 치료법을 각각 소개했다. -
경희한의대 임상술기센터, 학생 임상역량 고도화 주력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임상술기센터(센터장 권승원·이하 임상술기센터)가 학생들의 임상역량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도에 설립된 임상술기센터는 신축 경희대 한의과대학 5층(스페이스21)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권승원 센터장과 박지윤 부센터장(한방내과 전문의)이 센터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센터는 한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임상술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료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상술기센터에서는 각 임상 과목의 객관구조화 임상시험(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OSCE)과 진료수행시험(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CPX)에 대비한 모듈 실습을 중점적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다. 임상술기센터는 현재 중앙통제실, CPX room과 OSCE room, 초음파실 등 최신 시설로 구성돼 있다. 중앙통제실에서는 술기 실습의 전체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습학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 실습장면을 녹화해 데이터 저장하고 있으며, 이를 실습 피드백에 활용 중이다. 중앙통제실뿐 아니라 CPX room과 OSCE room 내부에도 개별녹화 장비가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의사의 술기진행상황을 실시간 녹화하며 이를 토대로 다각적 평가와 통시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CPX room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에서 개발한 각 과별 진료 시나리오를 가지고 고도로 훈련된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모의진료 시행하며 학생들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할하고 있다. 환자와 의사소통하며 진단의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치료의 타당성과 치료 목표를 환자에게 제시할 수 있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OSCE room에서는 학생이 의사가 돼 실습 모형을 대상으로 술기 실습을 진행한다. 현재 초음파 훈련 및 초음파 진단 장비, 동정맥 채혈,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뮬레이터, 청진 시뮬레이터, 레이저치료기, 물리치료기, 도뇨 모형, 각종 침구실습장비 등을 구비해 놓고 있다. 센터는 한의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한의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한의영상술기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4학년을 대상으로는 심전도검사, 약침술, 레이저침술, 추나요법, 드레싱, 청진, 심폐소생술, 복부초음파 및 경부 초음파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최초로 본과4학년 임상종합평가에서 복부초음파 실기평가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상술기센터에서는 한의학의 현대화에 맞춰 최신 의료기기 중 초음파 기기, 레이저치료기, 각종 물리치료기 등을 구비해 놓고 있어 학생의 교육 목적으로 학기 내 상시 사용할 수 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학생의 내·외과적 진료임상술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개정되는 한의사 국가고시 및 한의과 대학 교육과정에 적합한 술기교육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승원 센터장은 “의대 센터들의 경우 응급구조사나 간호사가 센터 업무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희대 한의대 임상술기센터의 경우 전문의들이 직접 그 업무를 담당하므로 차별성이 있다”면서 “이를 통해 특히 한평원이 제시하고 있는 교육조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권 센터장은 이어 “모든 실습을 임상 각과 교수와 술기센터의 두 전문의(센터장, 부센터장)의 조율·협력 하에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라며 “각 실습에 최소 3인 이상의 전문의가 관여하는 것이며, 임상술기센터 중 전문의 전담인력을 갖춘 것은 경희대 한의대 임상술기센터가 한의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권 센터장은 또 “경희대 한의대 임상술기센터는 자체 OSCE 모듈과 CPX 모듈을 갖추고 있으며, OSCE 모듈은 이미 가이드라인이 단행본으로 있고, CPX 모듈 가이드라인은 2025년 초 출간 예정”이라며 “향후 각 임상 과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영상뉴스]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감사합니다"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16일 '2024 한의 난임사업 10주년 기념, 하니 탄생 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
건보공단,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 ‘성료’[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보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정기 학술발표회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질병관리청, 통계청 등 유관부처 관계자,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계 및 학계 연구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좌장은 연세대학교 고상백 교수가 맡았으며, 1부의 ‘빅데이터·AI 기반 건강보험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2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1부의 첫 발제를 맡은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건보공단이 어떻게 데이터 기반의 가입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자의 역할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김동욱 경상국립대 교수는 ‘sLLM을 활용한 건강보험 내·외부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고객 서비스와 업무 효율성 증대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김재용 건보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장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어떻게 인공지능(AI)를 통해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울대 김영국 교수가 야간 인공조명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고, 질병관리청 박영준 과장이 결핵 빅데이터인 국가결핵통합자료원(K-TB-N Cohort) 구축을 통해 국가 결핵 관리 정책·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정책을 수립·보완할 근거를 생산하는 등 이를 활용할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선정연 건보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 팀장은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폐렴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현재룡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건강보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이러한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수면무호흡증 환자 5년 새 3배 늘어…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도 높아수면무호흡증 환자가 5년 새 3배가량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일 급성심장정지 예방을 위해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상태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얕아지는 증상은 수면의 질을 낮춘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8년 4만 5067명에서 지난해 15만 3802명으로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30~40대, 여성은 50~60대에서 수면무호흡증 발생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 중 호흡 중단, 주간 졸림증, 집중력 저하, 코골이 등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연구 결과를 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없는 18~64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급성심장정지 위험도가 76%까지 증가해 심혈관질환이 없는 젊은 연령층에서 수면무호흡증이 급성심장정지의 위험한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을 나타낸다.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위험비 2.33)은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원인인 당뇨(위험비 4.10)나 고혈압(위험비 3.63)보다 낮지만, 흡연(위험비 2.19)이나 비만(위험비 1.02)보다 높은 것을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질병청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면무호흡증의 증상, 수면무호흡증에 따른 급성심장정지 위험성, 수면무호흡증 자가진단법,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질병청에서 배포한 수면무호흡증 카드 뉴스는 국가손상정보포털 및 질병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수면무호흡증은 단순한 수면 문제를 넘어서 급성심장정지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그 위험성을 인식하고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비만이나 흡연, 고혈압 등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건강관리를 통해 급성심장정지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심평원, 김유석 신임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임명[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1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에 김유석 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신임 김 연구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보험약제과 사무관, 원격의료추진단 시범사업팀 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홍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유석 신임 연구소장은 이날부터 원주 본원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