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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청구소프트웨어 운영 현황 안내신입회원 및 소프트웨어 변경을 희망하는 요양기관 등 진료비 청구업무에 사용되고 있는 청구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여 한의 청구소프트웨어 업체 운영 현황을 조사한 바, 아래와 같이 안내하여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대한한의사협회>. * 운영 현황 리스트에 없는 청구소프트웨어의 경우,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요양기관업무포털]-[청구소프트웨어 검사·인증]-[심사청구SW조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문의는 각 프로그램 업체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본회를 제외한 업체는 가나다 순입니다. -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538)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사상체질의학회에서는 1994년 8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민족의약연구소에서 연변조선민족의약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제1회 국제사상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주관: 연변 조선민족의약연구소, 주최: 사상체질의학회·원광대학교 한의학연구소). 한국측 30여 명과 중국측 90여 명이 모여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이수남 연변조선민족의약연구회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주요한 목적은 이제마 선생이 저술한 『동의수세보원』 10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조선민족의학자들로 사상의학 학술을 총화제고함으로써 사상의학의 세계적 진출을 추진하려는데 있다”고 밝히고, “사상의학을 계승발양함에 있어서 나라나 학자간의 합작과 교류로 사상의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학술대회에는 모두 3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고병희 교수의 「한국의 사상의학 현황」을 비롯해 사상의학 이론, 체질변증에 대한 분석과 임상경험방 등 1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발표논문의 다음과 같다. 「한국의 사상의학 현황」(고병희·경희대), 「四象醫學發展簡史에 대한 고찰」(장문선·연변민족의약연구소), 「고혈압병-사상의학 치료경험」(손영석·연변 용정시 중의의원), 「독행편에 나타난 이제마의 철학사상에 관한 고찰」(장현진·경기도), 「동무 이제마의 철학과 의학」(정우열·원광대 병리학교실), 「당뇨병치료 3례」(엄득자·연변민족의약연구소), 「이제마의 의학사관에 대한 고찰」(김경요·원광대), 「老年情志病을 치료한 경험」(방학선·연변민족의약연구소), 「사상의학을 계승 발양할 유일한 途徑」(최송남·연변민족의약연구소), 「사상의학 속에 나타난 전염병에 대한 고찰(태음인과 소음인을 중심으로)」(김혁동·상지대), 「사상체질분류검사의 준거타당화 연구」(조용태·경희대), 「사상의학 정부론의 요점」(손사명·연변의학원중의연구실), 「사상의학의 원리와 철학적 배경에 대한 고찰」(송정모·우석대), 「사상의학에서의 수면장애에 관한 문헌적 고찰」(박성진·상지대), 「四象醫 정기인 선생 학술사상」(김복남·연변민족의약연구소), 「사상체질과 당뇨병」(안동준·연변민족의약연구소), 「사상인 체질증과 체질병증의 성립과정과 그 추구 정신」(송일병·경희대), 「性情과 표리증」(조황성·서울), 「형방지황탕 연구」(전병열·연변중의의원), 「리제마의 사상의학과 그의 학술 사상」(허죽송·연변의학원 국제중의학부), 「사상인의 변상심리간호에 관하여」(동련숙·조선족자치주 조선족의원). 『사상체질의학회 40년사』에 따르면, 이 학술대회를 통해 손영석 선생에게 받은 『사상의학초본권』을 기저본으로 하여 『초본권』이 발굴되었기에 이 1회 학술대회는 사상체질의학의 첫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의미와 더불어 흩어진 자료의 수집, 상호 교류, 사상체질의학의 국제무대 등장 등 의의를 가지는 국제학술대회로 평가된다. 폐막에 앞서 한국과 연변 양측은 사상의학 발전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선언문에서는 이러한 학문적 협력은 곧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민족의학을 수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믿고, 앞으로 순수한 학문 차원의 교류를 목적으로 관계기관과 학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선언한다고 밝혔다. -
한의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Ⅱ ⑪한상윤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한의학교육학회 회장)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대전대 한의과대학 한상윤 교수(한의학교육학회 회장)로부터 한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한의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Ⅱ’ 코너를 통해 한의학 교육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이나 박사님이라는 호칭, 그리고 앞으로 부르게 될 교수님이라는 호칭보다 오늘은 후배님으로 부르고 싶어집니다. 특정 학교의 동문이라는 선후배의 좁은 의미보다는 먼저 겪은 경험을 따뜻하게 나눌 수 있는 훈훈하고 정감 있는 관계로 호칭을 정하고 싶었는데, 충분히 저의 진심을 이해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한의대 교수가 된 지 만 3년이 지났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경험해야 할 것이 많은 초보 교수이지만 후배님보다 먼저 교수가 되었다는 단순한 그 사실 하나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겁게 받아들일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가볍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한의대를 졸업하고 힘든 대학원 과정을 거쳐 다시 학교에 들어오겠다는 결심을 하신 것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한의사들이 한의대를 졸업한 뒤에는 학교 쪽으로 잘 돌아보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교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이 저에게는 참 좋게 보입니다. 분명히 후배님 주변에는 이 선택에 대해 우려하거나 만류하는 사람과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사람 모두 존재할 것입니다. 중요한 선택에는 저마다 이유가 다를 수 있겠지만 교육과 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소신으로 진로를 택한 것이라 믿습니다. 동료 교수로 후배님을 마주할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 필요 ‘대학 교수는 학생이나 교육을 사랑하지 않으면 행복하기 어려운 직업’이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됩니다. 특히 한의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린 시절에는 ‘학생이나 교육을 사랑하지 않고 어떻게 교육자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사람도 충분히 교수가 될 수 있고, 그 수 또한 꽤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배님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그저 밥벌이의 수단으로 싸늘한 직업적 의미만 남은 교수가 아니라 자신이 애정과 열정을 쏟은 만큼 보람을 얻고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일상을 보내는 교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의 질은 교수자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교수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너무 막연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롤 모델이 되는 분을 정하는 겁니다. 교육과 업무 등 교수 생활의 전반에서 닮고 싶고 되고 싶은 롤 모델이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에게도 존경심이 절로 드는 몇 분의 교수님이 계십니다. 앞으로 오래 교수 생활을 한다 해도 저 분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분을 길잡이 삼아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제 복이라 생각합니다. 후배님에게도 이미 그러한 교수님이 계실 수도 있고 앞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도 다른 누군가에게 롤 모델이 되어줄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며 정진해 나갑시다. 흔히들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개성이 뚜렷한 현대 사회에서의 대인관계 팁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자세는 교수에게 특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학생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교수 개개인이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교수 사회에서 예상 못 한 채로 당황스럽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고는 있으나 교수 사회만큼 철저히 개인화된 조직 문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오해도 발생하고 건네진 말들이 소문이 되어 사실처럼 돌아다니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필수적인 일들에는 협력도 하지만 조직 내에서 서로 반목하기도 쉬운 직업이 교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 역시 한의대가 유독 심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면서 열심히 소통” 고마울 때 고맙다고 하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대인관계의 윤활유라 생각하는데, 그러한 당연한 표현에도 인색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정답이 없는 문제도 많기에, 매사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는 노력을 하면 좋습니다. 후배님의 진정성이나 노력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왜곡 없이 교수 사회에서 인정받게 되면 좋겠습니다. 교수의 일은 생각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교수가 되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일들이 많지요. 특히 젊은 교수에게는 학과의 많은 업무가 할당됩니다. 가르치고 연구하는 것이 좋아 교수를 희망했는데 다양한 잡무에 시달리면서 지치고 실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 일을 해 내면서 소속감과 사명감이 생기기도 하고 자신의 새로운 성장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임만 있고 권한은 없는 일이나 자리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어디에 항의할 수도, 당장 변화시킬 수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후배님 같은 젊은 인재가 한의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의대에서는 모두가 다 바쁘고 열심히 일하지만, 아직까지 주먹구구로 이뤄지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시스템이 부재하여 생기는 문제가 있다면, 함께 차근차근 하나씩 서서히 개선시켜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면서 열심히 소통해 나갑시다. “매일의 일상이 봄꽃처럼 활짝 만개하길” 교육과 업무를 함에 있어서 너무 열정이 과한 상태로는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저는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교수님들도 번아웃 상태에 빠지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후배님에게는 일찌감치 스트레스를 해소할 창구를 마련하라는 말을 당부드립니다. 평소 원하던 학교 밖의 모임 활동이나 몇 가지의 취미생활, 여행 등은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그러한 작은 시도들이 오히려 교육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게끔 돕는 수단이 됩니다. 후배님에게 이렇게 글로 조언이나 당부를 드렸지만 사실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제가 선배라는 이유로 주제넘은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후배님이라면 제 마음을 잘 알고 들으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제가 힘들고 지쳤을 때 묵묵히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공감해주시며 따뜻한 조언을 해 주신 모 선배 교수님처럼 저 역시 후배님에게 그런 든든한 선배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매일의 일상이 봄꽃처럼 활짝 만개하기를 소망하며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괄목상대로 후배님과 다시 만날 그 날을 고대합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 병원체자원 216종 민간기업 등 분양[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24년 분양자원 분양 동향 및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가 생명 자원의 하나이자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인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해 감염병 분야 연구개발 및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4년도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329개 기관에 2,948주(216종)의 병원체자원을 분양했으며, 그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은 59개 기관에 457주(바이러스 및 핵산형태)가 분양됐다. 구체적으로는 세균 1,903주(168종), 진균 69주(26종), 바이러스 596주(22종), 파생물질 380건 등이다. 자원 활용 목적을 보면 진단기술 연구가 58%로 가장 많았고,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가 14%였으며, 교육 11%, 기술 및 제품 개발 연구 9%, 정도관리 7% 등이었다. 기관별로는 산업체 등 민간영리기관(54%)에 가장 많이 분양되었고, 대학 및 비영리기관(25%), 국/공립연구기관(21%)이 그 뒤를 이었다. 분양자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457주)가 가장 많았고 대장균(431주), 살모넬라균(139주), 폐렴간균(129주), 뎅기 바이러스(110주)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JN.1(53주), KP.3(22주), XBB.1.9.2(19주), BA.1(17주), XBB.2.3(17주)순으로 많이 분양됐다. 병원체자원 활용 주요 성과로는 논문 발표(8건) 및 특허 등록(8건)이 있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20년 1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2023년까지 SARS-CoV-2 자원을 신속하게 확보하였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분양하여 동 기간 분양 활용이 크게 증가됐으며, 2023년부터 분양이 점차 감소된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 코로나 19 유행 이전 시기와 비교해서 2024년에는 약 72.8%(1,706건→2,948건)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속적으로 국내 병원체자원의 활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병원성 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제약·의료 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분양 가능한 자원을 조회하여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분양 신청: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nih.go.kr)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http://is.kdca.go.kr)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 -
대한여한의사회 학생위원 대상 ‘맥학입문 학술강좌’ 성료[한의신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주최한 ‘맥학입문 학술강좌’가 22일 서울 신사동 영상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좌는 학생위원들을 대상으로 맥진의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기린한의원의 유정규 원장과 노스텔라 원장이 맡아,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맥학의 핵심 개념을 전수했다. 박소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맥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위원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맥진은 한의학 진단의 핵심이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더욱 세밀한 연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강좌가 학생위원 여러분이 맥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여한의사회는 미래의 한의사를 양성하는 데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여러분이 임상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년 강의를 흔쾌히 맡아준 유정규·노스텔라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참석한 학생위원들에게도 학문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길 당부했다. 참석한 학생위원들은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의학입문’ 중 맥진의 제맥체상 이론을 학습한 뒤, 직접 서로의 맥을 진단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맥진의 정확한 위치와 맥관의 굵기 등을 익히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세부 실습을 경험했다. 규맥, 혁맥, 완맥 등 대표적인 맥상을 실제로 잡아보며, 맥진의 개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진 실습 후에는 부인과 초음파 강의가 이어졌다. 노스텔라 원장은 지난해 진행한 ‘진로멘토링-부인과 초음파 강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초음파 활용법과 주요 진단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실무에서 접하게 될 내용을 미리 익힐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위원은 “이론뿐 아니라 실습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의협 추가보수교육, 레이저의료기기 활용 방안 등 교육[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보수교육 미이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23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영남권역 추가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약 300여 명의 한의사가 참석해 최신 한의학 치료법과 의료기기 활용 방안을 학습했다. 박민정 학술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추가보수교육이 임상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릎 질환의 침도치료(김학동·김학동한의원) △레이저 및 에너지기반의료기기의 한의 임상 활용 및 법적 학술적 근거(장인수·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첫 강연을 맡은 김학동 원장(김학동한의원)은 ‘무릎 질환의 침도(도침)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학동 원장은 “침도의학은 초음파의 사용으로 초음파가이딩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됐고, 한의학 치료의 시대조류가 해부생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점점 환경이 바뀌어가며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무릎 관절 및 인대 손상 치료에서 침도의학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초음파를 활용한 침도 시술법과 신경 손상 환자에 대한 치료 접근법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장인수 교수(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는 ‘레이저 및 에너지기반의료기기의 한의 임상 활용 및 법적 학술적 근거’ 강의를 통해 한의학에서의 레이저 치료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인수 교수는 레이저 침의 역사와 현대 한의학에서의 활용 사례를 설명하며, 관련 법적 문제와 학술적 근거를 정리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한의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 강의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과 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감염관리 지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추가보수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의 임상에서 침도치료와 레이저 의료기기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임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미이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추가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 교육 일정은 △3월 8일 호남권역(광주 과학기술원) △3월 9일 중부권역(대전 KT인재개발원) △3월 16일·3월 30일 수도권역(대한한의사협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한의사협회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공고 -
정부, 기업, 청년이 함께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최[한의신문] 정부(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는 3.19.(수)~3.20.(목)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국 고용센터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3.10.(월)~3.28.(금))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지역의 기업과 구직자들도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기업, 정부, 경제단체 등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이며,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약 120개의 산업별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25년 채용계획 등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된 해당 분야는 분야별 담당 부처에서 참여기업을 섭외하고 특색 있게 꾸밀 계획이다. 구체적인 참여기업은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주요 산업 전문가가 해당 산업의 채용 트렌드, 취업공략법과 함께 주요 기업의 ’25년 채용계획, 인재상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산업‧기업별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등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청년 등 구직자에게 고용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1:1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 수 있도록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일자리 정보 키오스크’를 통해 전국 기업의 채용 광고, 직업훈련 정보를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참여기업 및 프로그램 내용 등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대한 정보는 3월 3일 오픈 예정인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주, 재가장애인 및 출산 희망 여성 한의약 지원사업 ‘박차’[한의신문]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22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연임을 의결하는 한편 재가장애인 및 출산 희망 여성을 위한 한의약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성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제주지부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시한 ‘취약계층 무료 한방 이음사업’ 등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내외에 한의약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도민 건강을 위해 단합하는 지부가 되길 바라며, 제주지부와 한의약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도의회 관계자 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실시한 제33대 회장 선거에서 현경철 현 회장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3년간 제주지부를 다시 이끌어가게 되는 현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의료대란에 우리 회원들이 나서서 그 공백을 메우고,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 한의약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한 데에 큰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올해는 제주지부만의 특색을 갖춰 한의사와 도민이 한데 어우러진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도와 도의회에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서만선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제주지부는 그동안 지역보건 향상뿐만 아니라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해왔다”면서 “한의협은 ‘회원이 먼저, 한의학이 먼저’라는 절대적 가치를 두고, 올해 정부 지원 공공의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X-ray 등 현대의료기기 활용 의료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이승아 도의원, 고정애 본부장, 홍인숙 도의원, 조상범 실장 또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전체의 과제인 초저출생 문제에 제주지부가 한의난임치료를 통해 기여해오고 있기에 앞으로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한의약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고정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장은 “올바른 의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의료기관 간 소통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회원분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성의·현지홍·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도 현장 축사를 통해 한의약 발전과 제주지부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선 △회무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의 건 △회칙 및 세칙 변경의 건 △기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의결 사항의 건 등) 등의 의안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제주지부는 지난해 제주도와 진행한 ‘취약계층 무료 한방이음사업’이 높은 진료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 2차 사업에선 기존 지원금 40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상향되고, 진료 횟수도 월 6회에서 7회로 확대됐으며, 간호조무사 수가도 반영돼 동반 방문진료가 가능해졌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일상생활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한의방문진료(침·뜸·부항 치료, 건강상담) 서비스로, 오는 3월까지 대상자를, 4월까지 참여 회원을 모집해 4~5월에 2차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신규사업인 ‘출산희망여성 한의 지원사업’은 결혼 후 2년이내 첫 아이를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을 위해 약침 및 첩약을 포함한 한의난임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도 건강위생과 건강지원팀과 5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장단(김성언 의장, 고민석 부의장)·감사단(강국림·김성종 감사) 및 대의원단(26명)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제주지부는 지역보건 향상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강준혁 수석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고대호 보험이사, 양윤영 홍보이사 △제주지부장 감사패: 제주도의회 강하영(국민의힘)·강성의(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명재 제주도청 보건정책과장, 김영미 제주한의약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덕 한라종합메디컬 대표 △제주지부 의장 표창: 강정(누리한의원). -
[자막뉴스] 국립재활원, ‘한의돌봄사업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국립재활원이 ‘한의돌봄사업 현재와 미래-장애인 한의돌봄의 가능성’을 주제로 ‘제12회 한의과‧의과 협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