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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한·양방 협진 대규모 융합임상연구 진행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장, 스마트관리사업단장 공모 다빈도, 난치성 질환 기술 개발에 한·의협진 성과 기대 보건복지부 R&D 과제 통합 공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한의기반융합기술과 한의약혁신기술,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분야가 포함된 2020년도 제2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통합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과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의기반융합기술분야의 한의융합 다빈도·난치성 질환 대응 기술 개발은 다빈도 또는 난치성 질환에 대한 의·한 협진을 통해 개별 진료 보다 나은 임상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한 협진 예방·진단·치료·관리 기술의 임상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분야가 소규모 융합임상연구와 대규모 융합임상연구로 구분된다. 이 과제는 반드시 의과·한의과 임상의사가 공동으로 연구자로 포함돼야 하며 융합 임상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임상연구, 실용적 임상연구, 대규모 관찰연구 등 연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임상연구가 가능하다. 또한 신약(천연물신약 포함) 또는 의료기기 개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융합임상연구 과제는 △의과 치료 효과증진 및 합병증 최소화(항암치료 효과 증진, 수술 후 회복 속도 개선, 골절 후 회복 속도 개선, 기타 의과치료 효과 증진) △다빈도·난치성질환 관리(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협진 관리, 아토피·천식 등 면역 질환 협진 관리, 당뇨·비만 등 대사성 질환 협진 관리, 류머티즘 등 자가면역 질환 협진 관리, 암 협진 관리, 기타 다빈도·난치성 질환 협진 관리) △미충족의료수요 해결(난임 시술의 성공률 상승을 위한 협진관리, 중독 치료 성공률 상승을 위한 협진 관리, 기타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이 예시로 제시됐으며 이외의 주제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 과제수는 2개이며 최종목표는 IF(Impact Factor) 상위 30% 이내 또는 IF 5이상 SCI(E)급 논문 1건, 후속 연구 수행을 위한 대규모 임상연구 프로토콜 수립 및 해당 IRB 승인이다. 연구기간은 3년 이내 5억5000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대규모 융합임상연구는 난임 시술의 성공률 상승을 위한 협진 관리를 단일 내용으로 제한했다. 4년(1+3년) 이내 31억5000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이 과제의 1단계 목표는 임상시험 프로토콜 수립 및 의·한 다기관 IRB 승인(임상연구 수행 기관)이다. 2단계는 다기관 임상연구결과 전체를 통합 분석한 내용의 논문이 반드시 포함된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IF 합 8 이상이어야 한다. 한의약 혁신기술 분야 과제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 사업단장으로 사업단장은 사업단 내 모든 과제의 기획·평가·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해야 하며 임기는 총 5년(2+3년)이지만 단계평가 결과에 따라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며 5년 후 평가를 거쳐 연임이 가능하다. 주관연구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 전임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사업단장은 선정 후 국가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주관 또는 세부연구책임자로 참여할 수 없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기획에 기획위원으로 참여해 사업단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지침 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근거 중심의 한의약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의 연구 목표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사업단 연계 성과 활용·확산 △한의 의료기술의 급여 반영 및 신의료기술 인증 △한의 임상연구 수월성 및 질 제고 △합성의약품·한약 병용투여 지침 개발 및 활용 기반 마련 △질환별 한의 연구·진료 거점 센터 구축이다. 10년(2+3+2+3) 간 연 208억6000만원 이내(총 1545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 과제의 1단계(2년) 목표는 △한의임상연구 모형 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한의의료서비스 실증연구 가이드라인 제공 △한의임사진료지침 개발 지원 △한의임상진료지침 고도화 지원 △한약에 최적화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구축) 모델 개발 △약물상호작용 연구 수행 가이드라인 제공이다. 2단계(3년)에서는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인증 누적 14건(1단계성과 포함) 이상 △임상연구 결과를 반영한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작 및 인증누적 11건(1단계 성과 포함) 이상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지원 △한의의료서비스 또는 한의임상연구 관련 장애 요인 해소 성공 사례확보 △합성의약품·한약 병용투여 임상지침 개발 완료 1건 이상 △질환별 한의 연구·진료 거점 센터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한다. 3단계(2년)에서는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인증 누적 20건(1, 2단계성과 포함) 이상 △임상연구 결과를 반영한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작 및 인증 누적 22건(1, 2단계성과 포함) 이상 △합성의약품·한약 병용투여 임상지침 개발 완료 2건(1, 2단계성과 포함) 이상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목적의 경제성 평가를 포함하는 전향적 임상연구 완료 누적 4건 이상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사업단 성과를 활용한 신의료기술 인증 누적 2건 이상의 성과를 내야 한다. 4단계(3년)의 목표는 △한의임상진료지침개발 및 인증 누적 30건(1~3단계성과 포함) 이상 △임상연구 결과를 반영한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작 및 인증 32건(1~3단계 성과 포함) 이상 △개발된 한의임상진료지침 및 한의표준임상경로 보급·확산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목적의 경제성 평가를 포함하는 전향적 임상연구 13건(3단계서과 포함) 이상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단 및 동사업의 가이드라인개발 연구 등 연구성과를 활용한 신의료기술 인증 2건 이상 △동사업의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등 △한의의료기술 정책 반영 2건 이상(연구성과를 활용한 한의의료기술 수가 개발 및 급여 반영, 국가시범사업 모형 개발 및 실시, 지자체 사업 활용, 보건소 등의 공공사업화, 관련 규정 및 제도 개선 또는 신설) △합성의약품·한약 병용투여 임상지침 개발 5건(3단계 성과 포함) 완료 및 보급·확산 △질환별 한의 연구·진료 거점 센터 8개소 이상 구축 완료 등이다. 국민건강스마트관리분야 과제 역시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장으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전임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겸임근무도 가능하다. 사업단장은 선정 후 국가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주관 또는 세부연구책임자로 참여할 수 없으나 겸임으로 신청한 경우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는 경우에 한해 사업단을 포함 3책5공(참여연구원으로 총 5개, 이 중 연구책임자로는 총 3개까지 동시 참여) 이내로 기존 과제 수행이 가능하다. 사업단장의 임기는 총 5년(2+3년)으로 단계평가 결과에 따라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국민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연계한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일차의료기반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은 5년(2+3) 이내 총 389억58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소 요구성과는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성이 검증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활용·확산을 위한 근거를 창출하는 것으로 1단계(2년)는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성이 검증된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 8건 △개발된 서비스 모델의 시범사업 실시 4건 △서비스 모델에 대한 SCI(E)/SSCI 논문 투고 4건을, 2단계(3년)에서는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성이 검증된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 15건 △개발된 서비스 모델의 시범사업 실시 10건 △서비스 모델에 대한 SCI(E)/SSCI 논문 게재 누적 15건(1단계 실적 포함) △연구 성과의 정책 활용(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및 정책반영 등) 10건이 요구된다. 문의사항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www.htdream.kr) 질의응답(Q&A)으로 질의하면 된다. -
변증별 중약 처방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효과적인가?[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권승원 경희대 한의과대학 순환신경내과학교실 ◇ KMCRIC 제목 변증별 중양 처방 적용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 서지사항 Li JS, Li SY, Xie Y, Yu XQ, Wang MH, Sun ZK, Ma LJ, Jia XH, Zhang HL, Xu JP, Hou CX. The effective evaluation on symptoms and quality of life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patients treated by comprehensive therapy based o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patterns. Complement Ther Med. 2013;21(6):595-602. ◇ 연구설계 Open-label,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연구목적 3가지 변증별 중약 치료가 COPD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에 대한 미치는 효능을 알아보고자 시행한 연구이다. ◇ 질환 및 연구대상 COPD 진단기준에 부합하며, 중의 변증 기준상 폐비기허 또는 폐신기허 또는 폐신기음허에 해당하며, GOLD 1~3등급에 해당하는 COPD 환자 352명을 대상으로 했다. ◇ 시험군중재 대조군의 GOLD 기준별 치료는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추가로 - 폐비기허 시 Bu Fei Jian Pi granules 3.83g씩 1일 2회(황기, 당삼, 백출, 복령) - 폐신기허 시 Bu Fei Yi Shen granules 4.25g씩 1일 2회(인삼, 황기, 산수유, 음양곽) - 폐신기음허 시 Yi Qi Zi Shen granule 5.16g씩 1일 2회(인삼, 황정, 숙지황, 맥문동) 6개월간 투약하였다. ◇ 대조군중재 GOLD 기준별로 치료를 실시했다. - GOLD 1 : albuterol sulfate (Ventolin, Glax oSmithKline), 100g/dose, 매회 100g - GOLD 2 : formoterol fumarate dehydrate (Oxis Turbuhaler, AstraZeneca), 4.5g/dose, 매회 4.5g, 1일 2회 - GOLD 3 : salmeterol fluticasone propionate (Seretide, GlaxoSmithKl ine), 1회당 50/250g, 1일 2회 6개월간 투약하였다. ◇ 평가지표 치료 시작 전, 3개월 후, 6개월 후 그리고 12개월 후(follow-up)에 - 증상 : 기침, 가래, 숨헐떡임, 가슴갑갑함, 숨참, 무기력함, 청색증, 그리고 증상 총점 - 삶의 질 : WHOQOL-BREF questionnaire, adult COPD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COPD-QOL)을 측정했다. ◇ 주요결과 · 총 352증례 중 306증례만이 모든 임상시험 과정을 마쳤다. · 기침, 가래, 숨헐떡임, 가슴갑갑함, 숨참, 무기력 점수와 증상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대조군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p<0.05). · WHOQOL-BREF상 신체적, 정신적, 사회 그리고 환경 영역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시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좋은 결과(p<0.05)를 보였으며, COPD-QOL에서는 일상생활능력, 사회활동, 우울감, 불안감 영역에서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보다 나은 결과(p<0.05)를 보였다. ◇ 저자결론 변증별 중약 처방이 COPD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 개선에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KMCRIC 비평 COPD 환자는 만성적인 폐질환으로 인해 전신 기력저하를 필두로 한 삶의 질 저하를 보이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으며, 이 삶의 질의 저하를 교정해 주는 것이 COPD의 예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은 이미 밝혀진 상태이다. 이러한 COPD 환자의 QOL에 대한 몇몇 한약 처방의 유효성 역시 밝혀져 있다. 이번 연구는 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변증별 처방이 유효함을 밝혔으므로 보다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특히나 삶의 질 측면 뿐 아니라 COPD의 증상까지 유의하게 호전시켰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다만 본 연구는 open-label study로 진행되었으므로, 플라시보 효과를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가 주관적 평가지수인 삶의 질 측면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므로 더욱 그러하다. 추후 연구에서는 blinding 요소를 추가한다면 보다 좋은 수준 높은 근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KMCRIC 링크 http://www.kmcric.com/database/ebm_result_detail?cat=RCT&access=R201312065 -
동의대 한의대·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울경지회 MOU 체결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훈)은 20일 한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울경지회(교육위원장 정택근)와 추나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한편 부울경지회로부터 한의과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택근 교육위원장(동비한의원 원장)은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진입함에 따라 추나요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졌다”며 “동의대에 추나 실습이 가능한 임상술기센터가 갖춰지고, 한의대 학생들이 추나 공부를 하는데 좋은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나의학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울경지회는 매년 부울경지역의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120시간의 정규워크숍(추나교육)을 진행하고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각종 지회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
“코로나19 방역 대응, 한의계가 끝까지 응원합니다”[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한의계가 우한 교민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이천시를 찾아 또 한 번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이하 경기지부)는 20일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 인근에 마련된 경기도 대책본부 도지사 현장사무실을 찾아 우한 교민과 이천시민, 방역대책 관계자들을 위해 격려금 500만원과 경옥고 등 1000만원 상당의 한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금 전액은 경기지부가 마련했으며, 한의협과 시도회장협의회(회장 황병천)는 경옥고 등 한의약품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이날 격려방문에 나선 최문석 한의협 부회장과 윤성찬 경기지부 회장, 구삼회 이천시한의사회 회장, 김영선 경기지부 부회장, 박석규 경기지부 부회장, 강서원 경기지부 이사 등은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을 비롯한 경기도 방역대책 실무자들을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경기도내 감염 발생현황과 한의계 참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문석 부회장은 “이천의 경우 중국인들이 일부 생활하고 계시다 보니 한의사 중 일부가 요청을 받고 중국어 의료 통역을 맡고 있기는 하지만 진료에는 한의사가 다 빠져있다. 국방어학원에 군의관은 현재 2명이 파견된 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 양방 정형외과, 내과 의사”라며 방역 및 감염치료에 한의계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성찬 회장도 “코로나19에 대해 한의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선 의료기관인 한의원도 감염의심환자가 오면 전달체계를 갖춰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 시·도는 각 지역 의약단체장들을 함께 불러 코로나19에 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의사회하고만 협의를 하고 있다”며 “타 직역단체장들도 함께 불러 같이 협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채호 정무수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한 교민과 이천시민을 위해 격려금과 의약품을 선뜻 기탁해줘 이천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한의사회나 치과의사회, 약사회도 방역대책을 위한 협의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의계는 앞서 지난 11일과 12일 충남 아산시에 마련된 충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와 충청북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우한 교민과 아산, 진천 시민의 건강을 위한 격려금 및 경옥고 100박스 등을 기탁했다. 이날 최혁용 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황병천 회장, 충청북도한의사회 이주봉 회장, 충청남도한의사회 이필우 회장, 대전광역시한의사회 김용진 회장,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주왕석 회장, 전라남도한의사회 강동윤 회장) 등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만나 아산시민과 진천군민, 방역대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02.20 -
부천시·자생의료재단,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협약부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만남실에서 자생의료재단과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생의료재단의 척추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지역아동센터 10개소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척추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척추 튼튼 걷기대회를 지원하며, 부천시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진행근 사무총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척추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길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자생의료재단의 척추건강 프로그램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부천에 걸맞은 아동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 한방병원을 지원하는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연구개발과 의료사업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치고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한 한의의료봉사 활동 및 장학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포스터 -
자가격리대상자 가족, 동거인 생활수칙 -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