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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탕’ 항암 보조치료 효과, SCI급 논문 등재한의 처방인 사물탕(四物湯)을 통한 항암 보조치료 효과 연구가 SCI급 논문에 등재됐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이대연 병원장이 쓴 사물탕의 조혈, 면역 기능 메커니즘에 대한 논문(Network Pharmacology-Based Investigation of the System-Level Molecular Mechanisms of the Hematopoietic Activity of Samul-Tang, a Traditional Korean Herbal Formula)이 SCI급 학술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사물탕의 조혈, 면역 기능 촉진 작용 약리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한의학적으로도 항암 보조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써 암 환자 한·양방 협진 치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암 발생 시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다 보면 신체의 면역력이 무너지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항암치료를 진행할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변비,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과 합병증의 악순환이 따르게 된다. 전문가들은 결국 몸이 견디지 못해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많은 것도 무너진 면역력을 원인으로 꼽는다.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자연스레 항암효과도 떨어져 암세포 증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강해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사물탕과 같은 한약, 약침 등 ‘한의 치료’를 병행할 경우 면역력 저하와 합병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사물탕은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등의 한약재로 만들어졌으며 혈허증과 혈병에 두루 사용하는 한약으로 특히 여성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물탕은 이번 SCI급 논문 등재로 조혈, 면역 기능 촉진작용을 증명함으로써 암 면역치료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대연 포레스트한방병원장은 자체연구소를 설립해 한의 암 면역치료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관련 논문 수 건이 3년 연속 SCI급 논문에 등재됐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에는 SCI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
지난해 합계출산율 0.92명…전년대비 5.9% 감소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전년보다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조사-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0만3100명으로 전년(32만6800명)보다 2만3700명(-7.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2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0.06명(-5.9%) 줄었다. 또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86.3명으로 가장 높고, 30대 후반이 45.0명, 20대 후반이 35.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20·30대 출산율은 감소한 반면 40대 초반 출산율은 높아졌으며, 전년대비 20대 후반의 출산율은 5.3명(-13.0%), 30대 초반은 5.1명(-6.0%) 감소해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아는 32.2세, 둘째아는 33.8세, 셋째아는 35.2세로 나타나 첫째·둘째·셋째아 출산 모(母)의 평균 연령은 전년보다 0.1∼0.3세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30대 초반 모(母)의 출생아 수는 1만1600명 감소하고, 20대 후반 모(母)의 출생아 수도 7100명 감소해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수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이와 함께 첫째아는 16만8700명으로 전년보다 4.6% 감소하는 한편 둘째아는 10만8600명, 셋째아 이상은 2만570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만1200명(-9.3%), 2500명(-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세종(1.47명)·전남(1.24명)·제주(1.15명) 순으로 높고, 서울(0.72명)·부산(0.83명)은 낮은 것으로 집계되는 한편 강원을 제외한 16개 시도 모두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전년과 비교해 충북(-10.2%)·부산(-7.9%)·대전(-7.1%) 등의 순으로 감소 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지부, 감염병비상대책 상황실 방문 -
울산지부, 감염병비상대책 상황실에 쌍화탕 제공[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울산시 감염병비상대책 상황실 관계자들을 위해 쌍화탕 300포를 전달했다. 지난 25일 울산지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시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염예방에 좀 더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왕석 회장은 “현재 한의 의료기관에서는 감염예방과 방역에 최우선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코로나19 유사증상이 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시에서 검체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 회장은 “한의사들이 코로나19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일선에서 접하고 있는데 마스크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공공차원에서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산시 한 관계자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감염병과 싸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방문과 위문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우황청심원 항우울 효능 규명(우황청심원 연구팀, 맨 왼쪽 오현묵 전공의) 한의학의 대표적 명방인 우황청심원의 우울증 치료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은 한방내과 오현묵 전공의 중심의 연구팀이 우황청심원의 치료 기전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SCI(E)급 국제학회지인 Frontiers in Pharmacology (IF 3.845)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홀로 사는 인구가 많은 현대인에게서 외로움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의학적 환경인자이며, 외로움과 관련된 정서적 스트레스가 우울증의 발생 혹은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인들의 약 20% 정도가 앓는 흔한 증상으로, 정서적 외로움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 예로부터 ‘울화(鬱火)’라고 표현되며 일종의 우울증의 전 단계에 해당한다. 우황첨심원은 매년 한국에서만 매년 약 1000만 개 이상이 소비되는 한약으로 동의보감에 “울화로 대표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스트레스성 두통, 현기증 혹은 불안에 자주 처방되지만 우울증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해당 연구에서는 위약과 우황청심원 및 대표적인 우울증 치료약을 복용한 그룹들을 비교해 우황청심원의 항우울 효과와 뇌 조직에서의 변화를 동물실험을 통해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실험용 마우스는 공동생활을 하는 특성이 있는데, 4주간 한 마리씩 독립적으로 사육하면 우울증 관련 행동과 뇌에서의 우울증 관련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 (우울증의 대표적 원인인 세로토닌 부족)의 변화가 유도된다. 실험 결과 우황청심원은 세 종류의 우울증 행동 평가(거꾸로 꼬리 매달리기, 강제 수영 테스트, 개방된 공간 행동 테스트)에서 일관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 고립 환경에서 유도된 뇌의 솔기핵(dorsal raphe nuclei)에서의 세로토닌 감소를 현저하게 회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우황첨심원의 효과는 사회적 고립으로 유도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의 증가 및 감수성이 증가하는 것을 차단하는 기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창규 지도교수는 “본 연구는 전통적으로 울화에 가장 대표적인 한방 처방인 우황첨심원이 사회적 고립과 관련된 스트레스호르몬의 상승과 세로토닌의 감소를 억제함으로서 항우울 효과를 최초로 증명한 것”이라며 “특히 미래에 한의학 세계화의 주역이 될 한의대 학생들이 연구를 주도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는 오현묵씨를 비롯한 3명의 대전대 한의대 학생이 본과 2학년 때부터 시작한 결과이며, 제 1저자인 오현묵 씨는 2020년도부터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내과전공의 과정을 시작했다. -
익산 서동한의원, 쌍화탕 300포 기증익산 서동한의원(원장 임태형)이 지난 24일 익산시 보건소에 쌍화탕 300포를 전달했다. 익산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임태형 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어 지역 병·의원 의료진과 종사자 특히, 익산시보건소 직원들이 연일 고생하고 계시다”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쌍화탕을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병·의원 의료 관계자들과 익산시 공무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임태형 원장이 쌍화탕을 전달해 힘이 난다”며 “시민들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료당국의 지침을 잘 따라주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한의사회는 익산 지역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조만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제주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이상기)가 오는 4월 30일까지 난임 한방치료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도 거주 만 44세 이하의 여성 중 결혼 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으로 기절적 이상 소견이 없어야 하며 배우자의 무정자증이나 정관폐색증이 없는 경우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한의 난임치료 기간과 추적기간 3개월을 포함해 보조생식술을 받지 않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 30~40명에게는 3개월 간 난임치료 한약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신청 및 문의는 난임치료 참여 한의원 35곳 또는 제주도한의사회 사무국(064-751-354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치료대상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다. -
대구약령시 유통 한약재 '안전'[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대구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30 품목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약재 판매업소가 밀집된 대구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갈근, 당귀 등 30품목을 수거해 생약의 중금속 기준이 설정돼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수은 4항목에 대한 함량을 조사한 것으로 한약재 30건 모두 중금속 함량 기준에 적합해 대구약령시장 유통 한약재는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ppm이하 △카드뮴 0.3 또는 0.7ppm이하 △비소 3 ppm이하 △수은 0.2 ppm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도주양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한약재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이주노동자 위한 의료봉사에 적극적인 참여 기다립니다”비영리 민간단체인 ‘건강과 나눔’이 의료소외지역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노동자진료센터인 ‘희망세상’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할 한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희망세상은 지난 2009년 인천 서구에서 운영되던 이주노동자진료센터가 부평구 부개동으로 이전하면서 문을 열게 된 곳으로, 한의과를 비롯해 의과, 치과, 약국, 물리치료실이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의계에서도 희망세상에 대한 진료에 초기부터 참여해 의료적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한의치료를 통한 따뜻한 인술을 베풀고 있다. 초기에는 강래엽·신부용·이창열 원장이 한방 운영위원회를 맡으며, 행동하는 의사회와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진료를 맡아 운영했지만, 결혼이나 한의원 이전 등의 개인적인 문제로 진료에 공백이 많이 생기면서 한의진료소 운영 자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과 나눔의 활동 취지에 공감한 인천 지역 한의사들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내에 봉사동아리인 ‘동의보감’을 결성해 한의과 진료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은주연 원장, 박진구 원장을 거처 유승엽 원장이 한의과 운영위를 맡아 진료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건강과 나눔 안형준 대표(청천한의원장)는 “10여년 전 ‘사장님 나빠요’라는 패러디물로 이주노동자 인권 문제가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시절 희망세상에는 건강보험증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주말이 아니면 진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들로 북적였다”며 “당시 희망세상에 나오시는 한의과, 의과, 치과 선생님들은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일을 찾아 떠나신 부모님 세대들을 생각하며 진료에 동참하곤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되면서 오히려 우리나라 국민이 낸 세금으로 외국인들이 먹튀한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으며, 희망세상의 경우에도 외국인에 대한 보장성 확대로 이제 그 역할을 다했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희망세상은 지금까지도 계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 대표는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희망세상이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은 존재하고 있다”며 “실제 제주도 예멘 난문문제로 국민들에게 난민 문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이미 수년 전부터 인천공항에는 시리아 등에서 발생한 난민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정부 정책으로 난민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희망세상은 그들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계속 진료실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사회적인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한의사가 해야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는 의지로 건강과 나눔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한 의료진은 운영에 있어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 안 대표는 “그동안 인천시한의사회 봉사동아리인 ‘동의보감’의 도움으로 희망세상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한의원을 이전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진료가 어려운 원장들이 있어 진료에 동참할 의료진은 항상 부족하다”며 “매주 일요일마다 진료가 이뤄지는 관계로 참여하는 원장님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에 4회 정도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상호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대표는 “꼭 희망세상이 위치해 있는 인천 지역 한의사 회원들 이외에도 평소에 봉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원장님들도 지역에 상관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세상 진료에 관심있는 한의사 회원은 유승엽 원장(유승엽한의원 032-819-9996, 010-3469-9996)이나 안형준 원장(청천한의원 032-507-3700, 010-6259-2826)에게 문의하면 된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감동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20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과 그 가족 및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미담사례나 감동적인 현장 등을 주제로 체험수기 분야와 사진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공모전은 내달 17일 18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5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원 등 총 30명에게 상금 97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경험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33-736-3690∼369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