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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진료 막기 위한 ‘친절한 의사법’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 병) 의원이 진료시에 환자가 원할 경우 진단명, 증세, 치료 방법‧관리,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서면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수술, 수혈 또는 전신마취를 할 경우 의사가 환자에게 진단명, 수술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환자의 서면 동의를 받는 등 안내 절차를 갖추고 있다. 반면 일반적인 진료에 대해서는 의사 설명 의무에 대해 특별한 규정이 없다. 동네 병‧의원, 대학병원 할 것 없이 대부분의 병원 진료는 방문을 위해 들인 시간보다 진료 받은 시간이 1분 내지는 3분으로 끝나는 ‘공장식 진료’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불만과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올해 서울대병원 외래환자 진료 현황 자료를 보면 환자 3명 중 1명은 진료시간이 3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개정안에는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진단명, 증세, 치료 방법‧관리, 주의사항 등을 구두로 설명 받고도 충분치 않을 경우 이를 서면으로 제공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권 의원은 “대다수의 의사들이 짧고 간단하게 의학용어로 진료를 보다 보니 젊은 환자뿐만 아니라 어르신 환자들은 더욱 본인의 질병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못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며 “의사들의 바쁜 시간을 빼앗지 않고 환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본인의 병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치료 효과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외부 오염물질 차단 위해 비말·수술용 마스크 이상 착용해야[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인터넷과 약국 등 시중에서 유통 중인 마스크제품 총 83종에 대한 종합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3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KF등급 보건용마스크 시험에 적용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분진포집효율(외부 오염물질 차단성능), 안면부흡기저항(숨쉬기 편한 정도), 순도시험(산 및 알칼리, 색소,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고정용 끈 접합부 인장강도, 액체저항성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분진포집효율은 KF94등급 제품이 염화나트륨 99%(파라핀오일 99%)로 가장 높았다. KF80등급 제품이 염화나트륨 89%(파라핀오일 74%), 비말차단마스크와 수술용마스크가 염화나트륨 약 67~74%(파라핀오일 약 67~70%)로 뒤를 이었다. 일반마스크 중 일회용부직포마스크의 차단성능은 염화나트륨 64%(파라핀오일 57%)였다. 면 마스크는 염화나트륨 38%(파라핀오일 21%), 일명 연예인마스크로 불리는 폴리우레탄마스크는 염화나트륨 13%(파라핀오일 4%), 망사마스크는 염화나트륨 17%(파라핀오일 6%)에 불과했다. 분진포집효율은 실험환경에서 분진을 만들어 마스크 필터를 통과시킨 후 통과된 분진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분진역할을 하는 물질에 따라 염화나트륨(에어로졸 입자)과 파라핀오일(미스트 입자)을 측정한다. 안면부흡기저항은 KF94 제품이 가장 컸으며, KF80, 비말차단·수술용마스크, 일반마스크가 그 다음이었다. 오염물 차단성능이 높을수록 안면부에 미치는 저항값이 커져 숨쉬기는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 마스크(KF94, KF80, 비말차단마스크, 수술용마스크)는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조사하는 순도시험과 고정용 끈 접합부 인장강도, 액체저항성 시험 등 품질검사에서 부적합한 제품이 없었다. 경기보환연은 일반마스크의 경우 의약외품에 비해 종류와 용도가 다양하고, 오염물질 차단성능 등에 대한 규격기준이 없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반마스크 중 부직포 필터가 있는 제품은 비말차단·수술용마스크와 비슷한 오염물질 차단성능을 보였으나, 나머지 제품은 차단성능이 매우 낮았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마스크 사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통 마스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뇌졸중, 초기 집중재활치료가 일상생활 회복 높여[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뇌졸중 환자에 대한 재활 장기추적조사 결과 초지 집중재활치료가 일상생활 회복을 높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전국의 11개 기관이 참여한 뇌졸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인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수준 관련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연구(KOSCO)’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전국 9개 대학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모든 초발 급성뇌졸중 환자 7858명을 매 3-12개월마다 기능상태를 추적 조사해 뇌졸중 환자의 장기적 후유장애, 활동제한, 재활치료 여부 및 삶의 질 변화 영향 요인을 규명하고 있다. 그 결과 뇌졸중 발병 후 뇌병변 장애 판정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의 비율은 퇴원 시점 72.3%에서 발병 3년 시점 26.6%로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감소했다. 또 뇌졸중 환자의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은 발병 후 18개월까지 지속적으로 호전되나 65세 이상의 경우 발병 2년 이후에는 기능이 저하되는 변화를 보였다. 아울러 직업을 가지고 있던 뇌졸중 추적환자 중 기능적 독립성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환자 933명의 직업 복귀를 추적한 결과, 발병 6개월 후 직업으로 복귀한 환자는 560명으로 60%의 직업 복귀율을 보였다. 아울러 뇌졸중 환자의 초기 입원 중 집중재활치료 여부가 발병 3개월 시점에서의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였다. 발병 3개월 시점의 일상생활동작 수준은 이후 3년까지의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와 함께 뇌졸중 발병 전 운전을 했고, 발병 1년 후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뇌졸중 환자 620명 중 다시 운전을 하게 된 경우는 410명으로 66.1%의 운전 복귀율을 보였다. 운전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남성, 저연령, 높은 운동기능 수준, 발병 7일째의 낮은 뇌졸중 중증도, 운전 복귀 교육을 받은 경우이며, 이에 해당하는 환자는 운전 복귀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뇌졸중 이후 다시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사회 활동 및 일상적 활동 등 환자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운전 복귀 교육 등 재활 교육이 중요하다. 정은경 청장은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집중재활치료, 직업재활 및 운전 복귀 교육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장애를 개선하고 삶의 질 증진과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뇌졸중 초기 집중재활치료를 적극 권고했다. -
“우리나라 산에서 자라는 약용식물을 소개합니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더덕, 잔대, 쇠무릎 및 쪽에 대한 기본정보를 담은 ‘우리나라 산림자원 약용식물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 식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림자원 잔디 특성평가 보고서’, ‘산림자원 야생녹차 특성평가 보고서’를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산과 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용식물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인 목포대학교에서 수집한 자원 74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보고서의 발간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 약용식물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은형 센터장은 “이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업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책자는 국가 연구기관 및 산림 분야 단체, 연구소와 개인 육종가 등에 배포되며, 산림청 누리집 전자책과 PDF 파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
동대문구, ‘생활 속 한방 건강체험’ 실시[한의신문=윤영혜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다음 달 29일까지 ‘생활 속 한방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족욕, 보제원, 한방차 체험 등을 1만 원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체험 ‘만 원의 행복’, 족욕 체험을 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료 쿠폰을 발급하는 ‘한방차 약초 족욕’, 기혈 차 티백·약초 족욕 소금 등 간단한 한방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한방공작소’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 당일 안내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02-969-92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한의약 박물관과 전시 관람, 체험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월 열리던 한방 문화축제는 올해 코로나 19로 축소돼 지난 28일 보제원 제향의례를 비롯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영업활성화 방안인 '유튜브 방송국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8개 추가 지정[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68개 질환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 대상 희귀질환을 지정·공고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희귀질환은 1014개에서 1078개로 확대된다. 지난 2018년 9월 926개 희귀질환을 지정하고 매년 신규 희귀질환을 추가 지정하는 등 희귀질환 지정 절차가 정례화 됐다.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정한 질환을 말한다. 이번 희귀질환의 확대·지정으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질환자들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가 적용돼 본인부담률이 입원은 20%에서 10%로, 외래는 30∼60%에서 10%로 경감된다. 일부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에 대해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서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고를 거쳐 오는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희귀질환자가 조기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질환은 70개 진단의뢰기관을 통해 ‘유전자진단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은경 청장은 “이번 희귀질환 추가 지정을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진단·치료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실태조사, 국가등록체계 마련 등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희귀질환 목록과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helpline.ni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방역·K-건강보험, 전세계로 전파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으로 내달 2일부터 2주간 신남방·신북방 정책국을 중심으로 보건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국정과제를 지원하고자 ‘국제개발협력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세계 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발협력사업 워크숍으로, 세계은행 관계자 및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 24개국 150여명의 보건전문가가 개회식과 폐회식을 포함한 9차례 실시간 영상회의에 참여하며, 전세계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건보공단은 세계은행을 비롯한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개발연구원, 수출입은행 등 국내외 공여기관과 콘텐츠 제작 및 영상회의 공동 참여 등과 같은 협력을 통해 이번 워크숍의 주목적인 개발협력사업 발굴의 실효성을 꾀했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준비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수강하고, 영상회의를 통해 건보공단 및 국내 공여기관과 개발협력사업 발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온라인 강의 콘텐츠는 ‘건보공단의 코로나 대응 역할’, ‘ICT 기반의 건강보험 재정 관리’, ‘건강검진 제도와 건강증진 사업’ 및 ‘한국 공여기관 소개’ 등 9개 분야의 강의이며, 영상회의는 7차례에 걸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참가국별 보건분야 도전과제 발표 및 토론에 이어 ‘건보공단-참가국-공여기관’간 개발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가 인원에 제약이 없으며,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건보공단은 지역사회 대학생 및 내부 직원 등 100여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 보건분야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대학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내부 직원의 자부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상백 건보공단 글로벌협력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협력사업 모델로, 향후 K-건강보험 홍보부터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까지 연계하는 건보공단의 대표적 국제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서울특별시가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서울시청 신청사 2층 공용회의실에서 위촉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기구로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또는 정신병원 개설시 허가요건,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과의 부합여부를 심의한다. 이에따라 자치구는 의료기관 개원 및 개설 관련 신청서를 접수받아 위원회에 보내면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 개의 및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자치구로 통보하고 자치구는 해당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지만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위원회 위원은 총 15명(임명직 1명, 위촉직 14명)이며 위원구성 단체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조산사회 및 간호사회, 대한병원협회, 치과병원협회, 한방병원협회, 요양병원협회다. 한의계에서는 김용, 김민수, 임희선 한의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다만 위원회 위원이 개설허가 신청기관과 이해관계 당사자인 경우, 공정한 심의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해당 위원회의 심의에서 제척되거나 회피해야 하고 신청기관은 기피신청이 가능하다. -
한의학연, ‘2020년 한의약산업 실태조사’ 실시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이하 한의학연)이 내달 30일까지 ‘2020년 한의약산업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한의학연은 한의약산업 규모 등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정확한 통계가 없었던 지난 2012년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체계와 경제 총조사방식을 활용해 한의약 시장조사 방법론을 개발, 이를 토대로 한의약산업 규모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한의약산업의 변화추이를 지속·주기적으로 분석코자 2012년에 처음으로 한의약시장조사를 실시해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현재의 명칭인 ‘한의약산업 실태조사’로 명칭을 변경해 발표함으로써 실태조사는 국가 승인통계로 지정됐으며, 2년에 한번씩 한의학연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의약산업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한의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생산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제조업·소매업·보건업 등 한의약산업 유관 사업체 1200여곳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설문조사) 및 유치조사, 온라인조사, 팩스·이메일 조사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실태조사를 위한 방문자는 이번 실태조사의 조사기관인 한국통계진흥원에 소속된 조사원으로, △인력 △경영현황 △연구개발 및 정책 수요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는 내년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인플루엔자 예방접종